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가 전혀 과학쪽 관심없다가 나중에 그쪽전공한 경우 보셨나요

조회수 : 1,098
작성일 : 2019-03-29 19:35:50

중등 아이가 수학을 좋아하지만

과학은 그냥 어려워하지 않을뿐 엄청 흥미있어하거나 하진 않아요

좀 생소해한다고나 할까..

중학때까지 그 흔한 과학 실험 교구 이런거 한번 시키지 않았고

온 집안이 다 문과...


그런데 중등 통합과학 하면서 의외로 너무 쉽다면서.. 그런데 뭐가 뭔지

분야의 생소함이 있어서 아주 흥미가 생기거나 이렇진 않는다네요


원래 꾸준히 성실히 골고루 잘하는 편이지

다른 누구애처럼 인지과학이니, 바이오니 뇌과학이니 생체 물리학이니.. 이런걸 신기하다

해보고 싶다거나 창의적인 실험.. 이런쪽은 완전 관심없어해요


이런 경우인데도 나중에 과학이나 바이오 쪽 전공하는 경우도 가능할까요?




IP : 58.127.xxx.1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도
    '19.3.29 7:41 PM (125.176.xxx.243)

    모릅니다

  • 2. ....
    '19.3.29 7:42 PM (61.79.xxx.165)

    둘째가 중학교때 수학이 그냥저냥 했는데 고등올라가며 그럭저럭 따라가더니 물리가 더 쉽다고하더라구요. 그러다 기계공학 갔어요. 중학교때 중간정도 하던 아이라 문과이과 따질 형편이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주변에 보면 어렸을때 문과 갈 줄 알았던 아이는 이과가고 이과갈 줄 알았던아이는 문과로 가더라구요. 중학교때는 전공을 미리 생각한거 아니면 바뀌더라구요.

  • 3. ....
    '19.3.29 7:43 PM (61.79.xxx.165)

    과학 흥미보다 결국 수학에서 문이과 판가름 나더라구요.

  • 4. ....
    '19.3.29 8:51 PM (147.47.xxx.139)

    그런 경우가 있다고 해도,
    님의 경우라고 할 수는 없을텐데요.

  • 5. 원글
    '19.3.29 9:35 PM (58.127.xxx.156)

    수학만 우수하고 다른건 완전 문과였던 친구 아이가 의대를 가더라구요

    그런데 문과 이과 계통이 뚜렷하지 않은 아이라... 사실 문과야말로 진짜 문과적인 걸 좋아해야 되지 않나
    걱정이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8496 안현모씨는 진짜 완벽하네요. 48 동상이몬 2019/03/29 25,835
918495 경산시에 내일 아들 면회가는데 식당추천해 주세요 11 *** 2019/03/29 1,410
918494 아파트 향 말고, 이사 방향도 따지시나요? 3 방향 2019/03/29 1,945
918493 실비보험 자궁경부암검사 질문있어요 2 ... 2019/03/29 4,304
918492 산딸기 먹고 있어요 2 상큼 2019/03/29 1,604
918491 이기적이고 못 되고 예의없는건 자존감 높은게 아니에요. 12 ㅇㅇㅌ 2019/03/29 6,580
918490 대기업연구원 30대중반 여자 이직 어떨까요? 3 Mmmm 2019/03/29 2,319
918489 토하는 아이에게 화내는 나 23 393939.. 2019/03/29 6,456
918488 임은정 검사의 김학의 수사단장 여환욱 브리핑 8 문무일뭐냐?.. 2019/03/29 2,099
918487 내용펑해요 41 ㅡㅡ 2019/03/29 16,637
918486 카카오에서요 1 카카오 2019/03/29 566
918485 나경원, 도우미 술접대 유흥주점에서 월세 챙겼다 6 ,,,, 2019/03/29 2,657
918484 교학사 노대통령 모욕사건 소송인단 모집 21 교학사 2019/03/29 1,342
918483 부하직원 인간성이 최악인데 일을 잘해요!! 31 가고또가고 2019/03/29 9,147
918482 생 들기름 아침 공복에 먹는데요 6 ㅇㅇ 2019/03/29 6,701
918481 남의 말 계속 끊고 자기 말만 하는 사람 대처법? 9 ... 2019/03/29 4,727
918480 둘째가 쌍둥이인게 너무너무 부담스러워요. 14 .. 2019/03/29 8,487
918479 미세먼지저감조치때 경유차 끌고 나갔다고 8만원 내래요 16 속상 2019/03/29 3,555
918478 '아가야 엄마가 미안해'..年 2백 명 버려진다 28 .... 2019/03/29 3,489
918477 성격에 대한 조언좀 부탁드려요 5 ... 2019/03/29 1,478
918476 믿고 먹을 수 있는 흰강낭콩 추천해 주세요 1 ... 2019/03/29 702
918475 스페인하숙 차승원 목에 돋보기인가요? 2 나이듦도 멋.. 2019/03/29 4,589
918474 서울갔다가 점집을갔는데 7 ㅗㅗㅗᆞ 2019/03/29 4,727
918473 전두환을 향해 주먹불끈쥔 광주초딩 vs 625태극기노친네들 1 행복해요 2019/03/29 1,004
918472 85사이즈 나오는 여성복 메이커 1 봄봄봄 2019/03/29 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