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 지름신
1. 음
'19.3.31 4:42 PM (125.132.xxx.156)그릇신은 바루 영접하는 거라 배웠습니다 ㅋㅋ
거부해봐야 소용없어요
한 3백만원어치 지르면 한풀 꺾입니다
우울증 치료제 값이라 생각하면서 지르세요 ㅎㅎ2. 놀이
'19.3.31 4:43 PM (223.39.xxx.125)셋트로 소꼽놀이 하고 셋팅 놀이 하실 거 아니면
단품으로 기분 전환 하세요
백화점 나가셔서 둘러 보고 이쁜이 하나 씩
기분 전환3. 딴소리
'19.3.31 4:43 PM (112.153.xxx.100)우울증약 먹음 의욕도 생기나요?
우울증ㅈ인지는 모르겠는데
집에서 꼼짝 하기가 귀찮네요. 잠깐 밖에 나갈 일 있는데 뭉기직거리고 있어요.
그리고 살까 말까 할때는
사지마세용.
앗. 이거야 할때 사도 후회하는 경우 있던데요.4. ..
'19.3.31 4:48 PM (203.63.xxx.99)딴소리님, 약 먹고 뭔가 하고 싶은 의욕이 생겼어요. 전에는 희망이 없어 보였던 상황이, 바뀐게 없는데도 노력하면 잘 될거야, 하는 생각이 들어요.
5. 딴소리
'19.3.31 4:53 PM (112.153.xxx.100)저도 한번 병원에 가 볼가봐요.
의욕 찾으신거 다행이고 지름신도 슬기롭게 물리치세용.6. .....
'19.3.31 4:58 PM (211.140.xxx.202)우울증 있었을때 이쁜 그릇 사다 거기에 이쁜 요리 담아 사진 찍어 올리는게 재미있었어요.
그릇(마이센, 로얄 코펜하겐, 웨지우드,스털링실버), 장식품(드레스덴, 야드로)은 1억 원어치 정도 지르니
욕구가 잦아들었구요.7. 음
'19.3.31 5:01 PM (125.132.xxx.156)윗님, 1억 원요? ㅎㅎㅎ
8. 놀이
'19.3.31 5:06 PM (223.39.xxx.74)ㅎㅎㅎ 윗님 그릇은 암것도 아녀요
엔틱가구에 빠지면 답도 없어요9. 음
'19.3.31 5:07 PM (125.132.xxx.156)그렇군요 ㅎㅎ 첫 댓글인데 3백만원이라고 쓴게 머쓱하네요 ㅋㅋ
10. ......
'19.3.31 5:21 PM (211.140.xxx.210)저 그릇이랑 장식품 넣을 장식장이랑 그 장식장과 어울리는 가구들 슬슬 구경하고 있어요.
가구는 돈이 더 들런지 모르겠네요.
가구에 어울리게 인테리어도 다시 해야 하고...11. ...
'19.3.31 5:24 PM (61.79.xxx.132)ㅋㅋ 돈없는 사람은 우울증에도 못빠지겠네.
정말 안타깝네요.12. ..
'19.3.31 5:27 PM (119.69.xxx.115)아.. 댓글읽으니 돈이 없어서 ㅎㅎ 우울증도 달아나고 지름신도 사라지네요
13. ...
'19.3.31 5:34 PM (211.202.xxx.195)아.. 우울증도 돈 없으면 못 앓겠네요 ㅋ
14. ㅎㄹ
'19.3.31 5:40 PM (111.118.xxx.113) - 삭제된댓글집에 세트로 두면 머리에 짐을 이고 있는 기분이라
기본 흰색 6인용 세트한가지만 있고,
다른것은 뭐든 하나나 두개씩 사요..
머그컵 두개..각자 다른브랜드 카피잔2세트씩..
또 다른 브랜드 앞접시2개씩.. 과일담는 볼 큰 사이즈 하나..
파스타 그릇 2개씩..
다 다른 브랜드 가지고 있어 지름신와도 부피나 가격에
부담없어요.. 이제 욕구도 없어지구요..15. ㅇㅇㅇ
'19.3.31 5:48 PM (110.70.xxx.194) - 삭제된댓글제가 82쿡에 입문한 이유가 그릇이었어요
장터에 마침 5스타헹켈칼 나온게 있어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구요
그릇증후군 끝나면 쥬얼리증후군 옵니다
돈천만원은 준비해놓으셔야 할거예요
전 다행히 명품가방이나 지갑병은 안걸렸었지요
그릇이나 쥬얼리는 반짝이는 맛에 쓰는거라서
쟁여 놓으면 하나씩하나씩 꺼내 쓰는 재미가 있어요
열씸히 질러보세요16. ...
'19.3.31 7:01 PM (218.159.xxx.83)몇십만원으로 한참이 행복하다면 지르세요.
우울한것보다 백번 낫습니다~17. 우왕
'19.3.31 7:05 PM (110.70.xxx.152)사셔서 쳐박아 두지 않고
잘 쓰면 되죠.
저런 것도 다 한 때더라구요
저도 사재끼던 그릇들
다 새언니주고 (무지 좋아함)
심플한 그릇들 몇 개만 쓰네요.
이젠 에너지랑 기운 딸려서 그릇도 귀찮음.18. ㅇㅌ
'19.3.31 7:09 PM (175.120.xxx.157)근데 이거 살림 좋아하는 분들이 심하더라고요 ㅋㅋㅋ
저도 일하면서도 항상 전업으로 살림만 하고 싶은 게 로망이라 그릇만 보면 환장하네요
이쁜건 다 비싸고 ㅠㅠ19. 아뇨
'19.3.31 10:22 PM (74.75.xxx.126)사서 안 쓰고 처박아 둘 거라도 집에 둬서 마음이 행복하다면 사세요. 경제적으로 가능하시면요.
저는요, 우울증땜에 휴직까지 했었는데요, 그릇 장이 세 개에요. 매일 쓰는 그릇 말고 잘 모셔 놓고 특별한 날만 쓰는 그릇 장이요. 다 비싼 그릇들은 아니지만 여행할 때 산 것들, 누구한테 선물 받은 것들, 나름 도자기 역사상 의미가 있는 것들 하나하나 모은 걸 차곡차곡 정리해 놓은 거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뭔가 잘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릇 therapy. 저희 아이가 엄마의 박물관이라고 유리도 닦아주고 같이 좋아해 주네요. 저는 바쁘게 일해서 번 돈으로 옷도 안 사고 악세사리나 보석 가방 그런 거 안 사니까 그릇에 돈 쓰는 건 괜찮다고 생각해요. 누구나 하나 둘은 있어야지요.20. 호호
'19.3.31 10:29 PM (120.16.xxx.179)우울증약값 한달치 오천원 정도 하던데요.
돈 없어서 우울증 못 걸리겠네요 훗 그릇 욕심은 전 지나가니 없어자더라구요
전 강아지 질렀어요^^21. ~~~
'19.4.1 1:14 AM (125.176.xxx.253)우울증 치료제 값이라 생각하면서 지르세요 222222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18973 | cbs 배미향의~ 다시듣기 할 수 있나요? 17 | 시 한편 | 2019/03/31 | 1,972 |
| 918972 | 천주교 신자분들 3 | 전주에서 | 2019/03/31 | 2,095 |
| 918971 | 꾸이맨 좋아하시는 분 ㅠㅠ 10 | 저렴한 입맛.. | 2019/03/31 | 2,635 |
| 918970 | 윤지오 "비상호출 9시간 넘게 묵묵부답"..경.. 5 | 뉴스 | 2019/03/31 | 1,830 |
| 918969 | 마음을 어떻게 다 잡아야 편해질까요? 6 | 인생은 뭘까.. | 2019/03/31 | 2,882 |
| 918968 | 우아 황시디. . 1 | ㄱㄴ | 2019/03/31 | 824 |
| 918967 | 쿠팡 로켓와우프레시 잘 쓰고계세요? 5 | 음 | 2019/03/31 | 2,505 |
| 918966 | 영화 찾았어요 !! 3 | 울림 | 2019/03/31 | 1,588 |
| 918965 | 살다보면 이런 일도~~ 7 | 보리수 | 2019/03/31 | 4,848 |
| 918964 | 병원 2달 예약하고 아침9시까지 병원가서 수술 받아야되는데요 6 | 키키 | 2019/03/31 | 1,702 |
| 918963 | 워킹맘들 이웃과 교류하세요 11 | 제목없음 | 2019/03/31 | 5,346 |
| 918962 | 텃밭에 호박 심으셨나요? 8 | ... | 2019/03/31 | 1,292 |
| 918961 | 견과류 신선한것 추천해 주세요. 7 | 견과 | 2019/03/31 | 2,305 |
| 918960 | 스타일러 어떤거 살까요? 5 | 선물 | 2019/03/31 | 2,109 |
| 918959 | 동치미에 채영인 이쁘네요 1 | ㅡㅡ | 2019/03/31 | 2,244 |
| 918958 | 19금)너무 웃겨 눈물까지 나는 영상 10 | .. | 2019/03/31 | 12,119 |
| 918957 | 요새 딸기 맛있나요? 11 | .. | 2019/03/31 | 3,520 |
| 918956 | 생각할수록 뻔뻔한것 같아 화가 나요 12 | 뻔뻔 | 2019/03/31 | 6,352 |
| 918955 | 고3 인문논술 학원다니면 수능국어 비문학부분도 도움될까요? 4 | ... | 2019/03/31 | 1,755 |
| 918954 | 시어머니 해대시는거 듣고있기 힘들어요 83 | Mm | 2019/03/31 | 20,294 |
| 918953 | 과카몰리 만든 후 시간지나면 색 변하나요? 4 | ㅁ | 2019/03/31 | 1,758 |
| 918952 | 4학년 여아의 일상 조언부탁합니다. 6 | 도우미선생 | 2019/03/31 | 1,715 |
| 918951 | 그릇 지름신 20 | .. | 2019/03/31 | 5,045 |
| 918950 | 나경원 사퇴하시나요? 11 | ㅇㅇㅇ | 2019/03/31 | 3,885 |
| 918949 | 예전에 내딸 금사월이라는 드라마 끝까지 보신 분은 알려주세요. 2 | 알려주세여... | 2019/03/31 | 1,1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