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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에서 교우관계문제..

조회수 : 1,824
작성일 : 2019-03-28 13:39:44

아이가 다섯살인데 이제 어린이집을 첨 들어갔어요

그전까지는 가정보육을 하고요


3월부터 다녔으니 아직 적응단계에요

오늘 등원 시간에 아이를 데려다주고 나오는데

다른 아이 부모님이 저를 조심스레 부르시더니

상담때 선생님이 별 말씀 없으셨냐고 하시면서

우리 아이가 그분 아이를 자꾸 밀었다고 하시네요.


상담때 선생님께서는 그냥 학기초에 아이들 기싸움처럼

종종 서로 밀치고 밀고 하는 정도가 있는데

심한적은 없었다고는 하셨어요


그래도 그 아이는 여자아이고 체구가 작은 친구인데

우리아이는 덩치가 있는 남자아이다보니

절대 그래서는 안되는 행동인데

반복적으로 일어나다보니 그 어머니께서 저에게 말씀을 하셨네요


너무 죄송하고 망치로 머리를 맞은 듯 어버버버

무슨말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조심하겠다고 아이에게 주의를 주겠다고 하고

좋게 잘 마무리하고 집에왔는데

지금까지도 진정이 안되고 속상하네요


집에서는 폭력적인 행동을 하던 아이가 아닌데

어린이집에서는 왜그런걸까요

제가 좀 잘 타이르고 싶은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그쪽 어머니는 많이 속상하시겠죠

다른 어머님들이랑 두루두루 잘 지내고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이런일이 일어나니

말이 돌아서 아이는 낙인찍히고

관계가 모두 서먹해지는건 아닐지.. 온갖걱정이 다되고요...

어떻게 하면 잘 지낼 수 있을지도 걱정되네요ㅠ


일단 편지와 작은 간식이라도 내일 드려볼까합니다.

IP : 121.88.xxx.6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이
    '19.3.28 1:47 PM (116.123.xxx.249)

    원글님 좋은 분이시네요. 보통은 남자애가 그럴 수 있지 우리애가 좋아해서 그러는거다 하는 망언할 수도 있는데
    5살이면 충분히 대화로 납득가능하니 아이 잘 이해시키시고 선생님에게 확실히 제지시켜달라고 하시면 될것 같아요.
    힘내세요

  • 2. ..
    '19.3.28 1:56 PM (180.66.xxx.74)

    남자아이들 그런일 흔해요..
    저도 가정보육할때 아이친구 만든다고
    여럿이 어울렸는데 다 그런 건 아닌데 한두명이 꼭
    친구를 밀치고 때리고..전 눈앞에서 제아이가 세게 두드려맞는 것도 봤어요ㅠㅠ 엄마가 점잖고 그래도 이후 안봤어요. 암튼 밀치는것 정도는 엄마가 잘 타일러서 안된다고 일러주면 듣지않을까해요..

  • 3. ㅡㅡ
    '19.3.28 3:17 PM (117.111.xxx.23)

    아이고ㅜ너무놀라셨겠어요ㅜㅜ
    넘걱정마세요.
    남아라그런듯요ㅜㅜ...
    아이에게주의주시고,좀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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