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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아이까지 있는 여자가

ㄷㄷ 조회수 : 24,809
작성일 : 2019-03-27 18:14:44


재혼을 더 잘한경우도
본적있나요? (아이는 전남편이 키움)
IP : 223.33.xxx.215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27 6:16 PM (64.64.xxx.227)

    "재혼을 더 잘한경우도 "

    누가 비교대상인가요?

  • 2. .....
    '19.3.27 6:18 PM (110.47.xxx.227)

    전남편이 인간 쓰레기급이었다면 더 재혼을 잘하는 경우도 있겠죠.
    현실은 로맨스 소설이나 드라마가 아닙니다.

  • 3. ...
    '19.3.27 6:20 PM (117.111.xxx.178)

    이혼하면 결혼생활이 징글징글했을 것 같은데 재혼을 꿈꾸는 분이 많네요.

  • 4. .....
    '19.3.27 6:21 PM (110.47.xxx.227)

    아이가 있는데도 지금이라도 이혼하고 다시 남자를 만나면 지금의 남편보다 더 나은 남자를 만날 수 있을 거 같다며 징징대던 지인이 생각나네요.
    그러라고 하니까 남편이 이혼을 안해준다더군요.
    내가 보기에는 서로 수준이 딱 맞는 부부였어요.

  • 5. 모르겠지만
    '19.3.27 6:25 PM (42.147.xxx.246)

    남자가 초혼이고 잘나가는 직장을 가졌다면
    시부모 될 사람들도 며느리감을 까다롭게 고르지 않을까요?

    그런데 여자 쪽에 그 많은 결혼비용을 두번이나 감당해 줄 부모가 있다면 모르겠죠.

  • 6. ///
    '19.3.27 6:30 PM (58.238.xxx.43)

    많아요
    울언니 친구는 아이까지 데리고 재혼했는데
    총각과 재혼.
    아이 모두 공부 잘하고 전남편과 살때보다 더 여유있게 잘 살아요
    제 친구도 재혼한 친구들 다 잘 살고요

  • 7. 저는
    '19.3.27 6:32 PM (39.113.xxx.112)

    본적 없어요. 사람보는눈 안변하던데요. 많기 까지 할까 싶네요

  • 8. ㅋㅋㅋㅋ
    '19.3.27 6:36 PM (110.47.xxx.227) - 삭제된댓글

    재혼한 친구들이 아이 데리고 총각과 재혼했는데 더 여유있게 잘 산다고 하니 얼른 이혼하고 재혼들 하세요.
    내가 아는 아이 데리고 총각과 재혼한 사례들에서는 총각의 아이가 태어나면 총각이 의붓자식을 눈에 가시처럼 여기는게 대부분이던데요?
    사자도 숫사자가 자기 새끼가 아닌 경우에는 다 물어죽이잖아요.
    남자들도 자기 유전자를 이어받은 자식이 아니면 싫어합니다.
    딸이라면 아내 몰래 성추행이나 성폭행을 할 수 있으니 좋아하기도 하지만 아들의 경우는 정말 싫어하더군요.

  • 9. ㅋㅋㅋㅋㅋ
    '19.3.27 6:36 PM (110.47.xxx.227)

    재혼한 친구들이 아이 데리고 총각과 재혼했는데 더 여유있게 잘 산다고 하니 얼른 이혼하고 재혼들 하세요.
    내가 아는 아이 데리고 총각과 재혼한 사례들에서는 총각의 아이가 태어나면 총각이 의붓자식을 눈에 가시처럼 여기는게 대부분이던데요?
    사자도 숫사자가 자기 새끼가 아닌 경우에는 다 물어죽이잖아요.
    인간의 남자들도 자기 유전자를 이어받은 자식이 아니면 싫어합니다.
    딸이라면 아내 몰래 성추행이나 성폭행을 할 수 있으니 좋아하기도 하지만 아들의 경우는 정말 싫어하더군요.

  • 10. ....
    '19.3.27 6:41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솔직히 잘사는 경우는.. 여자가 능력이 있겠죠...솔직히 여자 경제적으로 여유있으면 뭐 딱히 못살것 같지는 않는데요... 남자한테 아이 키우는 양육비 같이 지불하자고 하지 않는한요..

  • 11. ...
    '19.3.27 6:42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솔직히 잘사는 경우는.. 여자가 능력이 있겠죠...솔직히 여자 경제적으로 여유있으면 뭐 딱히 못살것 같지는 않는데요... 남자한테 아이 키우는 양육비 같이 지불하자고 하지 않는한요.. 전 아직 미혼이지만 전남편 한테 애 주고 이혼해서 재혼하고 싶을것 같지는 않을것 같네요.... 결혼생활 한번 실패 햇으면 됐지 또 하고 싶을것 같지는 않아요.. 애데리고 하는 재혼이라면 여자가 능력있으면 잘살수도 있을것 같지만요..

  • 12. ...
    '19.3.27 6:46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솔직히 잘사는 경우는.. 여자가 능력이 있겠죠...솔직히 여자 경제적으로 여유있으면 뭐 딱히 못살것 같지는 않는데요... 남자한테 아이 키우는 양육비 같이 지불하자고 하지 않는한요.. 솔직히 내 친자식도 아닌데 돈쓰는거 돈아까울것 같아요....ㅠㅠ 차라리 애 없을때 이혼하는거라면 몰라도... 연예인들도 애없을때 이혼한 경우 다시 재혼해서도 잘사는것 케이스 여려명 있잖아요... 전 아직 미혼이지만 전남편 한테 애 주고 이혼해서 재혼하고 싶을것 같지는 않을것 같네요.... 결혼생활 한번 실패 햇으면 됐지 또 하고 싶을것 같지는 않아요.. 애데리고 하는 재혼이라면 여자가 능력있으면 잘살수도 있을것 같지만요..

  • 13. ㅇㅇ
    '19.3.27 6:47 PM (121.134.xxx.249)

    딸이랑 둘이 산지 10년 넘은 사람인데
    애데리고 재혼하는 여자들 심리가 뭔지 궁금.
    평생 눈치밥 먹이고 싶은지....
    엄마랑 같이 콩닥콩닥 사는게 백번천번 낫지
    왜 남의 남자 눈치보며 가슴 졸이고 사는지...
    진짜 이해 안감...

  • 14. ..
    '19.3.27 6:55 PM (223.38.xxx.104) - 삭제된댓글

    제친구 엄마 역대급 동안에 미인이었는데
    또래 유부남이 경기도에 건물까지 사주고 10년 두집 살집했고
    이후에는 사별한 남편 후배도 사별한 분이었는데
    재혼해서 오래오래 깨볶고 사세요
    제친구 두 살 때 돌아가신 아버지는 엄마가 애 뒤에 메고 수시로 모텔에 찾으러 다닐 정도로 난봉꾼이었다는데 해피앤딩이져

  • 15. ...
    '19.3.27 6:59 PM (175.113.xxx.252)

    223님 그게 행복한 삶인가요..???? 또래 유부남이랑 두집 살림 할정도면 자식 입장에서는..ㅠㅠ 진짜 저런 부모님이 없는게 차라리 나을것 같은데요.. 자식입장에서는 완전 상처일것 같은데요 엄마가 그런식으로 산다면요

  • 16. ㅇㅇ
    '19.3.27 6:59 PM (39.7.xxx.35)

    전남편 s전자연구원.
    새남편..명동에서 장사하는데 엄청부자라고.
    본인이 승무원출신이라 외모가 뛰어났어요ㅎㅎ
    팔자더군요

  • 17. 있어요
    '19.3.27 7:01 PM (110.70.xxx.114)

    엄청 부자인 돌싱과 재혼이요 아이는 전남편이 키우구요

  • 18. ..
    '19.3.27 7:08 PM (223.38.xxx.104) - 삭제된댓글

    제친구는 약아서 엄마를 항상 지지했구요 한살터울 언니는
    괴로워했어요
    친구한테는 엄마가 5억 넘게 들여 유학 보내주고 언니한텐 무척 아꼈져
    그냥 그 엄마라는 사람 인생을 보면 행복하다는 거지
    제가 좋다라는 게 아닙니다
    저 남자 옆에 안 두는 싱글이고 엄청 보수적인 사람이에요

  • 19. hap
    '19.3.27 7:08 PM (115.161.xxx.11)

    음...남편얼굴 평은 빼놓고
    재력만 보고 비교하는 건가요?

  • 20. 허어
    '19.3.27 7:10 PM (110.47.xxx.227)

    그러니까 유부남의 첩으로 살아도 돈 많은 남자만 만나면 재혼 잘한 거군요?

  • 21. ...
    '19.3.27 7:11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솔직히 한살터울 언니분 감정은 이해가 가요... 근데 친구는 이해가 잘 안가요..ㅠㅠ 저런 환경이라면 제 성격이라면.ㅠㅠ 정말 감당 못했을것 같거든요.. 이런 질문 글 보면 한번씩 만약에 나같은 성격이 사춘기때 부모님 재혼하는 그런 환경이었으면 어땠을까 그런 생각 한번씩 할떄 있어요..ㅠㅠ 진짜 부모님이 평탄하게 행복하게 살아주신게 고마울때 있어요... 진짜 제성격에는 방황많이 했을것 같아서요 ... 성인이 된 다음이라면 부모님 삶을 어느정도는 이해했을것 같기는 하지만.. 감수성 폭발하던 시절은..ㅠㅠㅠ

  • 22. ...
    '19.3.27 7:13 PM (175.113.xxx.252)

    솔직히 한살터울 언니분 감정은 이해가 가요... 근데 친구는 이해가 잘 안가요..ㅠㅠ 저런 환경이라면 제 성격이라면.ㅠㅠ 정말 감당 못했을것 같거든요.. 이런 질문 글 보면 한번씩 만약에 나같은 성격이 사춘기때 부모님 재혼하는 그런 환경이었으면 어땠을까 그런 생각 한번씩 할떄 있어요..ㅠㅠ 진짜 부모님이 평탄하게 행복하게 살아주신게 고마울때 있어요... 진짜 제성격에는 방황많이 했을것 같아서요 ... 성인이 된 다음이라면 부모님 삶을 어느정도는 이해했을것 같기는 하지만.. 감수성 폭발하던 시절은..ㅠㅠㅠ 그래서 그런지 만약에 제가 이혼한다면 재혼은 안할것 같아요..내 행복보다는 자식의 행복을 위해서...

  • 23. 아이고ㅠ
    '19.3.27 7:35 PM (59.6.xxx.151)

    재혼과 첩살이를 어떻게 한 선상에서 보시는지.

  • 24. 무파마
    '19.3.27 7:35 PM (223.62.xxx.128)

    주변에 의사랑 결혼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이혼하고 정말 잘생긴 10살 연하 전문직 남자 만났어요..애는 전남편이 키움

  • 25. ...
    '19.3.27 8:01 PM (119.69.xxx.115)

    지 자식 전남편주고 팔자고친 여자들이 잘 산단 소리는... 무슨....

  • 26. 애석하게도
    '19.3.27 8:03 PM (203.128.xxx.75) - 삭제된댓글

    못봤어요

    여기서 잘산다고 한들 그게 내인생될것도 아니고
    못산다고 한들 좋은사람포기도 어려울것이니
    님이 당사자라면 님인생 님이 선택하세요

    그런데
    재혼해서 잘 살 사람은 초혼도 잘 살아요
    사별인 사람은 잘살기도 하는듯...하니

  • 27. ..
    '19.3.27 9:04 PM (180.66.xxx.74)

    차승원 있잖아요 ㅎㅎ

  • 28. 애 던져놓고
    '19.3.27 9:07 PM (14.7.xxx.215) - 삭제된댓글

    이혼하더니 재혼해서 애 또 낳고...근데도 남편이 못마땅하다고 슬금슬금 동창모임에 나가 놀더니 바람 피다 걸려서 동창 사회에서는 매장되고, 찍! 사라진 재혼녀는 알고 있습니다만..ㅎ 두고 나온 애들이나 새로 낳은 애들 눈에 밟혀서 어떻게 그러고 살지? 싶은데... 뭐 그런 멘탈 가능한 여자라 그리 사는것도 같고요.

  • 29.
    '19.3.27 10:14 PM (216.154.xxx.33)

    미란다 커????

  • 30. ~~
    '19.3.28 3:40 AM (125.176.xxx.253) - 삭제된댓글

    있어요.

    심지어 총각이랑 결혼함.

    애는 전남편이 키우기로 하고 이혼.

    지금 재혼해서 애 둘 낳고 잘사네요.

    키크고 예쁘니까 가능한듯요.

    미스부산 예선 한번 나갔던걸로..(그냥 참가)

    자기 미스코리아라고 태그달고 인스타하더라구요.ㅋㅋ

  • 31. 지나가리라
    '19.3.28 3:50 AM (118.38.xxx.110)

    엄마친구딸이 선봐서 경찰관과 결혼해서 애둘낳았는데 사별했어요 선으로보면 나이도 4살많고 외모도 별로고 거기다 원룸부터 시작했대요 요즘 얘길들으니 총각 연하남과 두딸을 같이 키운대요 거기다 아파트는 60평대 ..진짜 놀랍더라구요
    선보면 4살많은 남자랑 결혼하는데 연애결혼으로 2살어린남자 60평대 재력 ..완전..놀랍더라구요

  • 32. ..
    '19.3.28 7:10 AM (172.58.xxx.21) - 삭제된댓글

    네. 남녀 다 훈남 훈녀였는데, 성당에서 만나서 결혼하더니 아이까지 하나 낳고서 아이는 남자가 맡고서 이혼했어요. 근데 바로 다시 미혼시절 놀던 그대로 복귀해서 클럽이나 나이트 다니고 남자들 만나고 그러더라구요. 처녀때나 다름없이 예뻐서 아무도 아이까지 있는지 못알아볼 것 같았어요. 그 여자는 20대에 다시 강남쪽에서 훈남이랑 결혼했고, 남자도 한참 후에 봤는데 어린 여자랑 결혼해서 성당 다니더라구요.
    그것도 한참 전 이야기인데,, 친구랑 우린 결혼 한 번도 못했는데 저들은 두번씩이나 잘 하고 사는구나 했었죠.

  • 33. 반대를
    '19.3.28 7:53 AM (58.127.xxx.156)

    여자가 아이 데리고 집안 반대에 난리도 무릅쓰고 결혼 잘했어요

    그런데 2년 뒤에 다시 이혼한 커플은 있어요..

    그 외는 본 적없음.

    여자가 아이 있는 경우 말고 남자가 아이있는 경우라도 재혼 더 잘한 케이스 못봤어요

  • 34. ..
    '19.3.28 8:35 AM (14.45.xxx.38)

    똑같은 질문 몇일전에도 본거같은데 왜 계속..
    없어요 없어

  • 35. 설사
    '19.3.28 8:53 AM (124.49.xxx.61)

    백에 하나 있더라도 그게 본인의 케이스가 되긴 어렵죠.ㅜ

  • 36. 어이없음
    '19.3.28 9:01 AM (122.32.xxx.17)

    자기얘 전남편한테 보내고 재혼해서 잘산다니 그여자들은 뭔가요?
    엄마가 버린얘는 어떨거같으세요? 저희아이친구중에 그런얘있는데
    그렇게 이쁘고 착한얘를 전남편 조부모에게 완전맡기고 재혼해서 아기낳고 잘산다고 하는데
    아이는 엄마보고싶어서 숨어서 운다네요 그거듣고 너무열받았어요
    아무리 재혼해서 잘살아도 그게 아이한테 못할짓 해놓고 잘산다니 미친여자 아닌가 싶더군요
    심지어 이혼사유도 그여자였어요 정상적인 여자이고 남편잘못으로 이혼했다면
    보통 아이는 엄마가 키우던데 정말 뻔뻔한여자에요

  • 37. ..
    '19.3.28 9:23 AM (175.223.xxx.106)

    여자 본인만 잘나면 재혼 더 잘하기도 하던데요? 심지어 애를 여자 본인이 키워도요.
    제 친구 예쁘고 집안좋은 의사인데(엄청난 명문가 이런건 아니지만 아버지도 연대나온 의사세요)
    첫번째 결혼은 20대에 별거없는 평범한 의대동기랑 했다가 이혼하고 혼자 애키우다 30대중반에 또다른 동료의사랑 재혼했어요. 같은 의사여도 재혼남은 물려받을 중대형 병원 있는 의사거든요 솔직히 전남편이랑 급이 달라요. 이혼녀건 애가딸렸건 본인 잘나고 이쁘니 재혼도 골라서 했어요

  • 38.
    '19.3.28 9:25 AM (175.223.xxx.26)

    제 스웨덴 친구의 엄마요. 새아빠가 엄청 부자라고 하네요.
    남자인데 새 아빠한테 물려서 안 죽었어요.
    이런 글, 댓글.. 왜 이리 한심하게 느껴지는지.
    지 자식 아니라도 사랑 좀 해 주면 안 돼요?
    결혼 한번 실패하면 인생 끝인가요?
    남자가 아니다 싶으면 이혼하라면서요.
    그 분들 용기있게 이혼한건데, 새로운 반려자 만나서 잘 사면
    안 됩니까?

  • 39. ....
    '19.3.28 9:46 AM (58.142.xxx.97)

    제 자식 끼고 재혼해서 잘 산다는 분은 응원해요.

    그치만
    자식 두고 재혼해서 잘산다고 떠벌리는거요??
    자식 가슴에 못 박은ㅌ부모가 보일 행동은 아니라고 봐요

  • 40. ㅇㅇ
    '19.3.28 9:50 AM (121.134.xxx.249)

    윗님. 이혼은 이혼이고 재혼은 재흔이죠. 이혼이 꼭 재횬을 전제로 하는건가요? 아이가 있으면 모든 결정에 아이가 우선인게 맞죠. 내 상황은 모두 내 선택의 결과로 내책임이지만, 아이는 아무 책임도 없잖아요. 저도 아이 데라고 혼자 산지 10년이 훨씬 지났지만, 연애 한번 한적도 없어요. 아이가 느낄 불안감을 염려해서요. 자기 자식 눈앞에서 다른 남자랑 한방에 들어가는 여자 멘탈은 어떤건지 정말 궁금해요. 아이를 친부에게 맡기고 재혼하는 여자도 마찬가지구요. 아이가 엄마를 찾아올수 있는 여지를 완전히 끊는거잖아요.

  • 41. .....
    '19.3.28 9:55 AM (58.142.xxx.97)

    121.134 님 공감요

    재혼해서 잘 살 수도 있고 행복할 수도 있다고 봐요

    하지만 두고온 아이 생각하면
    제 아무리 행복하고 잘 산다쳐도
    조용하게 살거 같아요... 그게 엄마가 해줄 수 있는 배려 아닐까요

  • 42. 여자나름
    '19.3.28 9:59 AM (116.34.xxx.97)

    네, 심지어 여자가 아이 데리고 총각결혼했는데
    남자가 자기집에 자기 불임이다 거짓말하고 애안낳고
    여자가 데려온 아들만 키우며 살아요
    결혼한지 괘 됐는데 여자는 전업이고
    아들하고 새아빠 사이도 좋고..
    근데 여자가 원래 남자들이 엄청 따랐어요.
    평범한 스타일인데 남자들눈엔 다른지
    아가씨때도 이혼후에도 데쉬하는 남자가 엄청 많았음

  • 43. YJS
    '19.3.28 9:59 AM (211.201.xxx.10) - 삭제된댓글

    대박친 여자 있잖아요.
    sk최태원 첩

  • 44. ...
    '19.3.28 10:28 AM (173.63.xxx.4)

    없진 않은데 아이 없이 이혼한 경우는 문제없겠지만, 아이 남편이나 아내에게 주고 다른 사람과 결혼해서 잘 살수 있다는게 이해불가네요. 그게 잘사는건가요? 자기속으로 낳은 자식은 버려두고 본인 인생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일 뿐이죠. 정신상태가 정상은 아니죠.

  • 45. ㅡㅡ
    '19.3.28 12:14 PM (223.62.xxx.203)

    이런질문.. 우문이에요
    같은 조건이라도 결과는 천차만별인거 아시잖아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걸...

  • 46.
    '19.3.28 1:53 PM (175.223.xxx.139)

    주위엔 단 한명도 없어요. 사람 보는 눈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한 전남편이랑 비슷하거나 그보다 못한 사람이랑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닥 행복하게 살지도 않아요. 비슷한 남자들이니 비슷한 문제점이 있고 거기다 부부 양쪽의 아이 문제까지 더 해지니 몇년 안가서 다시 이혼하더라구요.

  • 47. ,,
    '19.3.28 3:40 PM (180.66.xxx.23)

    드라마에서는 가능하더라고요
    근데 현실은 다르죠

  • 48. ㅇㅇ
    '19.3.28 3:49 PM (49.1.xxx.120)

    재혼을 할때 남자쪽에서 아이늘 엄마가 키운다 하면 백프로 남자쪽 과실이라고 하던데..
    이경우는 누구 과실이 더 클까요

  • 49. 이혼후
    '19.3.28 4:09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자식 있는 여자들 재혼은 90퍼 이상이
    돈,경제력 때문이라 돈보고 사는 경우

    여자가 재력.재산 있는 경우는,
    남자가 자식도 안 낳고 비위 맞추고 살던데요

    결국 그 안에서 만족하냐 안하냐이더만요
    여튼 배우자 희생을 요구해야 만족되는 재혼이되더만요

  • 50. 이혼후
    '19.3.28 4:09 PM (1.235.xxx.248)

    자식 있는 여자들 재혼은 90퍼 이상이
    돈,경제력 때문이라 돈보고 사는 경우
    여자가 재력.재산 있는 경우는,
    남자가 자식도 안 낳고 비위 맞추고 살던데요

    결국 그 안에서 만족하냐 안하냐이더만요

    여튼 재혼은 배우자 희생을 요구해야
    만족되는 재혼이되더만요

  • 51. 불행은 님들 바램
    '19.3.28 4:18 PM (175.215.xxx.163)

    실패한 결혼보다 못할거면
    재혼을 왜 하겠어요
    초혼보다 더 잘 살고 좋으니 살지
    초혼보다 못하면 이혼했겠죠
    이혼녀가 못살거다 불행할거란건
    심보가 못땐 사람들 희망사항이에요
    물론 항상 좋을 순 없죠
    그래도 소중함을 아니 조심하고 노력하며
    잘 살아요

  • 52. 아!
    '19.3.28 4:22 PM (175.215.xxx.163) - 삭제된댓글

    회사에 재혼한 남자분은 그런말을 하더군요
    재혼한 여자에게 하는 만큼 전처에게 했으면
    떠받들어져 살았을 것이다
    그러니 마누라에게 잘해라고...
    그만큼 노력한다는거죠
    재혼 가정 남여는 어떻게 하면 끝난다는 것을 아니
    서로 조심하고 노력해서
    잘 사는 것 같아요
    요즘은 재혼 가정이 흔해서 주변에서 쉽게 봅니다
    주변에 재혼 가정 없나요?
    직접적으로 아는 사람 한다리 건너 아는 사람 ... 흔해요

  • 53. 흔해요
    '19.3.28 4:27 PM (175.215.xxx.163)

    요즘 재혼 가정 흔한데
    불행해라 불행해야해 라는 글
    쓰지 말고 속으로 생각하고 마세요
    참 못땠다

  • 54. ㅇㅇ
    '19.3.28 4:41 PM (121.134.xxx.249)

    당사자야 좋을수 있겠죠. 근데 자식들도 좋냐구요... 친부에게 자기를 맡기고 재혼한 엄마는 더이상 내가 힘들때 기댈수 있는 사람이 아니잖아요. 그냥 완전히 남이 되는거죠. 자식데리고 재혼해서 자식 눈치밥 먹게하는 엄마도 마찬가지로 너무나 이기적인 사람이구요. 자식 딸린 사람의 재혼은 어느 경우에도 자식에게 크나큰 죄를 짓는거라고 생각해요.

  • 55. 너무 많아요
    '19.3.28 5:06 PM (222.100.xxx.14) - 삭제된댓글

    재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여자들 엄청 많던데요(저는 비혼이고 재혼녀 아니구요)
    대부분 총각이랑 재혼하고 전남편 사이에 낳은 아이 데리고 가서 재혼하고
    재혼 남편이랑 새로 아이 낳고 잘 살더라구요
    아이 데리고 가면 눈칫밥 먹으면서 아이가 힘들어 할 거 같죠?
    요즘 총각들 안 그렇던데요
    아내와 전 남편 사이 아이한테 끔찍하게 잘하고 양자입양까지 해서 친자보다 더 귀하게 키우더군요
    우리나라 사회 마니마니 바뀌었어요
    재혼한 여자들이 더더 잘 살아요
    그렇게 잘 사는 재혼녀들 특성이 미모가 엄청나다는 거. 그리고 경제력이 어느정도 있는 여자인 경우가 많긴 하더군요.
    근데 경제력 별로더라도 아이 딸린 여자가 미모가 웬만한 아가씨 뺨치게 예쁘면 다 커버되는 듯요.
    미란다 커 얘기가 실제 한국에도 있어요 잘 몰라서들 그렇지..

  • 56. 자격지심
    '19.3.28 5:38 PM (112.169.xxx.24) - 삭제된댓글

    불행해라 글은 어떤건가요? 사실 말하는건데
    자격지심이죠

    애초 이런거 궁금해 글 쓴게 문제라면 모를까

    그리고 자식없으면 몰라 자식있는 입장에
    이혼은 몰라도 재혼은 몇배는 쉽지 않죠.
    미모니 뭐니 해도 결국 돈 때문에 하고
    돈조건이 만족되니 좋다는거지

    자식생각한 재혼이 몇이나 된다고

  • 57. 자격지심
    '19.3.28 5:42 PM (112.169.xxx.24) - 삭제된댓글

    불행해라 글은 어떤건가요? 사실 말하는건데
    불행은 자격지심이죠

    애초 이런거 궁금해 글 쓴게 문제라면 모를까
    그리고 자식없으면 몰라 자식있는 입장에
    이혼은 몰라도 재혼은 몇배는 쉽지 않죠.

    결국 미모니 뭐니 하는데 결국 돈 때문에 하고
    돈조건이 만족되니 좋다는거지.
    자식있어도 여자 외모 팔이가 재혼 조건 일순위
    행복은 돈 무슨 재혼이 매매수준

    자식 생각한 재혼이 몇이나 된다고

  • 58. 자격지심
    '19.3.28 5:43 PM (112.169.xxx.24)

    불행해라 글은 어떤건가요? 사실 말하는건데
    불행은 자격지심이죠

    애초 이런거 궁금해 글 쓴게 문제라면 모를까
    그리고 자식없으면 몰라 자식있는 입장에
    이혼은 몰라도 재혼은 몇배는 쉽지 않죠.

    미모니 뭐니 하는데 결국 돈 때문에 하고
    돈조건이 만족되니 좋다는거지.
    자식있어도 여자 외모 팔이가 재혼 조건 일순위
    행복은 돈 무슨 재혼이 매매수준

    자식 생각한 재혼이 몇이나 된다고

  • 59. ...
    '19.3.28 5:48 PM (112.169.xxx.24)

    그리고 요즘 총각들
    재혼녀 좋아하다. 헛소리도 작작하세요.

    제정신 박힌넘이면 부모가슴 못박고 재혼녀 안만나요.
    간혹 여자가 쇼핑몰이나 장사로 외모.돈 되니 어쩡정한
    백수 젊은여자보다 편하게 살겠다 싶어 그런생각들 하는경우는 있어도 결혼은 현실

    빈털털 애 딸린 재혼녀 좋아라 할 집구석 하나 없어요.
    걸혼 해봤음 집안 연결 된거 너무나 잘 아는데
    총각들이 부모반대 무릎쓰고 것도 이기주의 끝판마인드

  • 60. 이상
    '19.3.28 6:17 PM (223.62.xxx.173)

    외국은 이혼하고 재혼해서 잘만 사는데 왜 한국은 재혼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결과가 안 좋다는걸까요

  • 61. 그게
    '19.3.28 6:33 PM (223.62.xxx.38)

    일차는 경제력 때문입니다.
    여자들이 경제적으로 독립이 안되서 그래요.
    우리만 그런거 아니예요.
    재혼이 재가정 정립이 아니라
    경제력 해결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으니 여기 덧글만봐도
    재혼 잘 산다는 기준조차 외모팔아 경제적 여유만 논하고
    그다음이 부계상속문화

  • 62. 그러지 맙시다
    '19.3.28 8:52 PM (175.215.xxx.163)

    계모 계부가 뉴스에 나오는 그런 사람만 있는건 아니에요
    애한테 죄짓느니 눈치밥주니 어쩌니
    왜 저렇게 못땐 소리 아무렇지 않게 하는지..
    인생 그렇게 살지마쇼
    경제적인 이득도 있겠고 미남미녀를 찾는 것도 있겠지만
    한번 실패한 사람들은 외모든 인성이든
    자기가 원하는 사람을 더 정확하게 아는 것 같아요
    한번 실패한 사람들이 경제력은 되는 경우가 많아서
    재혼이 꼭 돈 때문은 아닌 것 같아요
    이혼녀는 가난하다는 생각은 또 어디서 나온건지 참...
    처녀 총각이든 돌싱이든 경제력 없으면 배우자 만나기 어렵긴 마찬가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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