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건강을 위해 더이상 뭘해야 할까요?

.. 조회수 : 2,820
작성일 : 2019-04-01 21:13:21

48세 입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번도 과체중인 적은 없구요. 정상체중에서 좀 많았다, 적었다 왔다갔다 했어요. 가족력 있어요. 엄마가 말랐는데 당뇨 고혈압 있구요. 아빠는 술 많이 드시는데 저혈압 이신데 오히려 엄마보다 건강하세요. 80세신데 약드시는 것도 없어요.

움직이는거 좋아하고, 운동 좋아하고, 엄마가 고혈압,당뇨인걸 봐와서 10년도 전부터 수치가 의심스러워 주 5일은 걷기 운동했는데 별 효과 없네요.

재작년에 갑상선암 판정받고 반절제 수술했구요. 하긴 암은 평소 건강관리랑 그닥 관계없어서 그렇다 치구요.

혈압도, 당수치도 높아져서 아직 약은 안먹지만 거의 둘다 전단계인 상태입니다.

해마다 검진 받고 있어요.

작년부터 큰 결심하고 운동 빡세게 해요. 음식은 그닥 많이 먹지 않아요. 원래 채식 좋아했구요.

걷기 운동만 하다가 헬스 한시간 반 (근력운동 35분, 헬스싸이클 50분을 주6회 합니다. 거의 빠지지 않구요. 6개월정도 했네요.) 그리고 병행해서 아침에 조깅을 주5-6회 8킬로 한시간 가까이 해요.  (조깅 주5.6회 한지도 네달 채웠어요)

올해도 곧 건강검진할 시기가 돌아왔네요.

수치가 좀 좋아질까요? 작년에 비해 몸무게도 5킬로 줄었어요. 더이상 줄지는 않네요. 163에 52로 유지해요.

 이렇게까지 했는데 수치가 제자리거나 더 높아진다면 저는 정말 절망할것 같네요. 더이상 개인의 노력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이 약의 힘을 빌려야 할 듯 해요..

지인이 마라톤하는 친구가 있는데, 당, 혈압있어도 달리기 하면서 다들 정상으로 내려갔다해서 저도 시작한 건데, 하루 두시간 반 헬스와 조깅하는데도 변화가 없으면 정신적 충격이 클 것 같아요.. 


IP : 180.68.xxx.9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식이
    '19.4.1 9:14 PM (116.45.xxx.45)

    먹는 거 신경쓰기는 거요.

  • 2. ..
    '19.4.1 9:18 PM (180.68.xxx.91)

    식이가 최종 단계일까요? 라면안먹은지 1년되요. 떡도, 빵도 거의 안먹어요. 물론 떡볶이같은것도 한달에 한번 먹을까말까네요. 밥은 백미도 안먹고 (외식하면 먹긴해요. 그것도 한달어 몇번.) 거의 집밥인데 현미 80 귀리 20정도, 콩 섞어 먹는데 다네요. 아침은 오트밀 저지방 우유에 섞어 먹고 점심, 저녁만 밥 먹어요..ㅠㅠ

  • 3. 지나가다
    '19.4.1 9:24 PM (121.155.xxx.30)

    도움댓글 아니지만 관리 잘하시네요 대단~
    분명 좋아지셨을꺼에요 ㅎ
    그렇게 믿으세요

  • 4. ..
    '19.4.1 9:27 PM (49.169.xxx.133) - 삭제된댓글

    잘하고 계시네요. 아침에 조강하기 어려운데..대단합니다.

  • 5.
    '19.4.1 9:32 PM (118.222.xxx.21)

    계단운동 5개월 되었는데 막연히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운동해서 그런가 얼굴도 좀 예뻐지고 밥을 많이 먹어서 살은 안 빠지네요.

  • 6. ..
    '19.4.1 9:34 PM (180.68.xxx.91)

    희망주는 말씀 감사합니다. 답정너라지만 이런 얘길 듣고 싶었을지도 몰라요. 남편회사에서 해주는 건강검진이라 해마다 하는데 할때마다 몇달전부터 스트레스긴 해요. 노력만으로 좋아지는 건강이라면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더 나아가서는 우리 아이들한테도 이런 몸 물려줄까 맘이 안좋아요..

  • 7. 과하지 않게
    '19.4.1 9:35 PM (175.116.xxx.93)

    운동도 적당히 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 8. docque
    '19.4.1 9:38 PM (121.132.xxx.31) - 삭제된댓글

    혈압계 혈당계를 사셔서 자주 측정하세요.
    일정한 시간을 정해 놓고
    주로 저녁 10시 추천입니다.

    하루 일과(운동 식이)를 기록해 놓고
    저녁 측정치를 비교해 보시면
    자신의 식단과 운동이 적당한지 판단 하실 수 있습니다.

    식사의 양이 중요한데
    다른 사람을 기준으로 정한건 의미가 없습니다.
    각자 대사능력이 천차만별이라...
    반드시 자신의 측정 수치를 가지고 판단을 하셔야 합니다.
    하다보면 알게 되시겠지만
    생각보다 저녁식사 량을 많이 줄이셔야 합니다.

    그리고 단백질섭취는 혈당에 영향을 안준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당장은 아니지만 누적되면 결국 혈당조절능력이 저하됩니다.
    따라서 탄수화물/지방/단백질 모두 섭취량을 조절하셔야 합니다.

    제일 어려운게 운동인데 운동을 이미 하고 계시니 90점 이상입니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는 이미 잘 드시고
    커피, 꿀, 설탕, 밀가루음식 이런거만 철저히 피하셔도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 9. 그게
    '19.4.1 10:12 PM (124.53.xxx.131)

    체질, 유전적인 영향이 더 큰거 같아요.
    시댁은 단거 빵 떡 좋아하고 고기도
    아무거나 닥치는 대로 먹는 대식가들인데
    팔순 노모만 고혈압약 드시고 오남매가 다 중 장년인데
    운동 안하고 약간의 비만도 있는데 그런쪽으로는 참 건강해요.
    우리 친정은 비만인 없고 인스턴트 떡 빵 육류도 안좋아하고
    입맛도 건강식단인데 당뇨가 다 있고 고혈압도 있어요.
    제가 진즉부터 고열압이라 주시해 보니 그러네요.

  • 10. 원인
    '19.4.1 10:30 PM (106.102.xxx.121) - 삭제된댓글

    의사가 그러는데 혈압당뇨 왜오는지 모른대요
    암처럼요
    저흰 집안대대로 저것들이 없어요
    저 163에 75킬로
    50대인데
    다정상이에요
    콜레스테롤도 정상
    간수치 혈압 당 전부 정상

  • 11. 원인
    '19.4.1 10:32 PM (106.102.xxx.12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운동안해요.

  • 12. 가온모
    '19.4.2 9:41 AM (180.69.xxx.5)

    일부러 로긴해 들어 왔어요.
    제가 얼마전 부터 체질식을 합니다. 저는 금체질인데 여기에 맞는 주식 음식이 쌀이에요. 이후에 밥 무지 많이 먹어요. 그런데도 체중은 빠지고 유지 됩니다. 한 20여년 동안 집밥만 먹었어요. 우리밀로 만두피도 밀어서하면 말 다했지요. 하지만 늘 피곤하고 힘들었어요. 운동도 열심히 했고요. 하지만 이렇게 체질식하고 신세계 입니다

    결론적으로 자기 몸에 맞는 음식을 먹어 소화가 잘 되어야 하는 거였어요. 저는 고기 먹으면 화장실을 잘 못갔어요. 그냥 그런 줄 알고 살고 나물을 참 많이 먹었어요. 몸이 너무 좋아져서 식단 지키기 어렵지만 지켜 먹어요 .
    체질 진단은 여러곳 헤매지 마시고 사당동 강남 의림한의원 가세요. 다른 곳에서 오진 받다가 이곳에서 다시 확장합니다. 네이버에 팔체질

  • 13. 가온모
    '19.4.2 9:44 AM (180.69.xxx.5)

    네이버 팔체질 4life라는 카페도 참고하시고요.
    여기는 전국에서 날 잡아 기차타고 비행기로 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9801 동생이 엄마한테 돈관리 못 했다고 뭐라하는게 4 .... 2019/04/11 2,110
919800 이해찬 대표, '지진피해 책임은 현 정부에 있다' 밝혀 53 ... 2019/04/11 2,869
919799 빨래 얘기가 나와서요. 빨래 어떻게 개시나요. 6 빨래 2019/04/11 1,516
919798 선물 받은 지갑 , 사용하던 지갑 중고 장터에 판매(?) 1 궁금 2019/04/11 1,509
919797 혹시 린킨파크 좋아하세요? ㅋㅋㅋㅋㅋㅋ 3 ..... 2019/04/11 1,584
919796 배에 힘주는게 어떻게 하는 건가요?? 10 모름 2019/04/11 2,362
919795 간단한 영작 도와주실분 없으신가요ㅠ 인턴인데요 7 ki 2019/04/11 909
919794 김경수 도지사 오늘 보석 허가 결정 나는 날이네요 14 경수도지사 2019/04/11 1,949
919793 미국은 이혼에 대해 정말 쿨한가요~~? 9 .... 2019/04/11 4,166
919792 기레기 박멸 법 7 ㅇㅇ 2019/04/11 624
919791 수학 건방떠는 아이 어쩌죠? 7 .. 2019/04/11 2,223
919790 가족에게 인색하고 남들에게 후한 남편 19 남산 2019/04/11 4,454
919789 생수통 어떻게 버리시나요? 3 ... 2019/04/11 1,548
919788 초4남자아이 머리를 너무 긁어요 11 아정말 2019/04/11 2,742
919787 옆집할머니 6 옆집 2019/04/11 2,476
919786 순하고 잘생긴 남자가 살기 힘든 이유 16 지나가다 2019/04/11 39,055
919785 19금) 궁금한데 물을때가 없네요 26 익명 2019/04/11 24,449
919784 미 의회 "임시정부 수립이 한국 민주주의 성공 토대&q.. 5 ㅇㅇ 2019/04/11 704
919783 현실에 안맞는 낭만과 환상을 추구하는 것... 12 ㅇㅇ 2019/04/11 2,091
919782 현미 시작하려는데 둘 중 골라주세요 6 자취녀 2019/04/11 1,153
919781 세월호 예은아빠.지금 뉴비씨에 나와요ㅠㅠ 2 ㅠㅠ 2019/04/11 1,381
919780 여 에스터가 사업가 38 ... 2019/04/11 17,414
919779 미국 배대지 추천해주세요~ 4 직구 2019/04/11 1,977
919778 연합뉴스사장.연간300억 받으면서 저런 짓 하나요 12 ㅇㅇ 2019/04/11 1,465
919777 자자..점심드시기 전 퀴즈하나 풀어봅시다!! 37 .. 2019/04/11 3,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