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직하는 회사에서 신원보증을 요구합니다.
보증보험으로 대체 가능하냐 물었더니. 입사할때는 신원보증인 서류를 받겠다고 합니다.
재산세납부증명서 첨부해서 인감도장날인한 서류로요.
1년후에 보증보험으로 대체하겠다고는 하는데.
그 이유가 좀 황당합니다.
부모님조차 내 자식 신원보증을 못하겠다고 하는 사람이라면 채용할 이유가 없다네요;;;;
이런게 흔한 케이스인가요?
최종면접에 연봉협상까지 마쳤는데. 부모님이 연대보증을 하는 신원보증서를 못내겠다고하면
(당연히 보증보험은 가능합니다. 참고로 전과도 없습니다;;;;)
채용 취소라고 하는데.. 참. 많은 분의 고견이 필요합니다.
절대 이상한 회사도 아니고 나름 업계에서는 건실하기로 소문난 회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