남편복과 자식복
지금 제 상태는 대학간 남보다도 못한 아들 하나
남편과는 술친구 여행친구 모든걸 다 같이 합니다
다만 싸울때는 세상 꼴보기 싫구요 ㅠ
나이는 사십 후반인대
자식이 저러니까 늘 맘이 안좋아요
아님 남편이 속썪이는것보단 나은건지
자식은 미우나 고우나 끊을수 없는 사이지만
남편은 돌아서면 남 아닌가요?
1. 음
'19.4.2 7:40 PM (118.34.xxx.87) - 삭제된댓글원글님 질문 읽고 문득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그래도 남편하고 사이 좋으면 더 낫지 않을까요
자식하고는 아버지, 남편 욕을 하기 힘들잖아요
그렇지만 남편하고는 공통으로 자식을 씹을 수 있....하하2. 음..
'19.4.2 7:42 PM (14.34.xxx.144)사람들에게 조사를 해 봤는데
자식이 잘되는것이 더더더 행복하다고 하더라구요.
왜냐 남편은 버리고 다시 선택이 가능하지만
자식은 죽을때까지 자식이잖아요?
그래서 자식이 잘되는것이 내가 ,남편이 잘되는것보다 더 좋다고 선택을 하더라구요.3. ㅁㅁ
'19.4.2 7:44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그 놈에 복 타령 ㅠㅠ
4. . .
'19.4.2 7:49 PM (58.141.xxx.60)그놈에 복터령222
5. ㅇㅇ
'19.4.2 7:54 PM (223.62.xxx.118)원글인대요
복이란 단어는 어울리지 않네요
그냥 최악의 자식과 보통 살가운 남편과 어느쪽이 더 나은 인생인지 알고 싶어서요
지금 제 상태는 자식때문에 매일매일이 지옥입니다
그나마 남편하고는 얘기가 통하고 같이 술먹고 여행다니는 친구같은 존재이구요
어쩌면 이것땜에 버틸수 있지만 남편은 남이라 언제든 돌아서면 끝이라는 생각이 있어서 부담은 없네요
근대 자식은 진짜 내 인생의 업보도 아니고....
불교신자도 아닌대 요즘은 내가 전생에 얼마나 죄가 많길래 이러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ㅠ6. ...
'19.4.2 7:59 PM (175.113.xxx.252)자식이겠죠.. 이유는 14님 같은 이유이기도 해요... 솔직히 제일 좋은건 걍 둘다 무난한게 제일 나을듯 싶어요..
7. 음
'19.4.2 8:27 PM (112.153.xxx.100)그래도 앞으로 40년 정도 같이 지낼수 있는 사람은 남편아닐까요?
품안의 자식이지..이제 성인이 된 아들은 아들의 인생을 살아야죠.8. 근데요
'19.4.2 8:44 PM (1.231.xxx.157) - 삭제된댓글나이드신 부모님 보니까
사이 그닥 좋지 않았어도 자식보다 낫더라구요
나이 먹어산 배우자 없는게 더 슬픈 일 같아요
자식... 저도 자식이지만 그냥 그래요 ㅠㅠ9. 버드나무
'19.4.2 9:03 PM (119.70.xxx.222) - 삭제된댓글20살 아이 남보다 못하더라도 ..
아이가 독립하여 자기길을 간거면 .. 고맙고 고맙고.. 내복이지요.
남편도 내 동지이니 좋구요
그냥 두 복다 가지신걸루.10. 대체로
'19.4.2 9:26 PM (211.248.xxx.147)부모복없으면 남편복없고 남편복없으면 자식복없는거같아요 셋중 하나만 있기는 쉽지않고 남편복있음 자식복도 있게되고 이런경우는 봣네요. 전 천하에 박복녀..부모 남편 자식 다 버리고 죽고싶어요
11. wisdomH
'19.4.2 10:00 PM (116.40.xxx.43)남편 자식..
모두 나의 고급 취미 활동.
취미가 시간 돈 들어가는 거지만 그 때 재미있으면 되는거지
취미가 내게 큰 걸 주거나 하기 어렵죠.
난 남편과 자식을 나의 고급 취미 활동이라고 보고 있어요.
...
이 관점으로 보니 뭔가 새로운 마음가짐이 생겨요12. 3단계
'19.4.2 10:07 PM (175.223.xxx.183) - 삭제된댓글1단계는 본인 복
2단계는 배우자복
3단계는 자식복인데
인생 통틀어 자식복이 정점을 찍는다고 하더라구요
셋중 자식이 속썩이는게 가장 고통스럽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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