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후반이고요 평생전업주부로살다
남편하는일이 힘들어저서 어제 벼룩
신문보고 상조도우미구직보고 전화
해서 면접까지 보고왔는대요
오늘 필요한서류 가지고 출근하라고
하는데 ㅂㄹ상조고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출근해야한다
는데요 느낌에 도우미만 시키는게 아니
고 영업도해야하는거 같아 가기가 꺼려
지네요 사무실은 규모는 크더라고요
강서구고요 경험있으신분 도움좀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조 도우미
ㅡㅡ 조회수 : 6,190
작성일 : 2019-03-28 06:36:02
IP : 211.202.xxx.18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거
'19.3.28 6:48 AM (175.198.xxx.197)영업직을 도우미라 핑게대고 모집하는거 같아요.
2. ㅇㅇㅇ
'19.3.28 6:50 AM (211.246.xxx.83) - 삭제된댓글도우미가 영업을 어떻게 해야한데요?
인명은 재천인데?3. 제제
'19.3.28 6:52 AM (125.178.xxx.218)ㅇㅇㅇ님~
상조 가입 영업요~~4. ...
'19.3.28 7:06 AM (122.38.xxx.110)211님 때문에 일어났다 다시 누워 웃고있음
아이고 배야5. 0000
'19.3.28 7:09 AM (118.45.xxx.101) - 삭제된댓글근데 뭔 말인지 아리송해서 갸우뚱하다가 박장대소....
ㅋㅋㅋㅋㅋㅋ6. ㅋㅋㅋ
'19.3.28 7:09 AM (118.45.xxx.101)뭔 말인지 아리송해서 갸우뚱하다가 박장대소....
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큰 웃음 주십니다...7. ...
'19.3.28 7:10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도우미가 하는 일은 장례식장에서 음식나르고 치우고 그런거에요.
하는 일에 비해 소득이 괜찮아요. (일반 식당에 비해서 괜찮다는 것)
문상객이니 진상없고 팁 주는 사람도 있고
해야하는 일이 음식이 함부로 버려지지 않게 잘 담는거 (?)
영업시키는 것은 회사마다 다른데 문상객으로 온 사람들에게 가입 권유하고 그런 것이죠.
근데 대부분은 도우미한테 영업을 시키지는 않아요.
영업을 하시면 또 영업수당이 쏠쏠히 나올거고요
장레식장에서 장례진행하는 팀장들이 딱 붙어있어서 굳이 도우미 안시켜도 영업사원이며 팀장들이 영업하거든요.
ㅇㅇㅇ님 너무 웃기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8. 인명은
'19.3.28 7:15 AM (223.62.xxx.134)재천이죠...
ㅂㄹ상조~9. ㅎㅎ
'19.3.28 7:42 AM (58.120.xxx.107)빵 터졌네요
상조회에 몇년동안 한달예 얼마씩 내는데 이걸 연업시키겠지요10. 은하수
'19.3.28 7:52 AM (58.142.xxx.84)얼마전 아는분이 시어머니상 치르셨어요.
상조 도우미로 오신분이 일도 그렇게 정성스럽게
잘하고 입관할때 개인돈으로 꽃사와서 관안에 이쁘게 넣어주셨데요.
고마와서 돈드릴려고 해도
할일 했다고 거절해서 상조 2개 들어줬다고 하더군요.
상조 도우미라도 영업해야 한다는데
이분은 본인 저절로 영업이 되겠다
느꼈다고 합니다.11. ㅡㅡ
'19.3.28 7:55 AM (211.202.xxx.183)영업도 해야하는거군요
하루쯤 더 생각해보고
결정해야겠네요12. 레인아
'19.3.28 8:14 AM (223.62.xxx.82)58님 글 보니 세상에는 좋은 분이 많네요
아침부터 따뜻한 글, 그리고 저 위에 유쾌한 글 덕분에
웃으며 시작합니다13. 상조도우미
'19.3.28 8:36 AM (211.248.xxx.25)수입이 괜찮은가요?
상이 나야 안력이 투입되는 구조라 주 5일 일을 할수 있을까 싶어서요...14. ㅇㅇ
'19.3.28 8:36 AM (175.120.xxx.157)그건 도우미 아니고 걍 직원 뽑는 것 같네요
상조도우미는 그렇게 안 뽑아요 고모가 상조사업하시는데 도우미는 경쟁이 치열하고 하는 일에 비해 수입이 높아서 줄 서서 기다려요
다 인맥으로 하는거에요15. 도우미는
'19.3.28 8:48 AM (175.198.xxx.197)아니고 백퍼 영업직 같아요..
16. 하하
'19.3.28 8:55 AM (110.70.xxx.136)인명재천 영업...아...웃다가 눈물나요.
라디오에서 사별하고 혼자 산다니까
성격차이로 사별했냐고 묻던 김흥국 생각나네요.17. ㅡㅡ
'19.3.28 10:41 AM (211.202.xxx.183)ㅇㅇ님 생각이 맞는거 같네요
어쩐지 쉽게 출근하라고해서
의아해 했거든요
그리고 임금은 6시간에5만원
이라고 하더군요18. .....
'19.3.28 10:47 AM (222.108.xxx.16)일단 해보다가
영업 시키면 그 때 그만두셔도 늦지 않아요..
지레짐작해서 일자리 거르다 보면 할 일 안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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