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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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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집 나간 고양이

ㅜㅜ 조회수 : 6,231
작성일 : 2019-03-31 18:07:07
를 지금에야 찾았습니다.
유기묘였던 이 아이를 고양이의 고자도 모른체 내 냥이로 품었어요.
손님의 실수로 집을 나간 우리 냥이가 집 밖에서 저를 계속 피하고 도망다니는 모습에 충격이었어요.
집에서는 저밖에 모른던 냥이가.......
지금 발 닦아주고 물티슈로 털 닦아주는데 내가 아는 그 냥이가 맞나 싶어 급 거리감이 생겨요.
집사님들 저를 좀 납득 시켜주세요..
IP : 220.87.xxx.27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냥이
    '19.3.31 6:08 PM (223.39.xxx.77)

    유기냥이였다면
    그 생활이 그리 웠나 봐요
    유기냥들 가출 잘 해요

  • 2.
    '19.3.31 6:12 PM (218.155.xxx.211)

    저도 유기묘 갱년기냥 키우는데 집에서도 절 안 따라요. ㅠㅠ 서운해요.
    고양이는고양이일뿐.
    많이 서운하시겠지만
    그것도 사람 감정이잖아요. 고양이 습성도 이해해 봐야줘.

  • 3. ㅜㅜ
    '19.3.31 6:12 PM (220.87.xxx.27)

    혹 밖에서 살았던 그 시절이 그리울까? 우리집이 답답하지는 않을까? 고민되어 82에 고민글을 올렸었어요.
    여러 82집사님들이 영역동물이기때문에 집 안에서의 생활을 좋아할거다.. 괜찮다.. 좋은 글들 많이 주셔서 더 재밌게 놀아주고 했어요.
    늘 저밖에 모른던 아이가 밖에서 낯선 사람 위험한 사람 대하듯 계속 도망 다니던 모습에 멘붕입니다..

  • 4. 계속
    '19.3.31 6:13 PM (220.87.xxx.27)

    고양이란 동물을 공부중인데 제가 부족한가봐요.
    아니면 속이 좁은 집사일지도..
    솔직히 서운해요. 우리 냥이한테..

  • 5. 모르면 가만좀~
    '19.3.31 6:14 PM (14.47.xxx.229)

    길냥이 생활이 뭐 얼마나 좋다고 그걸 그리워 해요??? 원래 냥이들은 영역동물이라 자기 영역 밖으로 나가면 당황해서 이상한 행동 보이는게 당연합니다 밖에서 그런건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에요
    그나저나 정말 다행이네요 냥이들 집 나간뒤 몇시간내에 못찾으면 영영 못찾는 경우가 많아요

  • 6. ..
    '19.3.31 6:16 P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고양이가 가출해서 주인이 발견해도 바로 달려오지 않아요.
    그래 나 여기 있어 너 안정되면 내 곁에 와 줄 수 있겠니..하고 기다려 줘야 하구요.
    그냥 당연한 습성이예요.
    저도 고양이 가출하면 찾아도 바로 내게 와 줄까...생각 해 보는데 같이 지내보니 아닐거 같아요. 9년 같이 살았답니다. ㅎ

  • 7. 그쵸?
    '19.3.31 6:17 PM (220.87.xxx.27)

    애가 당황해서 그런거죠?
    ㅜㅜ
    오전 11시에 손님이 일곱살딸을 데리고 놀러왔어요.
    그래서 냥이를 방안에 넣어두고 문 절대 열면 안된다 공지하고 주방으로 손님 간식 준비하러 갔는데 손님 딸이 문을 열고 냥이를 놀래켰나봐요.
    미처 못 닫은 현관문 사이로 나간거죠.
    5시에 찾았어요. 우리 냥이..

  • 8.
    '19.3.31 6:20 PM (210.99.xxx.244)

    유기묘는 그래서 집에서 내보내면 안된다고하더라구요ㅠ

  • 9. ...
    '19.3.31 6:20 PM (110.15.xxx.111)

    10년 키운 울 고양이도 놀라거나 멘붕오면 제가 잡으러 가도 도망갑니다. 멘붕와서 그래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서운하다 하지 마시구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길냥이의 삶이 얼마나 처절한데 길생활을 그리워할리가 있겠어요?
    문 열렸으니 본능적으로 나간거예요.
    놀라서 주인보고도 도망간거구요.
    찾았으니 더 사랑해주고 사랑받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래요.

    참, 중성화 수술은 시키셨죠?
    수술 안시키면 집 나가요.

  • 10. .. .
    '19.3.31 6:29 PM (122.38.xxx.110)

    길냥이였어서가 아니고 고양이 자체가 개랑 달라요.
    원래 본인 영역 벗어나면 멘탈이 나가서 주인도 바로 못알아봐요

  • 11. 00
    '19.3.31 6:31 PM (1.20.xxx.230)

    멘붕이어서 그래요
    여행갈때 다른 집에 몇번 맡긴적 있는데, 데리러 가면
    피하거나 숨어요 안가겠다고

    마찬가지로 다른 집 고양이 맡아준적 있는데 주인이 데리러오니 내내 잘 있던 고양이가 숨어서 안나왔어요. 주인에게도 은가려하고.

    집에 와서야 야옹 하면서 보고싶었다고 난리나지..

  • 12. ..
    '19.3.31 6:37 PM (223.33.xxx.128)

    찾은 거에 감사하세요
    저도 강아지 잃어버린 적 있었는데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요 강아지도 놀랐는지 멘붕이 와서 시선을 못 마주치고 제가 ㅇㅇ야 이름 부르는데도 공중에 시선을 돌리고 있더라구요
    고양이도 놀랐을 거고 애들이나 노인에게는 주의 줘도 그 때 뿐이에요 항상 잘 지키세요

  • 13. ... ...
    '19.3.31 6:37 PM (125.132.xxx.105)

    어떤 마음이신지 알 거 같아요. 그런데 그 냥이의 성격에 대해 자세히 공부하셔야 해요.
    저희는 강아지를 키우는데, 얘들이 냥이와는 조금 다르겠지만
    이게 일단 밖에 나가면 멀리서 부르면 한 3미터 거리까지 다가와요.
    그러곤 제가 느긋하게 서서 기다려 줘야 가까이 다가와요.
    제가 다가가면 마치 "나 잡아 봐라" 하듯 뛰고 좋아해요. 번개같이 뛰어 도망 가요.
    다른 개는 또 다르더라고요. 우리 개는 돌진하는 걸 좋아해요.

  • 14. 유튜브에
    '19.3.31 6:43 PM (125.184.xxx.10)

    개냥이들 상상했다가 ㅠ
    눈물의 상봉 기대했다가
    내 짝사랑의 허무함에 맨탈 날아갔던 생각나네요 ㅋ
    죽을것같은 상실감에 아파트 화단에서 헤매는 놈한테 미친듯이 달려가니 저 멀리 나 피해 도망을 ㅋㅋ
    저 위에 분처럼 고놈들도 집밖에서 멘탈이 나간거겠쥬 ㅋㅋ

  • 15. ㅇㅇ
    '19.3.31 6:43 PM (211.36.xxx.203)

    다행이네요 고양이는 집 나가면 찾기 힘든데...
    근데 이런글들 보면 항상 왜 손님은 남의 집와서 하지 말라는 짓을 할까요.. 하필 현관문도 안닫혀있구.... 문 안닫고 사는 것도 신기...

  • 16. 진짜
    '19.3.31 6:44 PM (218.53.xxx.15)

    서운은 둘째치고 찾은거에 감사해야해요 ㅠ
    저도 잃어버렸다 이틀째에 누가 웅크리고 있는거 감시하며 연락줘서 잡으러 갔는데 지도 고생이니 내가 얼마나 반가울까하는 맘에 이름 부르며 안으려는데 다리 사이로 도망가버려 일주일째에 고양이탐정불러 덫놓고 잡았어요
    그 일주일을 완전 미친년처럼 살았어요 ㅠ
    두번은 못할짓

  • 17. 고양이
    '19.3.31 6:44 PM (59.11.xxx.17)

    고양이는 원래 그래요. 저도 캣맘이고 유기묘 입양해서 기르는데 다들 갓난쟁이 시절부터 입양해서 길렀는데도 잡으러 뛰어나가면 부리나케 도망가서 정말 요령이 필요해요

  • 18. ....
    '19.3.31 6:51 PM (122.62.xxx.207)

    냥이들 특징입니다.
    집에서는 잘 따르다가
    문밖만 나가면 날 잡아봐라 하고 도망쳐요.
    저는 간식 흔들면서 유인합니다.
    간식 든 봉지 소리만 나도 쫒아오거든요.
    어쨋든 찾아서 다행입니다.

  • 19. (211.36.xxx.203)
    '19.3.31 6:55 PM (220.87.xxx.27)

    님은 집에 손님 안오시나요?
    설마 문을 항상 열어 놓고 살까요? 신기?
    죄송합니다만 제가 지금 신경이 예민 상태라 휙 던진 말 한마디가 할퀴네요.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해요.
    천만다행이죠.. 지금 냥이는 숨숨집에 들어가서 곤히 자고 있어요.
    오늘 손님들 초대하고 일어난 헤프닝치고 큰 경험 했습니다.

  • 20. ..
    '19.3.31 7:04 PM (223.62.xxx.215)

    강아지도 그래요 밖에서 놀라고 무서우니 식구들이 이름부르는데도 계속 도망가더라구요

  • 21. 그게
    '19.3.31 7:04 PM (211.54.xxx.249) - 삭제된댓글

    유기묘여서, 님이랑 아직도 친하지 않아서, 나를 좋아하지 않아서 등등
    그런 이유로 피해다니는게 아니라 성격이 그래서 그런 거예요.
    길고양이였으면서도 너무 어렸기 때문에 기억조차 없을 우리집 냥이년은
    집에서도 툭하면 누구세요? 하는 표정으로 도망 다닙니다. ㅋㅋㅋ
    그래놓고 흥 하고 제가 방에 들어가 버리면 또 지발로 들어 옵니다.
    고양이 특성이 그런 것이기도 하고(강아지와 달리) 성격 차이기도 하죠.
    특히나 집 밖은 완전 다른 세상, 모든 것이 무섭고 두렵고 패닉 상태라
    유기묘 아니었던 태생부터 집고양이 아이들도 주인이고 뭐고
    눈에 뵈는 것도 없고 귀에 들리는 것도 없는 아이들 많아요.
    집 밖에 나가서 찾으며 이름 부르면 대답했다거다 왔다는 아이들은 정말정말 0.0001프로일껄요.
    고양이 길러보니 혼란스러우면 침착이란 건 불가능 같더라구요.
    그냥 세상 깜깜한데 주인 목소리가 들리겠어요.
    이런 걸로 서운하시면 저는 어떻하게요 ㅋㅋㅋ
    별 것도 아니고 누구야~하면서 쓰다듬어 주려고 손가락 하나 들고 코인사 하자 하고 다가가도
    눈이 왕방울만 해져서 후다닥 도망갑니다.
    그럼 저는 저게 미쳤나 하고 웃죠.
    고양이에 대해 저 많이 접해보시거나 큰 인터넷 카페 가입하셔서
    다른 집 아이들 사는 이야기들 보세요
    그럼 고양이 자체에 대해 더 아실 수 있을 거에요.

  • 22. 그게님
    '19.3.31 7:10 PM (220.87.xxx.27)

    정성 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따뜻한 조언에 뾰족해진 마음이 녹아내리네요.

  • 23. ...
    '19.3.31 7:11 PM (121.144.xxx.34)

    그래도 금방 찾아서 얼마나 다행이예요.
    님 냥이는 손님이 온 것도 놀랄 일이고 문 열고 자길 보니 더 놀라 집을 나간 듯 한데...얼마든지 생길 수 있는 일이고 실제로도 흔히 있는 일이예요.

    야옹이들은 영역 동물이라 자기 영역 아닌 데 떨어지면 정말 혼이 나갈 정도로 당황해요. 그럴 땐 주인을 봐도 못 알아보고 불러도 대답도 안 해요.
    이게 사람은 눈으로 대부분의 정보를 인지하지만, 시력이 떨어지는 개나 고양이들은 냄새와 소리로 정보를 인지하더군요.
    그래서 우린 새로 머릴 하고 집에 왔더니 키우는 냥이가 날 못 본 척해 괘씸하다- 파마약 냄새 땜에 다른 사람으로 생각했을 겁니다-, 길을 가는데 돌보는 길냥이가 어떻게 알고 어디선가 나와 반겨서 신기했다- 자주 보는 사람은 신발 소리로 알아차리더군요- 같은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되는 거고요.
    잃어 버려도 빨리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찾으시면 찾을 수 있어요. 전단지랑 이웃들에 알리는 것도 큰 도움 되고요.

    앞으로 손님이 방문할 때는 아예 냥이가 있는 방 문을 잠그시는 게 낫겠어요. 특히 애들 손님이라면요. 다른 카페 갔더니 거긴 8년 키운 냥이 이삿날 친구가 이동장 문을 여는 바람에 잃어 버려서 한 달 넘게 못 찾고 있어서 친구 관계 끊고 싶다는 글이 올라와 있더군요.

    냥이도 오늘 많이 놀랐을 거예요. 토닥여 주시고 맛있는 거 먹여주시고 잠들 때까지 옆에 있어 주세요.

  • 24. 네..
    '19.3.31 7:17 PM (220.87.xxx.27)

    윗님..
    전 오늘 82에 글 올리며 6시간 밖에서 발 동동 구르며 울던 일에 대한 위로를 받고 싶었나봐요.
    감사합니다. . 좋은 말씀.
    내 감정에만 치우친 저는 오늘도 배우는 초보 냥이맘입니다.
    저보다 더 놀랬을 우리 냥이 오늘 특별식해서 먹여야겠어요.
    잘 토탁토닥할게요.

  • 25.
    '19.3.31 7:18 PM (61.48.xxx.216) - 삭제된댓글

    천장보고 태어나 쭉 같이 산 17살 우리집 냥이들도
    손님 오면 멘붕와서 이상한 구석으로 숨고
    실수로 나가면 지 심장 두근거리는게 먼저라 애미애비 안보입니다.
    냥이가 그래요. 마음 푸세요

  • 26. 다행.다행
    '19.3.31 7:47 PM (125.142.xxx.249)

    세상 끝날것 같았던 6시간..위로 드려요.
    그녀석 복이 많아 다시 집으로 돌아왔네요.
    울 강쥐는 산책가자~하면
    애미애비도 못알아보는 놈이여요.
    어쩌겠어요.
    더 사랑하니 약자이지요~
    토닥토닥..

  • 27. ㅇㅇ
    '19.3.31 7:49 PM (183.99.xxx.43)

    냥이들 습성에 대해선 다른분들이 많이 말씀하신대로구요
    정말 아차 하는 짧은 순간의 방심이 운명을 바꾸는 경우가 많아요. 현관에 안전문 천장까지 막힌거 설치하시는게 어떨지요. 창문마다 단도리는 다 하셨을테구요. 손님, 친척 다 불안하고 완전히 믿을만한 사람 아니면 동물에 관해선 믿어서는 안될거에요. 잠깐 봐달라거나 절대 놀래키면 안된다거나..그런거 지켜지지 않아요. 그저 백번 천번 조심하고 미리 단도리하는 수밖에 없어요. 손님 오면 냥이는 방에 넣고 아예 문을 열쇠로 잠궈요. 틈틈이 잘있나 들여다 보구요. 저는 그렇게 해요. 가슴치는 일 겪고나니 내가 지키는수밖에 없더라구요.

  • 28. 러블리숀
    '19.3.31 7:55 PM (211.246.xxx.108)

    얼마나 가슴 철렁하셨을까요 찾으셔서 정말 천만다행입니다
    저도 현관문 발걸이?가 고장나서 문이 열려 있었는데
    저희 냥이가 엘베앞에 앉아있더라구요 동공지진하고서

    제가 이름 부르고 다가가는데 후다닥 계단으로 올라가버려서 . . . 맨 윗층에서 간신히 붙잡았어요
    아파서 다 죽어가던 1개월도 안된 우리 냥이 데려와서
    일년을 키운 아이인데 세상에 그렇게 도망을 가다니 ㅡ.ㅡ
    그 배신감? 서운함 이해가 됩니다

    집에서는 졸졸졸졸 저만 따라 다니는 애가 낯선 곳에 가니
    공포로 인해 무작정 도망만 가더라구요

    친구네 냥이는 집에서 좀 두꺼운 패딩만 입어도 도망을 간대요 5년을 함께 했는데 ㅎㅎ

    윗님 말씀대로 냥이들은 그래요
    유기묘 아이 님께서 거둬주셔서 안락한 삶을 살게 되었잖아요 감사해요 맘푸세요

  • 29. ...
    '19.3.31 7:56 PM (220.120.xxx.126)

    저희 냥이도 집 나가서 3일동안은 도망다니다 3일만에 안고 들어오려고 안았는데 하악질 ㅠㅠ 결국 신랑이 강제로 안고 들어왔어요.. 며칠 얌전하더니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서 자기가 아는 척 하고 싶을때만 하고 도망다닐 땐 부리나케 도망다녀요 그래도 너무 예뻐요^^

  • 30. 구조한 길냥
    '19.3.31 8:07 PM (116.121.xxx.93)

    청소년 때 구조한 길냥이 울집에서 5년 넘었는데도 아직도 저 보면 도망가요 별 짓 다해서 친해지려 노력해도 저를 도깨비ㅣ 보듯 하는 놈이에요 3마리 키우지만 냥바냥 성격이라 그래요 그냥 너무 서운해하지 마세요 그런 놈이려니 하시고 ...

  • 31. 다행이예요.
    '19.3.31 8:25 PM (110.70.xxx.55)

    찾아서 정말 다행이예요.
    길가다 냥이 찾는 전단지들 볼때마다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


    전 여러마리 밥주는 캣맘인데
    대체로 겁쟁이들이고 순둥이들인데
    유독 한 아이만 밥 줄때마다 저를 때려요.
    맨날 때려요.
    캣초딩인데 기백이 장난 아니예요.
    성묘들도 걔 하악질에 움찔해요.

    근데
    냥이들이
    밤에 밥주러 가면
    반가워서 멀리서부터 냥냥 거리며
    달려오는데

    낮에 만나면
    전부다 쌩~~~~~~
    불러도 쌩....

    서운해ㅠㅠ

  • 32. 퓨쳐
    '19.3.31 8:30 PM (180.68.xxx.22)

    그게 냥이 매력입니다.

  • 33. 패닉상태
    '19.3.31 8:30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얘가 너무 무섭고 겁나고 두려워서
    님 못 알아보는 거예요.
    모두 괴물 얼굴, 악마목소리로 들리는 거죠.
    애가 타서 죽을 판에
    이걸로 서운하다고 급 어쩌고 저쩌고.
    에휴

  • 34. ^^
    '19.3.31 8:36 PM (121.144.xxx.247) - 삭제된댓글

    사랑하는 만큼 정주고 또 서운하니
    오늘 사건이 작은 충격으로 오셨나 봐요

    다음 웹툰 뽀자툰 추천드려요
    고양이가 얼마나 사랑스럽고 예쁜지..
    고양이가 얼마나 뜬금그러운 지...

    함께 느꼈던 동질감에 대한 배신감은
    냥이 습성을 이해하시고
    웹툰 보시면
    풀리실 듯

  • 35. ........
    '19.3.31 9:43 PM (211.178.xxx.50)

    다행이네요 ㅜㅜ
    집에서태어나 발에.흙한번 ㄴ묻지않은
    우리꼬마도 나간거 찾는데
    하루꼬박걸렸어요
    너무무서웠는지 집앞화단에숨어서
    내내불러도 절대 대답조차않아서 ㅜㅜ
    진짜 24시간을 부르고ㅜ찾아헤맸네요
    어처구니가없어서ㅜㅜ
    너무무서워서 대답조차안하더라고요
    새벽에 찾아내서 들어올렸는데
    애가.얼마나 무서웠는지 덜덩덜덜 떨고
    아무것도 안뵈는듯ㅜㅜ
    집에와도 한시간넘게 멘붕으로 덜덜덜
    거리더군요
    이해해주세요 워낙 겁쟁이라구래요 ㅜㅜ

  • 36. 냥이습성
    '19.3.31 9:50 PM (175.112.xxx.252)

    냥이들 친형제끼리 물고 빨던사이도 한놈이 병원 다녀오면 왕따시키고 물고 하악질 한다잖아요

    냥이들이 서로를 인식할때 후각으로 하는데 병원다녀온 경우 평소와 다른 냄새가 나서 그렇게 공격을 한대요

    서로 체취 뭍혀주고 익숙하게 해주면 언제 공격했냐는듯이 또 물빨한다잖아요

    우리 냥이도 예전에 밖에 나가게되어 잡으려고 하니 오히려 더 전속력으로 도망 갔었어요

    아무튼 낯선곳에선 냥이들이 멘붕됩니다
    낯선곳에서 주인도 못알아볼 정도로 떨고있었을 냥이가 가엽다고 생각하시고 서운해하지마세요

  • 37. 아고고~~
    '19.3.31 10:15 PM (220.87.xxx.27)

    감기 기운이 있어서 반신욕후 약먹고 침대에서 푹 자다 일어났어요~ 자다 눈뜨니 언제 왔는지 우리 냥이가 제 옆에서 배보이고 누워서 자더군요. 같이 껴안고 자다 같이 눈떴어요 ^^
    지금 옆에서 그르릉그르릉~
    눈키스 막 보내고 코 뽀뽀 하고 난리도 아니네요.
    ㅎㅎ 지도 오늘 놀랬는지 애교가 더 늘었어요.
    진짜 별의별 생각이 드는 6시간이었는데...
    같이 반려묘. 반려견 키우는 82님들의 따뜻한 말씀들 잘 새겨 들었습니다.
    찾았으니 된거고 다행이죠. 암요.. 끄덕끄덕..

    예쁜아. 오늘 엄마 너무 놀랬어. 너도 놀라서 힘들었지?
    하고 말하니까 눈을 지그시 감고 뜨네요.
    아이구~예쁜 내 시끼~~
    절대 앞으로는 잃어버리지앓고 이 아이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앓을겁니다!!
    다들 좋은밤 되세요^^

  • 38. 냥이들에게 밖은
    '19.3.31 11:30 PM (119.202.xxx.98) - 삭제된댓글

    전쟁터입니다.
    사람 손에 맞아죽을수도 있고,다른 냥이들 텃세에 쫒겨나거나 얻어 터질수있는...
    근데 그런 곳이 그리웠을 거라는 생각은..ㅠ.ㅠ
    6시간만에 찾으셨다면 아이가 겁이 너무 많아서 멀리 가지도 못하고
    주위에 있었나 본데 원글님은 일찍 찾으신거에요.
    제 주위에는 3~4일,일주일만에 찾거나
    영원히 잃어버리거나...ㅠ.ㅠ 그런 경우가 많았네요.
    냥이 다시 찾으신거 축하드리고
    앞으로는 따듯한 이불 속에서 뒹굴거리며 오래오래 같이 하시길.

  • 39. ..
    '19.4.1 12:54 AM (58.233.xxx.96) - 삭제된댓글

    놀라고 멘붕와서 그래요.
    울냥이도 실수로 집나갔을때 저보고 도망쳤어요. 잡느라 진땀뺌.

  • 40. ~~~
    '19.4.1 1:00 AM (125.176.xxx.253)

    중성화 수술 해주셨나요?

    우리냥이가 아파트 베란다로 나가서..
    5일만에 찾았는데..
    바깥에 여친을 두고 왔는지,
    저에게 거리감을 두고 급 낯설게 대하더라구요.
    결국 또 나갔어요.

    그래서 이제는 생후 10개월만 되면
    바로 중성화 시켜요.
    그후론 한번도 이런일이 없네요.

  • 41. ...
    '19.4.1 1:04 AM (61.252.xxx.60)

    가출묘 99%가 중성화 안시켜서 그래요.
    제발 중성화 좀 시키세요.
    요즘 따뜻해서 짝짓기 시즌이에요.

  • 42. 아기때부터
    '19.4.1 1:43 AM (58.232.xxx.191)

    10년키운 강아지도 병원갔다가 열린 문틈으로 나가서 제가 큰소리로 부르며 잡으러 가니 무서웠는지 찻길로 뛰어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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