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아이가 수학을 좋아하지만
과학은 그냥 어려워하지 않을뿐 엄청 흥미있어하거나 하진 않아요
좀 생소해한다고나 할까..
중학때까지 그 흔한 과학 실험 교구 이런거 한번 시키지 않았고
온 집안이 다 문과...
그런데 중등 통합과학 하면서 의외로 너무 쉽다면서.. 그런데 뭐가 뭔지
분야의 생소함이 있어서 아주 흥미가 생기거나 이렇진 않는다네요
원래 꾸준히 성실히 골고루 잘하는 편이지
다른 누구애처럼 인지과학이니, 바이오니 뇌과학이니 생체 물리학이니.. 이런걸 신기하다
해보고 싶다거나 창의적인 실험.. 이런쪽은 완전 관심없어해요
이런 경우인데도 나중에 과학이나 바이오 쪽 전공하는 경우도 가능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