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구직중인분 계신가요
작성일 : 2019-03-29 15:46:52
2744765
올 1월까지 번역 알바 하던거 때려치고 완전 수입 끊어질까봐 두려워하는 일인이에요
이력서 쓰기 너무 고통스러운데 나이 47 48 이럱분 중
사무직 업무 구직하시는 분?
너무 맘 안잡히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가진 자격증은 별 쓸모가 없고.. 우선 수입 전혀 없는 상황에서 불안을 극복하며 공부도 힘들구요
무기력해요..
IP : 223.38.xxx.2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46
'19.3.29 3:54 PM
(182.227.xxx.142)
알바자리라도 구하려니 이젠 나이에서 짤리네요;;
액면가는 다들 10살아래로 보지만...알단 전화상으로 나이 얘기함 걸린다하니@@
그냥 맘접고 있어요...
2. ㅇㄱ
'19.3.29 4:04 PM
(223.38.xxx.204)
뭣보다 맘이 넘 불안해요 수입이 안들어올때는...ㅜㅜ
3. ..
'19.3.29 4:18 PM
(116.39.xxx.132)
번역 알바 계속 하시는건 어떠세요?
4. 46님
'19.3.29 4:21 PM
(220.81.xxx.177)
나이보다 젊어 보이신다면 전화하지 말고 이력서 들고 찾아가보는건 어때요?
저도 인터넷으로 이력서 내거나 전화했을땐 다 연락없었는데 이력서 들고 찾아간 곳에 취직됐어요.
나이보다 젊어보인다며 일 충분히 할 것 같다고 뽑아주셨어요
5. 46
'19.3.29 4:35 PM
(182.227.xxx.142)
몇번 면접보러갔다 허탕치다보니(구인광고랑 실 근무환경이 달라서;;)일단 전화로 문의하고 찾아가는건데..
전화하면 나이부터 물으니...
막상 취업했던 몇곳은 나이보다 넘 어려보인다며 놀라거든요;;
여성발전센터 같은것도 나이부터 걸리면 거르구여;;
자꾸 이런일이 반복되다보니 상심하고 자존감떨어져서 우울해지더라규요.
6. ^^
'19.3.29 4:45 PM
(106.241.xxx.4)
제가 47세 알바합니다. 원래 하던 일을 원래 다녔던 직장에서 알바로 하고 있지요. ㅎㅎ 후배들이 떨떠름해 할지 몰라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 보려고요. 아직 젊고 할 수 있는 일이 많은데, 참 쉽지 않네요.
7. 저도 46에
'19.3.29 4:59 PM
(203.142.xxx.71)
실직중이라 실업급여 받고 구직중이거든요.
정말 경쟁 치열하고 구하기 쉽지 않네요.
전 직장 사장은 제 나이 알고 얼굴 들여다보면서 어떻게 그 얼굴에 그 나이냐고(동안이라고..) 자주 말 했었거든요.
나이 이야기 안하면 저도 제 나이로 절대 안보는...(심지어 결혼안한 30대 노처녀로 오해받기도.. 뭐 82에선 이런 분들 흔해서 비빌정도는 안되지만요^^;)
그래도 온라인에서 서류를 넣으면 정말 나이로 걸러지나봐요. IT개발 경력도 있고, 경력단절 뒤 이어서 취직한 것이 내근직 총무 및 사무경력도 다 있어서 이리저리 쓸 수 있는 경력인데.. 소식이 없어요.
윗분 댓글처럼 출력해서 들고 찾아가 바로 면접 보고 해야하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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