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학년 게임 다들 하게놔두시나요
아이가 학교에 방과후 수업보냈더니
수업내내 형아들이 게임한다는 말에 그 수업 못가게했거든요
초1이고 저희는 스마트폰 핸드폰 기타 미디어 사용을 거의 안하고
외부체험 책을 보게 하는 집이라서요
근데 학기초라 친구들과 어울림이 힘든거같아
오늘 등교길을 따라 나섰는데 저희애 친구들 만나서
걷는걸 뒤따라 가면서 듣는데 아이들이 게임 너 머할줄아냐며
저희애한테 묻는거예요 제아들은 듣고만 있는데..
난엄마폰으로 구글들어가서 무슨게임을받아하고
닌텐도 얘기하며 ㅠ ㅠ 아이는 게임을 전혀모르는데
아직 애기 같은데 구글이며 말하는 소리듣자니ㅋ어른같이 알더라구요
아이말로는 친구들이 등교때 교실 같이 들어갈때까지
게임설명만했다고ㅠ
오늘도 이야길 하다보니 엄마
반에서 쉬는시간에 친구들이 핸드폰 게임해...제 아이는 전화기도없어요..
어느정도 게임을 알려줘야 친구들하고 어울리는거라
알게 해야는지....
사달라고 조르는건 아닌데 자꾸 주변에 그런아이들이
많다보니 ㅜ ㅠ걱정입니다
1. 진이
'19.3.28 11:01 PM (222.237.xxx.164)전혀 안 해요. 하는 아이들만 하지 안 하는 애들은 안 해요.
저희 아들은 한번도 해본 적 없어요.2. 게임의 나라로
'19.3.28 11:02 PM (211.207.xxx.170) - 삭제된댓글나라로 들어가는 순간
공부에 대한 흥미도는 떨어지겠죠~
요즘 게임을 못하게 하니 공부하는 척이라도 합니다.
적당히 게임하고 적당히 공부하고3. 응?
'19.3.28 11:03 PM (114.201.xxx.217)작년에 초1이었는데 애들 온라인영어프로그램에 나오는거 게임이라고 열심히 하고 그러던데요. 국제학교 다니는 애들은 닌텐도 많이들 사준다는 얘긴 들었는데 갸들은 한국 입시 안할거니까요. 전 게임에 부정적이진 않은데 지금 할건 아니라고 ㅂ하요
4. 음
'19.3.28 11:09 PM (218.53.xxx.41)초6,4아들 둘 전혀 안해요
핸드폰도 없네요5. ??
'19.3.28 11:19 PM (182.221.xxx.27)학교에선 핸드폰 다 걷던가 못쓰게 하던데 쉬는 시간에 게임이라니 담임샘이 이상하네요.
저희 애는 초2인데 주말에만 아빠폰으로 하루 1시간씩만 허용해요.6. 안해요
'19.3.28 11:24 PM (180.65.xxx.37)절대안돼요
7. 샘.
'19.3.28 11:25 PM (121.172.xxx.31)아이가 게임에 마음을 둔 순간
정신도 시간도 공부도 날아갑니다.
엄포도 꼰대짓도 아니고 직간접 체험이니 믿으세요.
귀여운 1학년 아기들.
자판 연습에 있는 고급단계 맞추기 할 때
눈동자가 달라지더군요.
옆 친구가 뭐라 하면 갑자기 짜증 확 내고.
3학년 형아.
퀭한 눈으로 하루 종일 멍 때리고 있어요.
부모가 맞벌이로 집에 없으니
게임만 해요. 게임 생각만 난다고.
성인 게이머들 생각은 다르겠지만
득실이 있는게 사실이고
실이 더 많은게 현실이예요.8. ..
'19.3.28 11:35 PM (223.39.xxx.63)저도 사립초 보내고
영유출신에 학원 많이 보내고 공부많이 시키는 편이고
대치동 학원도 다녀서 그쪽 친구들도 많이 아는데..
남자애들은 게임 조금씩은 접해본 애들이 훨씬 많아요.
물론 저도 스마트폰은 최대한 늦게..
맘같아서는 중3쯤에 사주고 싶고
아이가 자꾸 아빠나 할머니 폰으로 게임하게 해달라 졸라서
절제시키느라 힘들긴 한데요...
초1 게임 아예 모르는 남자애들 별로 없긴 하더라구요.
유튜브 게임 방송도 많이들 보구요..9. 안됩니다
'19.3.28 11:35 PM (58.239.xxx.29)저도 어릴때 티비조차 조금 보여주고 폴더폰을 지금도
쓰는데.. 여동생이 공폰을 구해주고 학교친구들한테 구글
게임까는거 배워 와서.... 3개월도 안되서 중독되더군요
저 잠들면 새벽에 일어나서 게임하고 있는걸 화장실 가다가 잡았어요
6학년인데... 기회만 되면... 할려고 하고
한번 하면 끊지를 못해서 다시 뻈어요
중 고등 가도 스마트폰 개통 안해줄 생각이에요
방학때 내버려 뒀더니.. 잠을 안자고 밖에 나가지도 않고 게임을 하는거
보고 질려버렸어요
이렇게 중독성이 심한지 처음 알았어요
통제 안하면.... 바로 중독이에요
스스로 시간 정해서 하는 애는 드물거라고 봐요10. 네 안됩니다
'19.3.29 3:02 AM (38.75.xxx.87)컨트롤 하세요. 중학교 1학년때 게임 셀폰 이후 정말 고생많이 했어요. 결국 부모가 통제한 게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리고 가능한한 늦게 입문시키게 하는게 더 좋다는게 제 결론이기도 하네요. 후회가 되요.
11. 최대한늦게
'19.3.29 9:15 AM (175.223.xxx.158) - 삭제된댓글애아빠가 요즘 초등애들은 게임모르면 따당한다고 어디서 정신나간
소리를 듣고와서는 유치원생한테 닌텐도 사주고 게임시켜주더라고요 이것땜에 자꾸 싸웠는데 역시나 게임하게 해달라고 자꾸 졸라요
유치원때도 그랬지만 초등 들어가니 아이랑 어울리는 친구들 중에 게임하는 애는 한명도 없어요
동네 나름인 거 같아요12. 절대 안됩니다.
'19.3.29 9:16 AM (124.50.xxx.109)초2여자아이인데, 제폰으로 게임도 하고 깔줄도 아는데
절대 매일 못해요. 주말에 30분정도? 그것도 매주는 아니구요.
벌써부터 자유롭게 하게두면 안됩니다.
저는 큰딸이 고1이예요.
주위에서 너무 많이 봐서요.
둘째도 핸드폰을 최대한 늦게 사주려고 합니다.13. ㄴㄴ
'19.3.29 9:54 AM (106.102.xxx.130)안해요..저도 아이앞에서는 스마트폰 안만져요.
문자랑 전화 카톡 확인만 하구요.
어릴때는 충분히 부모가 통제할 수 있어요.
저희 큰애는 고등때까지 폴더폰쓰고 수능끝나고 폰 사줬어요.
그래서인지 게임도 안하더라구요.
둘째는 초딩인데..얘도 안사줄거예요.
남자애들은 게임이나 유튜브 빠지면 빼내기 진짜 힘들어요.14. ...
'19.3.29 10:38 AM (175.116.xxx.202)어차피 초4 정도 되면 남자 애들은 반에서 게임 안하는 애들 찾기 힘듭니다. 그때쯤 입문(?)해도 늦는거 아니니, 초1이면 좀 자제 시키는게 나을것 같아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18406 | 자전거 오래 타신분들 엉덩이 무사하세요? 5 | . . | 2019/03/29 | 2,830 |
| 918405 | 40대..구직중인분 계신가요 7 | .... | 2019/03/29 | 3,634 |
| 918404 | 시골강아지 심장사상충과 진드기 7 | 시골 강아지.. | 2019/03/29 | 2,260 |
| 918403 | 60대 후반 엄마 관절 수술 질문입니다 7 | 수술 | 2019/03/29 | 1,040 |
| 918402 | 신사역 주변 저녁 술 맛있는 곳 있을까요? 5 | 나나나 | 2019/03/29 | 1,030 |
| 918401 | 도배 좀 할게요 | 나나나 | 2019/03/29 | 587 |
| 918400 | 장거리 비행에 1회용 슬리퍼 신어도 되겠죠? 12 | 비행기 | 2019/03/29 | 4,359 |
| 918399 | 본인들은 조심한다는데.... | 층간소음 | 2019/03/29 | 874 |
| 918398 | 병원에 선물할 쿠키 찾습니다 15 | 서울 빵집 | 2019/03/29 | 2,729 |
| 918397 | 논을 증여 받을때 5 | 범표 | 2019/03/29 | 3,958 |
| 918396 | 가장 미련이 많은 남은 이별은 뭐 였어요 6 | ..... | 2019/03/29 | 3,924 |
| 918395 | 쫄면과 김밥 인증사진 줌인줌아웃 8 | 쓸데없는글2.. | 2019/03/29 | 4,174 |
| 918394 | 소소한 먹거리가 주는 기쁨이 참 크네요~! 5 | @@ | 2019/03/29 | 2,675 |
| 918393 | 트럼프 중국과 무역회담 계속 연기중 ㅋㅋㅋ 23 | ㅎㅎㅎ | 2019/03/29 | 2,936 |
| 918392 | 송파구 안과 | 우리랑 | 2019/03/29 | 503 |
| 918391 | 국민연금 예상연금액 잘 아시는분 2 | ... | 2019/03/29 | 1,914 |
| 918390 | 김의겸 마음은 저만 이해하나요? 35 | .... | 2019/03/29 | 3,861 |
| 918389 | 쿠팡첨이용하는데 2 | 쇼핑 | 2019/03/29 | 909 |
| 918388 | 살림고수님들께 질문드려요! (세탁기 곰팡이 냄새) 2 | ... | 2019/03/29 | 1,319 |
| 918387 | 대화하기 피곤한 이유 3 | 대화 | 2019/03/29 | 2,201 |
| 918386 | '조두순 피해자 2차가해' 윤서인, 2000만원 배상 합의 | 뉴스 | 2019/03/29 | 1,378 |
| 918385 | 혹시 아리수식품인가?에서 하는 빵..파는 곳 보셨어요? | 베이 | 2019/03/29 | 672 |
| 918384 | 곽상도가 박영선에게 한 이야기가 이해가 안 돼요 2 | .... | 2019/03/29 | 1,099 |
| 918383 | 이거 혼나야 되는거죠? 4 | ... | 2019/03/29 | 1,240 |
| 918382 | 전세자금 올려서 황제유학하는 아들에게 포르셰라... 4 | 세입자의 눈.. | 2019/03/29 | 2,3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