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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내가 밤 늦게 퇴근하시는 분들의 남편이요

퇴근 조회수 : 3,103
작성일 : 2019-03-28 12:29:20

제 남편은 정각 7시 땡 하면 집에 들어와요.

저녁으로 집 밥 꼭 먹구요.

약속도 거의 없어요 회식은 가고,

제가 낮에 출근해서 밤 늦게 퇴근하는 일을 할 것 같은데

10시 넘어서 집에 올 것 같거든요,

이런 경우 이신 분들의 남편들 집에 잘 붙어 있나요?
매일 술 마시고, 밖으로 배회하고 돌까봐 걱정이예요.

애같은 면이 있거든요.

남편은 걱정 말라고는 하는데

평생을 26년간 남편이 퇴근하면 그 동안 제가 집에서 맞아줬는데

이제부터는 남편이 퇴근해도 집에 제가 없는거지요.

이런 경우에 남자들 기존 생활패턴 유지들 잘 하나요?

IP : 124.111.xxx.11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3.28 12:34 PM (183.98.xxx.142)

    난 또 30대부부인줄 ㅋㅋㅋㅋㅋㅋㅋ
    그 나이면 제발 밖에서 좀 놀라해도
    자꾸 집구석으로 기어들어와서
    귀찮을 정도 아닌가요?
    표현이 거칠어서 죄송합니다
    오십 넘더니 여성홀몬이 많아지나
    집구석에서 자꾸 붙어있을라해서
    일거리 만들어서 제가 나가네요

  • 2. 엇~
    '19.3.28 12:34 PM (182.226.xxx.159)

    결혼 26년차이신거죠?
    근데 뭔 걱정을~^^;;

  • 3. 88
    '19.3.28 12:47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남편의 엄마세요?

    그 나이에 집에 있어야 할 이유가 뭘까요?
    밖이 재미있으면 밖에서 놀아야지요.
    그렇게 놀 날도 많지 않는데...

    근데 남편 성격이 집에 있는 걸 좋아하는 거 같네요.
    밖에서 놀던지 안에서 놀던지 내비두세요.

  • 4.
    '19.3.28 12:49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저 자영업자라 매일 열시넘어 들어가요
    애들이 있으니 저녁밥은 일찍 퇴근하는 남편담당이예요
    남편이 늦으면 고등딸에게 부탁해서 설거지 끝내 놓더라구요
    맞벌이면 일찍오는 사람이 집안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 5. ㅡㅡ
    '19.3.28 12:49 PM (211.202.xxx.183)

    저도 결혼30년차예요
    평생을 전업하면서 집에오면
    밥차려주고 했어요
    요즘 알바좀한다고
    남편보다 일찍 나가는날도있고
    늦게들어올때도 있었거든요
    그랬더니 밖으로 나가서 내가
    번돈보다 더 쓰더라고요
    나가는건 좋은데 돈을더써버리니
    내가 돈몆푼을 벌면 뭐하나하는
    갈등이 생기네요
    다들 남편보고 애하나더 키운다고
    하더니 그말이 딱이더라고요

  • 6. ㅎㅎㅎ
    '19.3.28 1:07 PM (124.111.xxx.114)

    남편이 제가 예전에 재택으로 집에서 밤에 일할때
    술 마시고 밖에서 다치고 그래서
    제가 그런 트라우마가 있나봐요.

  • 7. ㅎㅎㅎ
    '19.3.28 1:13 PM (61.105.xxx.209)

    일찍 와서 집안일 해 놓아야지요.

  • 8. 집안 일은
    '19.3.28 1:16 PM (211.247.xxx.19)

    모르지만...
    남초에 보면 마누라 어디 가면 좋아서 날뛰던데요 ?
    게임도 실컷하고 몸에 나쁜 음식 시켜먹고 야동도 ...

  • 9. 나는나
    '19.3.28 2:51 PM (39.118.xxx.220)

    기존 생활패턴 그대로 유지해요. 집안일 안하는 것 까지..ㅠㅠ

  • 10. MandY
    '19.3.28 2:57 PM (175.223.xxx.239)

    제가 원글님같은 케이스인데 그간 살아온 패턴 변하진 않더라구요^^

  • 11. ..
    '19.3.28 3:26 PM (61.75.xxx.165)

    요즘 저도 3일은 늦게가는데
    남편이 첨엔 너무좋았대요
    티비도 맘대로 보고
    골프도 연습하고
    (소리나는거 아니고
    그냥 허공 휘두르는거예요)

    근데 3주지나니
    우울증 걸릴거 같다네요
    혼자서 심심하다고
    제가 집에 일찍오면 엄청 좋아합니다만
    한십분 지나면
    또 똑같이 각자놀아요
    40대후반입니다

    둘다집돌이집순이~

  • 12. 배외
    '19.3.28 4:1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배회....................

  • 13. 그렇군요
    '19.3.28 5:19 PM (124.111.xxx.114)

    61.75 님 나름 안심이 됩니다. ㅎㅎㅎ
    집안일 안해도 되니 술마시고 사고만 안치고 다녔으면 합니다.

    배외 --> 배회로 고칩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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