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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 좀 찾아 주세요. 생각이 안나 몇 시간째...

조회수 : 1,074
작성일 : 2019-03-27 22:21:33
시의 내용은

남녀가 나무 아래서 사랑을 속삭이는데

나무가 그만 꽃을 피웠다...

이런 내용인데 못 찾으먼 잠 못 이룰 것 같아요.
IP : 59.21.xxx.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9.3.27 10:41 PM (118.219.xxx.12)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oddlerrr&logNo=220927017836&prox...


    혹시 꼬마시인의 예쁜 편지는 아니였나요??
    비슷한 시가 떠올라서^^;;


    현빈에게

    사랑해.
    너랑 나랑 같이 걸어다녔을 때
    두 눈을 감고 걸어갔어.

    그 동안
    꽃이 피어났어.

  • 2.
    '19.3.27 10:46 PM (59.21.xxx.82)

    혹시 님
    찾는 시는 아니지만 시가 좋네요.^^

  • 3. 제인에어
    '19.3.28 2:06 AM (220.94.xxx.112)

    좋은 풍경

    정현종


    늦겨울 눈 오는 날

    날은 푸근하고 눈은 부드러워

    새살인 듯 덮인 숲속으로

    남녀 발자국 한 쌍이 올라가더니

    골짜기에 온통 입김을 풀어놓으며

    밤나무에 기대어 그 짓을 하는 바람에

    예년보다 빨리 온 올 봄 그 밤나무는

    여러날 피울 꽃을 얼떨결에

    한나절에 다 피워놓고 서 있습니다

  • 4.
    '19.3.28 6:40 AM (59.21.xxx.82)

    제인에어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 시 맞아요.
    밤새 끙끙 거렸는데 덕분에 홀가분 합니다 ^^

  • 5. 어머
    '19.3.28 8:51 AM (110.5.xxx.184)

    원글님 제인에어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시 재미있게 읽었어요 ㅎㅎ

    처용가의 '다리가 넷이더라'도 생각나고 그 뜨거움을 간직했던 저의 청춘도 생각나고 사랑의 힘은 누군가의 봄을 앞당길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인간이나 자연이나 사랑이 곧 생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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