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웃깁니다
위기의 주부들
시즌 1의 1회를 15분 보았어요
좀 다른 드라마들과 다르네요
이렇게 빠른 시 간에 리뷰를 쓰는거는
기무라 타쿠야가 나온
일드 프라이드 이후 처음이네요
ㅎㅎㅎㅎ
그거는 5분만에 썼잖아요
기무라 타쿠야의 매력에 반해서
이 위기의 주부들은
제목이 일단 아니잖아요
그래서 전혀 관심이 없다가
엄청난 작품이라는 어떤 글을 보고
호기심이 생겨서
시즌 8까지 전체를 다운은 해놓았어요
그래서 오늘 처음 보는데요
아..일단
너무나 사람의 어두운 면을 들춰내는거 같애요
나도 너도 다 그런 맘이 있지만
그래도 숨기고 부인하던 그런 마음들이 드러나요
되게 슬픈거 같아요
그러면서 그 슬픔을 코믹하게 보여주구요
그냥 적나라하게 삶의 어둠을 보여주는 거 같네요
그러면에서 상당히 색다르고요
아마도 저래서 엄청나다 했구나 하는거는 알겠어요
그런데 저렇게까지나 삶을 슬프게 본다면
좀 가슴이 아프네요
삶이 저정도로 슬플까 싶기도 하고
그러니까 또 호기심과 기대로
막 보고 싶고 그런거죠...
일단 저도 확 말려들어는 간거 같네요
가슴이 아프고
그래서 너무 무서우면서
너무 재미있는거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그런데 결혼을 안했으니까
저만큼의 아픔이 없는거 같애요
대시 ㄴ물론 그만큼의 큰 기쁨도 없지요..
아무튼 그냥 결혼은 참 힘든거라고..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또
다른 사람도 다 힘들구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그래도 저만큼은 아니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나 ㅇ ㅣㄴ생에는 괴롭히는 사람이 있는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