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언론의 90%가 자유한국당과 재벌의 기관지.
평범하다 못해 가난한 서민들이 반공주의 메카시즘과
지역 주의의 노예가 되어 소수의 기득권과 자유한국당의 홍위병.
어른들은 생계에 쫓겨 일년 동안 책 한권 읽기 힘들고,
아이들은 스카이 올라가려고 유치원 때부터 경쟁에 내몰려
도무지 왜 우리가 이런 시스템 속에서 개고생 하며 살아야 하는지
고민해 볼 시간도, 여유도, 관심도 없고 하루 하루 살아내기 급급 함.
자본주의가 종교가 되어 버려 사람들이 나 보다 못한 사람을
밟고 올라서서 혐오하고 차별하는 것에 이미 길들여 짐.
보수는 본능에 충실한 사람들의 가치관이고
진보는 본능에 거스르려고 하는 이성적 가치관인데
본능에 거스르는 가치관을 갖기 위해선 소위 지식과 철학이 있어야 하지만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직장에선 더더욱 가르쳐 주지 않음.
이것이 국민들을 일만하는 노예로 만들어 놓고 연예인 뒷담화에나 관심갖게 하고
자신들의 삶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생각을 하지 못하게 한
기득권의 빅피쳐.
불평등을 철폐하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능력에 따른 불평등이
당연한 거라고 세뇌되어 다함께 잘사는 사회를 거부 함.
시스템의 문제로 인해 본인들의 삶이 힘들다는 건 모르고
자신의 탓만 하며 힐링 찾고 멘토 찾지만 해결 되는 건 없음.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기 힘든 이유는 이렇듯
동굴 속에 갇힌 채 자본과 신자유주의와 친일 기득권에 세뇌되고 길들여져서
보다 나은 세상을 볼 줄 모르는 대다수 국민들의 의식 수준 때문.
우리의 삶은 법과 제도로 규정 되어짐을 깨닫고
소수의 기득권에게 유리한 법과 제도를 다수의 국민들이
잘 살 수 있도록 바꾸면 됨.
그러기 위해선 선거가 가장 중요하고
정부와 언론과 기업을 감시 할 시민 운동이 중요하고
나만 잘 살면 그만이라는 근시안적 태도를 버려야만 함.
좌파가 한 30년 정권을 잡아서 북유럽처럼 불평등 없고, 투명하고
국민 행복지수 5위 안에 드는 복지국가가 되길 간절히 소망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