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간이 없어요... 꼭 도와주세요 부탁드려요

웃자고 조회수 : 2,131
작성일 : 2019-04-02 03:44:36

첨에는 여기 저기 올리면 이런것들 보기 싫었던 사람들 많으니까 많이 참여해 주겠거니 했는데..

웬걸요 ㅋㅋㅋ

2천명이 봐도 동의합니다는 고작105명... ㅠㅠ

이제 청원기간이 일주일도 채 안남았네요 5만명이 되어야 한다했는데...ㅋㅋ

그래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으려구요

제발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꼭 도와주세요

일제시대. 내 아이들에게 조국을 돌려주기 위해 목숨까지 바친 우리 민족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미래를 물려줍시다.

----------------------------------------------------------------------------------------------

그저 기사를 클릭했을뿐인데 여기저기 뜨는
민망한 음란 광고들.
음란광고 규제 요청 청원입니다

그냥 쉽게 넘겼던 인터넷 음란광고들..
이것들이 원인이되어 지금도 우리아이들의 잘못된 성 개념이 만들어지고 있을수 있습니다

이건 아닌데 라고 생각했지만 귀찮아서 넘겼던 잘못된 것들.. 엄마들이 바꾸어야죠.
우리 아이들을 위해!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으니까요

지인들에게도 다른 카페에도 많이 공유해주세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56261

-청원 원문-
저는 3살 7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지금까지 쭉 보기 싫었고 거슬렸지만 그러려니 넘어갔습니다 그냥 귀찮고 싫지만 꺼버리면 그만이였거든요
근데 이제 아이 엄마가 되고 아이가 한글을 읽기 시작하고 인터넷에 관심보이게 되니 이기적이게도 이제서야 내 아이가 볼까봐 덜컥 겁이나기 시작했고 이건 아닌데 변해야하는데라고 생각만하다 이렇게 행동을 합니다.

TV 프로그램도, 영화도, 인터넷 상품판매도 연령별 제한이 있는데 누구나 너무 쉽게 보고 클릭할수 있는 인터넷 광고는 왜 제한이 없는건가요?
기사하나만 보아도 음란 광고를 꼭 보아야하는 현실. 모두가 알고 있지 않나요?

사실 어른들이야 너무 봐서 그러려니 넘어가지만
그런 광고를 처음 접한 아이들은 어떨까 생각해보셨나요?
이게 무엇일까? 왜 이러고 있나? 호기심이 생길것이고 그것을 클릭하고 호기심을 풀기위해 또 다른 검색을 하며 잘못된 성에대한 인식이 자리잡게 될수도 있으며 그로인해 극단적인 결과를 예상하자면 성범죄가 발생될수도 있습니다.
아니 이미 이 작은 광고의 나비효과로 현재 청소년들의 성범죄율이 증가의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정말 어른들의 잘못으로 아이들을 희생시키지 말아야지요.
정말 대부분의 대한민국 국민이 이용하는 인터넷인데 이런 공간에 음란 광고들이 버젓이 보여지고 있는건 정말 잘못된것 아닐까요?

모두들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냥 넘어가는
규제없는 인터넷 광고.

대한민국의 모든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인터넷 광고의 규제법을 꼭 만들어주시길 요청드립니다.


▼ 네이버 대표 신문사 기사 하나 클릭했을때 보여지는 현 대한민국의 현실.

7살 내 아이는 이걸 첨 보고 뭐라고 생각할까요...?



IP : 58.236.xxx.6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의
    '19.4.2 7:20 AM (203.229.xxx.14)

    동의했어요 방금 저도 뉴스 하단에 자극적인 여자 몸 영상 띄어져있는거보고 그 생각 했거든요 그런 광고는 아무나 볼수 있어선 안됩니다

  • 2. 원글님
    '19.4.2 7:23 AM (203.229.xxx.14)

    제목을 인터넷광고규제 청원동참 부탁드려요 이런걸로 바꿔보심이
    저도 안 볼려다가 클릭 했거든요 읽어보니 내용은 좋은데 제목이 클릭을 망설여지게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9444 카톡 프사에 온통 성경구절뿐인 소개남 20 hap 2019/04/02 5,962
919443 중학생 아이 감기인데 수액맞혀도 되나요? 4 살빼자^^ 2019/04/02 2,745
919442 여수 숙박 추천요 3 나마야 2019/04/02 1,635
919441 화판? 화판가방? 알려주세요 5 미술대회 2019/04/02 706
919440 그 많던 제비는 다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17 보고싶다. 2019/04/02 3,072
919439 일본 트와이스 인기 5 2019/04/02 2,251
919438 중1 수학문제집중 문제가 많은 것좀 추천해주세요 2 도와주세요 2019/04/02 1,477
919437 '장자연 사건 피의자' 방상훈, 기자 배석 '황제조사' 받았다 4 뉴스 2019/04/02 1,377
919436 보스턴에 서브렛 놓으려면 어디에 광고해야 하는지 2 참나 2019/04/02 648
919435 KBS클래식라디오 장일범씨 나와요 4 꺄아 2019/04/02 1,093
919434 팝송 제목을 찾아요 8 음악 2019/04/02 756
919433 수십만원 정도 주로 현금만 쓰는 사람들은 어떤 이유가 있나요? 12 ... 2019/04/02 6,864
919432 내용 펑 13 남자복 2019/04/02 2,607
919431 부평지하상가 첨가는데요 주차요 부평 2019/04/02 644
919430 이사할때 우체국 홈택스? 글을 못찾겠네요 ㅠㅠ 3 ........ 2019/04/02 599
919429 위아랫집 비둘기때문에 넘 스트레스 받아요. 3 ㅠㅠ 2019/04/02 2,172
919428 '윤지오 신변보호 소홀' 경찰관들 검찰에 고발.."직무.. 4 뉴스 2019/04/02 1,594
919427 우리집 뱅갈고무나무는 왜 안자랄까요 11 .. 2019/04/02 4,620
919426 소방관이 되고 싶은 고3 6 고삼 2019/04/02 1,298
919425 저기 아래 명품백 친구.. 비슷한 친구 ㅋㅋ 18 ........ 2019/04/02 7,198
919424 1만돌파-노무현 재단,교학사 상대 집단 소송참가자 8 토요일 오전.. 2019/04/02 707
919423 이맘때쯤 옛 우리조상님들은 어떻게 사셨을까? 2 꺾은붓 2019/04/02 1,179
919422 보이스3 하네요. 1 5월 2019/04/02 874
919421 고3 대입 원서 쓸때 3 고3 2019/04/02 1,432
919420 처음 도쿄가는데 어디 가볼까요? 7 출장 2019/04/02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