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방에서 살 때 진닫받고 페니드를 처방받아 (집중이 잘 안되는 문제가 있어서) 매일 먹지는 않고 필요할 때 좀 먹었어요. 그러다 서울로 이사왔는데, 프리랜서로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정신차리고 일을 해야할 상황이 와서요.
정신과로 다시 가서 검사받고 그러는 것 보다 페니드가 먹던 약이었으니까 그 약만 간단히 처방받고 싶은데 집앞 아무 내과나 가정의학과 가서 사정 설명하고 받을 수 있나요? 정신과로 가면 아무래도 비싸고 보험기록에도 남을 것 같아 이제라도 좀 조심하려구요. 경험자나 의료 관계자분들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