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당신은 참 베짱이 없군요..나쓰메 소세키

tree1 조회수 : 2,197
작성일 : 2019-03-30 21:17:02

의 산시로에 나와요

이런거에요

산시로가 처음에 동경에 상경해서

어떤 여자와 그냥

여관이 부족하여

한 방에자게 되었어요

그여자는 30대쯤의 기혼녀

그러나 순진하고 답답한 산시로

그때 20살..ㅎㅎㅎ


방에서 이불을 자기가 몸에 다 감고

완전 방어태새로 자는거에요


그리고 아침에 헤어지죠

그러면서 여자가 그러는거죠


'당신은 참 배짱이 없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대사가 잊혀지지 않는거죠

저게 무슨 뜻인지는 지금도 잘 알지 못합니다

무슨 뜻인게요??

그게 왜 배짱이 왜 없는거에요??


그런데 대사는 참 좋아해요

ㅎㅎㅎㅎ

전설의 고향같은데 많이 나오잖아요

어디 혼자 사는 곳에

멋있는 젊은선비가 하룻밤 묵어가는데

청상과부 여자가

대쉬했는데

남자가 거부해서 뭐

어쩌고 저쩌고 많잖아요


그거랑 같은거죠


ㅎㅎㅎㅎ

여자가 그러기 정말 어려운데

오죽하면 그러겠어요??

무슨 뒤탈이나 기약하는것도 아닌데

한창때의 젊은 남자가

그런 여자를 거부한다는거는

진짜 좀 배짱이 없는거라 할까

아무튼 저른 그런거 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것괴 비슷하게

제가 넘 좋아하는 사랑비라는 드라마에

혜정이라는 캐릭터도 되게 좋아해요

거기 혜정이는 나중에는 아주 쩌리가 되었지만

대학때는 되게 멋있는 여자였어요

일단

대학때

여러명이 멤버였어요

혜정이는 인하선배를 좋아했어요

인하선배는 그런거 알았지만 윤희를 좋아했죠

그런데 서인국??이 헤정이를 좋아하는거에요

서인국은 가난하고 그런 남자였어요

헤정이는 부잣집 딸이고


그러다가 서인국이 학생운동에 휘말려서

피신을 해야 해요

같이 밤에 여러명이 놀다가

그냥 다른 아이들이 집에서 돈이랑 이런거 갖고 와서

서인국피신하는데 주는거에요


그런데 혜정이는 서인국이 자기 좋아하는거 알거든요

그런데 자기는 인하선배 좋아하니까 뭐..


그런데  이 서인국도 내일 어찌 될지 모르니까

아주 큰 맘을 먹은거에요

혜정이 집앞에서 둘이서

혜정이가 주는 돈을 받았어요

그때 서인국이

한번 안아보자

하면서 헤정이를 뜨겁게 끌어안은거에요

혜정이는 좀 놀랬지만

서인국 마음을 ㅇ ㅏ니까

학생운동하다 저렇고

자기를 좋아하니까..

이런 상황이니까

그냥 안겨주는게요

좋다고

그래 한번 안아봐

하면서

뜨겁게 진하게 좀 오래

안겨주는거에요

자기 좋아하는 남자가 학생운동하다가

피신하는데

그런 낣밤에 왜 못 안겨주겠어요

자기는 그 남자를 사랑하지 않더라도..


그때 헤정이가 저는 정말 멋있었던 거에요..


여자랑 남자는 조금 달라서

뭐 전설의 고향 스타일까지 가라는거는 아닙니다

그러나 그런 날 밤에

뜨겁에 안겨줄수는 있는거죠

사랑을 아는 멋있는 여자라고 느꼈고

나도 저정도는 해주는 여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죠

정말 좋아하는 아름다운 장면이에요..





IP : 122.254.xxx.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9.3.30 9:19 PM (122.254.xxx.24)

    물론 산시로처럼 해도 됩니다
    그런데 전설의 고향의 멋있는 선비처럼 거부하지 않는다면
    저는 참 멋있는 남자라고 생각합니다..

  • 2. 그게
    '19.3.30 10:28 PM (122.34.xxx.137)

    재밌네요. 이런 소소한 개인의 취향 이야기.

  • 3. ㅁㅁㅁㅁ
    '19.3.30 11:41 PM (119.70.xxx.213) - 삭제된댓글

    베짱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6320 돈에 대한 부담이 없다면 일유보다 영유가 나을까요? 23 ㅡㅡ 2019/03/31 4,590
916319 일본에서 유명한 초밥장인 5 ㅇㅇㅇ 2019/03/31 2,138
916318 턱에 댈 만한 보온물주머니 어디서 사야 하나요 3 2019/03/31 1,010
916317 몸에서 나오는 기름때? 어떻게 지우시나요? 11 토요일오후 2019/03/31 9,745
916316 책 제목 찾아요(청소년용 입니다) 1 ..... 2019/03/31 732
916315 약사님 계시면 영양제상담좀해주세요 3 가고또가고 2019/03/31 2,225
916314 후보자진사퇴 환영 13 국토부 장관.. 2019/03/31 2,768
916313 어느정도 기름기 섭취가 몸에 좋은 걸까요 5 ㄷㄷ 2019/03/31 1,628
916312 중학생 아이 악필로 교정원하는데 어찌해야 할지? 7 수선화 2019/03/31 2,272
916311 고3딸 어렵네요 12 kk 2019/03/31 4,896
916310 익산 맛집 두곳 정보에요 (빵,중국집) 21 ㅈㅈ 2019/03/31 4,128
916309 이번에 소년체전 예선 나간 초등어린이들 있나요? 1 Aaa 2019/03/31 665
916308 제 취향의 그분의 간지 최고봉 노래는 4 tree1 2019/03/31 1,774
916307 다낭 날씨 어떤가요? 3 옷차림 2019/03/31 1,784
916306 귀에는 이어폰과 헤드폰 중에서 어떤게 더 나은가요? 7 궁금 2019/03/31 1,836
916305 생전 장례식한 할아버지 너무 멋지네요~~~~ 4 .. 2019/03/31 4,728
916304 공황장애 약 복용법 문의해요 9 .. 2019/03/31 2,630
916303 파스타 소스 유통 기한 문의요 유통기한 2019/03/31 7,174
916302 중3 수학과외 그만 둘 때 어떻게 말씀드릴까요?? 3 ,,,, 2019/03/31 1,775
916301 아이는 왜이리 빨리 자라고 하루는 또 왜 이렇게 길까요.. 4 ㅇㅇ 2019/03/31 2,263
916300 아이 훈육이 어려워요 10 .. 2019/03/31 2,702
916299 서울 반포/잠원/서초에 오늘 제본 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7 제본 2019/03/31 1,799
916298 라따뚜이 무슨맛인가요? 3 2019/03/31 2,822
916297 제일평화 옷 사이트 5 제일평화 2019/03/31 3,635
916296 내용 삭제 22 우울 2019/03/31 7,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