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선택 판단 오류 ㅜ ㅜ

휴우 조회수 : 4,455
작성일 : 2019-03-29 01:03:29
큰아이 입학 전에 이사를 했어요
학군 좋은 지역이지만
부동산 폭등 시점이라 입지 최상인 곳은 못하고(너무 과열 되어있는 것도 한몫했구요) 조용히 공부시키기에 좋다는 곳으로요
사실 고려 안하는 동네였고 ... 여러 동네 신중히 보고 있었는데... 여기 부동산 사장님의 현란함과 적극성에 제가 훅 하고 계약했어요 ㅡㅡ

구축이라 샷시부터 올수리로 넓은 평수 심플 고급 자재(문고리, 수입조명 하나하나까지)로 잡지 나올만한 고급스럽고 예쁜집을 완성 했습니다

그런데...
영유도 멀고 학원도 멀고 ㅜ ㅜ
정말 조용한 동네 ㅜ ㅜ
집은 최상인데 동네가 정말 정체된 느낌 ㅜ ㅜ
무엇보다 학원을 안보낼 것도 아닌데 학원이 멀다는게 참 시간을 많이 허비하게 하네요

이사온지 얼마나 됐다고 이사가고 싶다는 마음만 가득합니다 ㅜ ㅜ
초등학교 입학한지 한달도 안됐는데
엄마의 판단 미스로 예민한 아이 전학 시킬 생각하면 마음 아프구요 ㅜ ㅜ
또 제가 매매하는 시점이 메인동네 폭등하고 이동네 올라가는 시점에서 구입하고 부동산 정책 나오고 고려했던 타동네와 몇천 갭이 있었는데 지금은 1억 오천 정도 차이가 나네요 ㅡㅡ
인테리어와 세금에 들인 거 생각하면 매매가에서 일억이상 되는 금액으로 팔아야하는데 지금 시세는 제가 산 시세와 차이도 없고 ㅜ ㅜ

정말 우울합니다 ㅜ ㅜ
IP : 122.36.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19.3.29 1:20 AM (223.62.xxx.16)

    집이라는게 홀려서 사는거라더라구요.
    그래도 집 자체에 대한 판단 미스가아니라
    거리가 좀먼것일뿐이니까요.^^;;;;

    집도 근사하게고쳤고 조용하고, 애들은 점점 크니까요.
    인테리어 멋지게 한집에살면 좋잖아요.
    집에있는 시간을 많이 늘리세요.초대해서 티타임도 갖구요.

    들인돈을 뽕뽑았다생갈 될쯤 중학교에 맞춰서 한번 옮기는거
    생각해보세요.
    그땐 둘째까지 고려해서 ..가까운곳으로요.

  • 2. 그게
    '19.3.29 1:26 AM (125.252.xxx.13)

    집 자체가 좋은 집이랑
    근처 편의시설 좋은거랑
    항상 한정된 예산에 모든걸 가질수는 없어서
    선택에 고민을 하게 되죠
    어쩔수 없이 판단을 잘못할 경우가 왜 없겠어요
    거기에 너무 집착을 하면 계속 그생각만 나게 되니
    다른일에 몰두할수 있는 뭔가를 만들어보세요
    지금 집의 장점 10가지 리스트도 만들어보시고
    그래도 아니다 싶으면
    그때 정말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고
    남편이랑도 잘 상의해보세요

  • 3. ..
    '19.3.29 2:27 AM (175.116.xxx.93)

    너무 큰 판단오류. 무엇보다 집을 구매할땐 가장 중요한 것이 입지 아닌지...

  • 4. ....
    '19.3.29 5:14 AM (122.62.xxx.207)

    다 충족할순 없던걸요.

  • 5. 대딩맘
    '19.3.29 6:22 AM (125.177.xxx.106)

    잘못선택하긴 했네요. 애들 초등학교다닐땐 끼인동이고 서향이고 그런것 따지기 전에 학원 학교 가까운곳, 또래애들이 부글부글한곳이 최고예요. 남들이 선호하는덴 다 이유가 있어요. 하지만 그 집에서 초등입학했으니 위댓글들말처럼 인테리어잘된 넓은집에서 쉬면서 지낸다 생각하고 초등4학년정도까지 지내다 중학교배정생각해서 이사하세요. 교육에 신경쓰는 집이라면 중학교부터는 정말 동네학원가가 가까워야 해요 아님 엄마가 라이드할 각오 하시던지요.

  • 6. ㅇㅇㅇ
    '19.3.29 7:38 AM (120.142.xxx.80)

    집은 완전한 목표나 확신이 없음 다수가 선호하는 것을 택해야 후회가 없어요.

  • 7. 물좋고 정자좋은
    '19.3.29 9:29 AM (218.146.xxx.124) - 삭제된댓글

    역세권이 왜 비싸겠어요.
    사는곳은 교통.학군을 우선적으로 하고,
    경치좋은 곳은 움직여서 구경하는게 좋아요.
    취향대로겠지만, 교통은 불편해도 집에서 바라보는 풍경좋은곳을 선택하기도 하지요.
    나는 집은 교통 편하고.밥먹고 잘수 있는곳을 기준으로 해요.
    경치좋은 곳이면 금상첨화겠지만, 앞동이 보이는 때가 더 많지요.
    경치좋은 곳은 산책, 여행으로 풀몃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7307 병원에 선물할 쿠키 찾습니다 15 서울 빵집 2019/03/29 2,750
917306 논을 증여 받을때 5 범표 2019/03/29 3,988
917305 가장 미련이 많은 남은 이별은 뭐 였어요 6 ..... 2019/03/29 3,951
917304 쫄면과 김밥 인증사진 줌인줌아웃 8 쓸데없는글2.. 2019/03/29 4,188
917303 소소한 먹거리가 주는 기쁨이 참 크네요~! 5 @@ 2019/03/29 2,693
917302 트럼프 중국과 무역회담 계속 연기중 ㅋㅋㅋ 23 ㅎㅎㅎ 2019/03/29 2,956
917301 송파구 안과 우리랑 2019/03/29 517
917300 국민연금 예상연금액 잘 아시는분 2 ... 2019/03/29 1,938
917299 김의겸 마음은 저만 이해하나요? 35 .... 2019/03/29 3,882
917298 쿠팡첨이용하는데 2 쇼핑 2019/03/29 929
917297 살림고수님들께 질문드려요! (세탁기 곰팡이 냄새) 2 ... 2019/03/29 1,344
917296 대화하기 피곤한 이유 3 대화 2019/03/29 2,226
917295 '조두순 피해자 2차가해' 윤서인, 2000만원 배상 합의 뉴스 2019/03/29 1,395
917294 혹시 아리수식품인가?에서 하는 빵..파는 곳 보셨어요? 베이 2019/03/29 687
917293 곽상도가 박영선에게 한 이야기가 이해가 안 돼요 2 .... 2019/03/29 1,120
917292 이거 혼나야 되는거죠? 4 ... 2019/03/29 1,255
917291 전세자금 올려서 황제유학하는 아들에게 포르셰라... 4 세입자의 눈.. 2019/03/29 2,352
917290 이 다큐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16 와우 2019/03/29 4,508
917289 아이 열이 39.4도 이상 오한이 있으면... 12 ... 2019/03/29 4,615
917288 가방 면세 질문요~~ 11 chang2.. 2019/03/29 2,599
917287 전국 각 사업장에서는 성희롱교육 받지 않으면 과태료부과?? 7 성희롱교육?.. 2019/03/29 736
917286 인터넷 KT에서 SK로 갈아 타는데 출장비 있나요? 4 인터넷 2019/03/29 1,368
917285 Spc Cloud로 입금된 돈 뭔지아세요? 2 .. 2019/03/29 1,487
917284 김의겸 사퇴안하면 벌어질일 14 ㅋㅋ 2019/03/29 2,998
917283 없이 살아도 사랑 주는 부모 23 ㄱㄴ 2019/03/29 6,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