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할머니 되기

커피향 조회수 : 1,366
작성일 : 2019-03-27 11:49:11
언젠가 아들이 유학 간다는데 조언받았던 사람입니다.
그 아들이 어느덧 장가를 가 아기도 생겨
제가 산간하러 9월에 가야합니다.
비행기표도 끊고하니 실감나네요.

그런데 두렵기도 해요. 저도 일했던 지라 친정부모님 덕에
아이들 케어를 자세힌 모르니까 내가 잘 해내 수 있을까 싶네요.
산간 한달 해주려는데 며늘아이가 대만 사람이라
뭘 해줘야는지, 신생아를 잘 돌볼 수 있을까 걱정이 많습니다.

아들 내외도 타국에서 얼마나 의지가 필요하고
부모가 된다는 두려움도 느껴져 안스러워요.
다 잘해가겠죠. 흠 나도 할머니가 처음이니까.
경험 있으셨던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2.167.xxx.6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3.27 11:51 AM (125.132.xxx.156)

    아이 셋 직접 키우신 시모님도 손주 첫 목욕시키는데 덜덜 떠시더군요
    막상 보시면 또 잘하실거에요!

  • 2. 기레기아웃
    '19.3.27 3:28 PM (183.96.xxx.241)

    두려움반 설레임반일 원글님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
    울엄마도 울아이 첫 목욕 시킬 때 떠셨어요 아기한테 욕조 물이 넘 뜨거운거 아닌지 겁나기도 하고 아버지도 수건들고 옆에 내내 서 계시고 ,, 아기 품에 안은 채 아이고 어떻게 하더라 떨린다 ..하셔서 엄마랑 둘이 마주보고 한바탕 웃고 시작했던 기억이 나요 ㅎ 며느님 외국인이어도 젊은데 이런 쪽으로 뭘 얼마나 잘 알겠어요 원글님 하시는데로 잘 따라 할거예요 푹 쉬게하고 칭찬많이 해주고 맛난 거 좀 해주심 되죠 아기보면 아마도 원글님 손이 알아서 저절로 움질일걸요 넘 걱정마세요 아직 준비할 시간이 있으니 맛있는 반찬거리도 생각해두시고 거기서 한 달 계시려면 체력관리하셔야 겠어요 ㅎ

  • 3. 커피향
    '19.3.27 11:05 PM (112.167.xxx.68)

    하하. 두 분의 글을 보니 따스함이 전해져 오네요.
    그렇죠. 저도 믿어요. 몸이 아마 기억해 저절로 움직여질거예요. 남편도 걱정이 되어 좀 돕겠다고 같이 가서 먼저 귀국하려고요. 두 분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6826 마음에 드는 의자가 너무 비싸요 11 너무 비싸서.. 2019/03/28 3,661
916825 어린이집에서 교우관계문제.. 3 2019/03/28 1,814
916824 한끼줍쇼에서 이휘향씨 11 이쁨 2019/03/28 7,965
916823 저 오늘 경차타봤어요. 23 .. 2019/03/28 6,584
916822 '가해' 역사를 교묘하게 '피해'로 둔갑시켜 뉴스 2019/03/28 813
916821 허리에대해 아시는분 하반신 마비오는 줄알았어요 3 공포 2019/03/28 1,736
916820 한의원에서 비염치료 하신분 계세요? 9 어쩔지 2019/03/28 1,954
916819 미술 입시관련 잡지 구독하려는데 어디 출판사가 좋은가요? 3 잡지 2019/03/28 1,131
916818 어깨뼈 도수치료 얼마나 받아야 하는지? 에이프릴 2019/03/28 836
916817 창작의 기쁨과 고통 - 노년의 건강에 좋을까요? 나쁠까요? 4 건강 2019/03/28 1,159
916816 청와대 김의겸대변인 11억 대출 받아 흑석동 재개발 투자 ㅋㅋ 104 ㅇㅇ 2019/03/28 5,613
916815 현실적으로 한달 식비 150만원도 모자라요 36 모모아 2019/03/28 9,119
916814 자꾸자꾸 맴도는 노래가 있는데요. 2 이게 2019/03/28 1,014
916813 박창진 사무장 인터뷰 8 .. 2019/03/28 2,171
916812 여러분 대통령기사에 악플한번 보세요.ㅠㅠ 17 음.. 2019/03/28 2,826
916811 남궁민 나온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3 ..... 2019/03/28 3,875
916810 주 52시간제 계도기간 끝나자 음료제조업 초과근로 13.7시간 .. 2 뉴스 2019/03/28 1,011
916809 민트젤리소스 어디가면살수있을까요 3 요리조리 2019/03/28 1,538
916808 아내가 밤 늦게 퇴근하시는 분들의 남편이요 11 퇴근 2019/03/28 3,140
916807 "병원비 쓰세요";..300만원 지갑 찾아줬더.. 6 정보 2019/03/28 5,344
916806 울산 분들~ 맛집 좀 2 울산 2019/03/28 1,317
916805 입냄새 잘 아시는 분 9 향기 2019/03/28 4,341
916804 남편 식습관 정녕 못고치나요? 8 ㅠㅠ 2019/03/28 2,343
916803 치아보험 이거 들어야되나요. d 2019/03/28 723
916802 40대 중반 쌍수, 매몰or절개 5 갈등 2019/03/28 4,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