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구관계란

.... 조회수 : 3,410
작성일 : 2019-04-01 14:25:12

나름 절친이라고 지내는 분들

서로 생일날 축하문자 보내고.. 차한잔이라도 쿠폰 보내시나요?

살다보니 마음가는데 돈이 간다고

저는 마음이 좀 약한 편이라 그런지 밥도 먼저 사고 늘 계산은 내가해야 편한 스타일이에요

그리고 친구사이에 밥정도는 늘 내가 사면 되지 하는 생각이고요

그런데 내 맘약한 탓을 하면서도 반복이 되니 .. 나이가 드니 서운하고 나역시 계산적으로 변한달까요

담에 만나면 더치로 할까?  이런 생각을 처음 해봤어요

이제 내가 속물이 된건지 친구가 기념일 카톡으로 보내주는 책 내용 좋은 말 보단

따뜻한 라떼한잔이 더 기쁜건 나이가 들어서일까요?

다시 오랫만에 만나 커피를 사고 밥도 사고... 담엔 내가 맛난거 사줄께 하는 말이 씁쓸하게 다가오네요..




IP : 117.110.xxx.8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1 2:32 PM (211.117.xxx.145)

    둘이 만나서 밥, 차..몇번,열번은 재밌지만
    지속적으로 그러다보면 계산이 앞서요
    서로 살짝 피곤해지고
    그래서 모임을 만드는거임..
    속 편하게 내돈 내고
    낸만큼 먹고 즐기고...

  • 2. ....
    '19.4.1 2:37 PM (14.4.xxx.30)

    저도 돈 안버는 이웃 만나면 내가 더 계산하고 했는데
    언제부턴가 그게 익숙해지며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몇명 보고
    내가 저사람들 입호강시키려고 돈버나 싶어 안내요.
    그냥 더치페이가 제일 좋고
    기프티콘 이며 그런것도 정말 고맙거나 그럴때만 해요
    생일이라고 선물해도 다음 내생일때 그 사람이 부담스러워 하더라구요.

  • 3. ...
    '19.4.1 2:41 PM (117.110.xxx.85)

    어디 댓글보니 앞으로 계속 만날 사람은 더치를 하고 한두번 보고 말 사람은 그냥 사도 된다는 명언이 ~~ ㅎㅎ 있네요

  • 4. ..
    '19.4.1 2:59 PM (211.117.xxx.145)

    예전에 씁쓸한 경험이 세번 있어요
    어려움에 처한 친구 만나서
    힘들다는 하소연 넋두리를 듣다보면
    격려차 밥, 차를 사주게 돼요
    처음 한두번은 어.. 미안해 고마워..하다가
    받는게 당연시 되고 나중에는 돈 빌려달라...

  • 5. ㅇㅇㅇ
    '19.4.1 2:59 PM (203.251.xxx.119)

    친구관계도 약간은 거리를 두는게 좋습니다.

  • 6.
    '19.4.1 3:02 PM (221.141.xxx.186)

    근데요
    친구가 사겠다고 나서진 않나요?
    어렸을적부터 친구인데요
    전 많이 넉넉한 편이고
    친구는 좀 어려워요
    그래서 비싼데 유명한데 데리고 가서 먹이고 즐기게 해주고 싶어요
    정말 혈육이상으로 아껴요
    근데 친구가
    그렇게 비싼것 사면 내가 갚기가 힘들어 라고 말해요
    제가 돌고 돌아서 돈이라는데
    지금은 내 수중에 많으니 내가 많이 쓰고
    그 돈이 네 수중으로 많이 들어가면 그때 네가 많이 쓰게 될테니
    신경쓰지 마라 말을 하긴 하는데
    그래도 부담을 갖는것 같아서
    어떡하는게 좋을지 잘 모르겠어요

    근데
    즐겁지 않고 아까운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저라면 더치페이 하자거나
    내가 한번 사고나면
    이번엔 네가 사 라고 말할것 같아요

  • 7. ...
    '19.4.1 3:29 PM (117.110.xxx.85)

    사는 형편이야 다 고만고만하죠.. 서로 더 잘살고 못살고 크게 차이는 없어 뵈는데
    마음 쓰는 방법이랄까? 저는 말만하기보단 조금이라도 물질적으로라도 예를 들어 어디서 만나면 내꺼 사면서 친구껏도(립스틱이라든지) 사주고 싶고 .. 이번엔 아이도 같이 만나서 아이에게 서점에서 책을 한권 사줬어요 그냥 제 스타일이 딱 내껏만 못사는 스타일이라 ㅜㅜ
    그런데 친구는음.. 딱 적당한 표현이 손이 작다 라는거에요 머리방울도 서너개 집어서 사주면 더 좋지않을까 싶은데 달랑 한개(2000원) 사주는 편이에요
    서로 경제관념이 달라서 그럴수도 있지 않나 생각해요. 그앤 어쩜 나같은 스타일이 부담스러울수도..
    그래서 이젠 더치할까 싶어요 ㅎㅎ 제 방식대로 마음 안쓰기로 했어요

  • 8. 밀크
    '19.4.1 3:32 PM (222.233.xxx.203)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관계의 친구가 있는데 서로 부담일까봐 자주 만나지는 않아요^^
    밥값은 제가 내고 친구한테 차 한 잔이나 디저트 얻어 먹어요
    나이드니 환경이 비슷한 형편의 사람이 젤 편하네요
    불편한 사람이나 관계는 가급적 덜 봐요 그게 오래 가는 비법인 것 같아요

  • 9. ...
    '19.4.1 3:40 PM (117.110.xxx.85)

    그냥 저는 제가 한번 사면 친구는 알아서 한번 사주고.. 서로 비슷하게 갔으면 하는데
    서로 돈을 쓰고 맘을 쓰는 방법이 달라서일거라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이젠 예전처럼 만나고 싶고 애틋한 마음이 이제 점점 사그러 드는게
    씁쓸하고 아쉬울 뿐이에요

  • 10. ..
    '19.4.1 3:42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어릴땐 생일같은거 챙겼는데 나이들고 그런건 안해요,
    그래도 항상 마음속 지지하는 친구 있고 특별한 일 없어도 좋은거 나누고픈거 있음 소박하게 보내주기도 하고..
    아무래도 그냥 지인보단 마음이 더 가고 뭐라도 더 챙기고싶긴하죠.
    아.. 서로 비슷하고 경우아니까 우정 오래가지 그 친구처럼 받기만하려는 친구라면 진즉 멀어졌을듯요.

  • 11. 00
    '19.4.1 3:47 PM (121.130.xxx.222)

    그렇게 버릇을 들여놔서 그래요..
    원글님이 먼저 샀으면 다음에 사게끔하셔야하는데
    가는게 있음 오는게 있어야죠..
    친구들이 알면서도 모른척하고 있을수도 있잖아요..
    주기만 하시니까 당연히 서운한일...
    그런게 신경쓰이면 멀어지기 마련이라서요..

  • 12. jjj
    '19.4.1 4:15 PM (121.167.xxx.146)

    친구 생일에 선물 하고 싶어도 안합니다. 상대도 내 생일에 똑같이 선물 보내야 한다는 부담 갖더라구요. 그냥 안하는게 서로 마음 편한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6873 우리집 뱅갈고무나무는 왜 안자랄까요 11 .. 2019/04/02 4,844
916872 소방관이 되고 싶은 고3 6 고삼 2019/04/02 1,406
916871 저기 아래 명품백 친구.. 비슷한 친구 ㅋㅋ 18 ........ 2019/04/02 7,330
916870 1만돌파-노무현 재단,교학사 상대 집단 소송참가자 8 토요일 오전.. 2019/04/02 816
916869 이맘때쯤 옛 우리조상님들은 어떻게 사셨을까? 2 꺾은붓 2019/04/02 1,339
916868 보이스3 하네요. 1 5월 2019/04/02 991
916867 고3 대입 원서 쓸때 3 고3 2019/04/02 1,556
916866 처음 도쿄가는데 어디 가볼까요? 7 출장 2019/04/02 1,640
916865 사람 마음이 간사하네요. 2 2019/04/02 1,543
916864 눈이 깔끔하지 않은데요 5 자연 2019/04/02 1,692
916863 머리 치켜들고(??) 다니시는 분 계세요? 4 ㅠㅡㅜ 2019/04/02 2,005
916862 원룸 인테리어는 어디서 봐야할까요 1 궁금하다 2019/04/02 941
916861 국어,언어영역 점수는 높은데 말을 조리있게 하는건 떨어져요 6 Mosukr.. 2019/04/02 1,085
916860 전북은행 실적 4 살랑이 2019/04/02 1,498
916859 8월 파타야 괜찮을까요? 5 gma 2019/04/02 978
916858 아이 싫어하는데 시터를 하는가 9 2019/04/02 2,969
916857 지하주차장에서 차를 긁었어요ㅜ 8 dd 2019/04/02 2,211
916856 센트럴시티에서 영등포김안과 빠르게 가는방법 6 김안과 2019/04/02 1,546
916855 초등 4학년 혼자 택시 태워야 하는데 도움 부탁 7 초등 4학년.. 2019/04/02 2,082
916854 젊은시절 박완규 좀 보세요 20 2019/04/02 3,734
916853 김남길 이하늬 4 ㄱㄴ 2019/04/02 4,680
916852 부부사이 이런 일 화나시겠어요? 34 지은 2019/04/02 8,515
916851 82댓글들 왜이리 날서있나 8 ... 2019/04/02 1,430
916850 제 몸 사이즈좀 봐주세요 7 살빼야지 2019/04/02 1,147
916849 [버닝썬] 성수동 '펜트하우스' 무슨 돈으로? 린사모의 '작전'.. 3 경찰수사 2019/04/02 2,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