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칭찬 받고싶어하는 아이 애정결핍일까요?

... 조회수 : 3,335
작성일 : 2019-03-29 07:43:16
33개월된 여자아이예요.
여태 끼고 키우다 어린이집을 보냈는데...
선생님이 적응을 무척 잘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집에서는 아예 입에도 안대는 반찬들을 원에 가서는 다 먹는대요.
실시간 씨씨티비를 보면 선생님이 늘 다정하고 살갑게 대해주고
식사때도 스트레스를 주는건 아니던데
아이는 늘 어린이집 맘마 먹기 싫다는 이야기를 입에 달고 살아요.
그런데 막상 가서는 싹싹 다 비운대요.
참고로 태어날때부터 입 짧고 양 적은 아이라 나물류 절대 안먹고
밥도 딱 몇숟가락 먹고 끝인데 어린이집에서는 나물류도 다먹고
그 중에 시금치 같은것도 다 비우더라구요
선생님 말씀이 무슨 말을 하면 이해력도 좋도 원 생활 안해봤는데도
습득력과 적응력이 좋다고 원에 가서는 모범생이래요.
그런데 집에 와서는 어린이집 맘마 안먹는다고 화내네요.
그러니 제가 볼땐 쌤에게 칭찬 받고 싶어서 그렇게 먹는 것 같은데
좀 걱정이 되어서요.
벌써부터 저렇게 칭찬을 받을려고 애쓰는 4살 아이가 안쓰럽기도 하고
애정결핍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IP : 211.36.xxx.1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29 7:45 AM (183.96.xxx.134)

    누구나, 어른이나 아이나 인정욕구라는 것이 있잖아요.
    남들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마음.
    그게 사회화의 동력이 되기도 하죠~^^

  • 2.
    '19.3.29 7:46 AM (212.103.xxx.150)

    꼭 그렇지만은 않은게요. 칭찬을 받으면 더 받고 싶어하잖아요. 넘 걱정마세요.

  • 3. 111
    '19.3.29 8:00 AM (175.208.xxx.68)

    인정 욕구가 강하고 규칙 준수를 잘 하려는 모범생 기질이 있는 거죠.
    문제는 밖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집에서 엄마한테 징징거리며 푼다는거...
    저희 아들 얘기예요.
    그래도 엄마가 잘 받아주세요.
    본인도 스트레스가 많을 거예요.

  • 4. ㅇㅇㅇ
    '19.3.29 8:05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애정결핍인 듯한 애들 많아요
    어린이집 버스 왼쪽 앞자리에 에자애들 둘 앉고
    통로를 사이로 오른쪽에 남자아이 혼자 앉았는데
    남자아이가 큰소리로 꽥꽥 계속 소릴 질러요
    제가 바로 뒤에 앉아 **야, 소리 지르지 마
    조용히 얘기해야지. 했더니 옆자리 여자애들을 가리키며 쟤네들이 그랬어요
    그러면서 계속 소릴 질러요. 그러고는 옆자리
    애들이 소리지른 거래요^^
    뒷자리 애들부터 내려주느라 안전벨트땜에 제일 나중 내렸는데 빨리 못내리니 울어요
    제엄마한테 폭 안기며 여자애들이 때렸다고,
    여자애들과 그 애는 안전벨트땜에 서로 손도 안 닿거든요
    애정결핍 일까요?

  • 5. ...
    '19.3.29 8:21 AM (112.170.xxx.237)

    성향도 좀있는것 같아요...원에서는밥잘먹는 애들이 마노죠...걱정하실 정도는 아닌것 같고 말 잘하면얘기를 좀나눠보세요..

  • 6.
    '19.3.29 8:28 AM (59.30.xxx.248)

    인정욕구도ㅠ있겠고
    집에서 혼자 먹다가 친구들 있으니
    나도 이거 잘 먹어. 너만 먹는거 아니야.
    이런거지 않을까요?
    집에선 안 먹어도 옆에서 다른애들 먹으면 같이 잘 먹더라구요.
    걱정하실일은 아닐듯 싶어요

  • 7. ... ...
    '19.3.29 8:47 AM (125.132.xxx.105)

    원래 아이들 칭찬 받고 싶어하고 칭찬하면 더 받으려고 오바해요.
    기본적으로 남보다 우수하고 싶은 욕심도 있고요. 학교 가면 공부 잘 할 거 같아요.

    오히려 그런데 태무심했던 우리 아들이 더 걱정이에요.
    누가 뭐라고 칭찬해도 자기가 판단합니다.
    예를 들어, 그림을 그렸는데 "어머, 정말 잘 그렸다!" 라고 호들갑을 떨면
    "엄마, 그거 잘 그린 거 아니에요" 이럽니다. 힘 빠져요 ^^
    걱정하지 마세요.

  • 8. ㅎㅎㅎ
    '19.3.29 9:00 AM (175.223.xxx.129)

    사회화의 과정인것 같네요
    가정에서는 아이에 맞춰 식단을 짜거나 시간도 양도 편한대로 바꾸고 만화 켜놓고 먹는 아이도 많은데 딱 앉아서 먹어야 하는 상황이 힘들겠죠 그런데 연습되어야죠
    가정에서 평상시에 지켜야하는 규칙이 정확하면 아이 혼란도 덜할 것 같아요 정해진 시간에 밥먹고 다 먹을때까지 돌아다니지 말구요

  • 9. 걱정마세요
    '19.3.29 9:03 AM (218.146.xxx.124) - 삭제된댓글

    자라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 보일겁니다.
    부모님 칭찬 듣고싶어서 공부도 잘할겁니다.
    어디서고.칭잔받고 싶어하는 행동하고요.
    우리아이가 입도 짧고 몸도 약한데 그러더군요.
    내내 반장.공부도 잘하고..대학 잘가고.
    직장도.결혼도 잘했어요.
    대신 칭찬도 잘 해주고, 보상도 잘해줬어요.
    키우면서 행복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9366 유선 마우스 전자파 때문에 손이 너무 아파요. 마우스 추천해주세.. 8 sos 2019/04/02 1,734
919365 양문석 여영국 후보지원유세 (이해찬대표 트윗) 18 ... 2019/04/02 1,131
919364 결혼이란 제도가 없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29 ... 2019/04/02 3,492
919363 카톡 프사에 온통 성경구절뿐인 소개남 20 hap 2019/04/02 5,970
919362 중학생 아이 감기인데 수액맞혀도 되나요? 4 살빼자^^ 2019/04/02 2,756
919361 여수 숙박 추천요 3 나마야 2019/04/02 1,639
919360 화판? 화판가방? 알려주세요 5 미술대회 2019/04/02 710
919359 그 많던 제비는 다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17 보고싶다. 2019/04/02 3,076
919358 일본 트와이스 인기 5 2019/04/02 2,253
919357 중1 수학문제집중 문제가 많은 것좀 추천해주세요 2 도와주세요 2019/04/02 1,482
919356 '장자연 사건 피의자' 방상훈, 기자 배석 '황제조사' 받았다 4 뉴스 2019/04/02 1,380
919355 보스턴에 서브렛 놓으려면 어디에 광고해야 하는지 2 참나 2019/04/02 653
919354 KBS클래식라디오 장일범씨 나와요 4 꺄아 2019/04/02 1,097
919353 팝송 제목을 찾아요 8 음악 2019/04/02 760
919352 수십만원 정도 주로 현금만 쓰는 사람들은 어떤 이유가 있나요? 12 ... 2019/04/02 6,885
919351 내용 펑 13 남자복 2019/04/02 2,610
919350 부평지하상가 첨가는데요 주차요 부평 2019/04/02 647
919349 이사할때 우체국 홈택스? 글을 못찾겠네요 ㅠㅠ 3 ........ 2019/04/02 601
919348 위아랫집 비둘기때문에 넘 스트레스 받아요. 3 ㅠㅠ 2019/04/02 2,178
919347 '윤지오 신변보호 소홀' 경찰관들 검찰에 고발.."직무.. 4 뉴스 2019/04/02 1,603
919346 우리집 뱅갈고무나무는 왜 안자랄까요 11 .. 2019/04/02 4,624
919345 소방관이 되고 싶은 고3 6 고삼 2019/04/02 1,304
919344 저기 아래 명품백 친구.. 비슷한 친구 ㅋㅋ 18 ........ 2019/04/02 7,201
919343 1만돌파-노무현 재단,교학사 상대 집단 소송참가자 8 토요일 오전.. 2019/04/02 716
919342 이맘때쯤 옛 우리조상님들은 어떻게 사셨을까? 2 꺾은붓 2019/04/02 1,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