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린이집에서 교우관계문제..

조회수 : 1,833
작성일 : 2019-03-28 13:39:44

아이가 다섯살인데 이제 어린이집을 첨 들어갔어요

그전까지는 가정보육을 하고요


3월부터 다녔으니 아직 적응단계에요

오늘 등원 시간에 아이를 데려다주고 나오는데

다른 아이 부모님이 저를 조심스레 부르시더니

상담때 선생님이 별 말씀 없으셨냐고 하시면서

우리 아이가 그분 아이를 자꾸 밀었다고 하시네요.


상담때 선생님께서는 그냥 학기초에 아이들 기싸움처럼

종종 서로 밀치고 밀고 하는 정도가 있는데

심한적은 없었다고는 하셨어요


그래도 그 아이는 여자아이고 체구가 작은 친구인데

우리아이는 덩치가 있는 남자아이다보니

절대 그래서는 안되는 행동인데

반복적으로 일어나다보니 그 어머니께서 저에게 말씀을 하셨네요


너무 죄송하고 망치로 머리를 맞은 듯 어버버버

무슨말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조심하겠다고 아이에게 주의를 주겠다고 하고

좋게 잘 마무리하고 집에왔는데

지금까지도 진정이 안되고 속상하네요


집에서는 폭력적인 행동을 하던 아이가 아닌데

어린이집에서는 왜그런걸까요

제가 좀 잘 타이르고 싶은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그쪽 어머니는 많이 속상하시겠죠

다른 어머님들이랑 두루두루 잘 지내고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이런일이 일어나니

말이 돌아서 아이는 낙인찍히고

관계가 모두 서먹해지는건 아닐지.. 온갖걱정이 다되고요...

어떻게 하면 잘 지낼 수 있을지도 걱정되네요ㅠ


일단 편지와 작은 간식이라도 내일 드려볼까합니다.

IP : 121.88.xxx.6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이
    '19.3.28 1:47 PM (116.123.xxx.249)

    원글님 좋은 분이시네요. 보통은 남자애가 그럴 수 있지 우리애가 좋아해서 그러는거다 하는 망언할 수도 있는데
    5살이면 충분히 대화로 납득가능하니 아이 잘 이해시키시고 선생님에게 확실히 제지시켜달라고 하시면 될것 같아요.
    힘내세요

  • 2. ..
    '19.3.28 1:56 PM (180.66.xxx.74)

    남자아이들 그런일 흔해요..
    저도 가정보육할때 아이친구 만든다고
    여럿이 어울렸는데 다 그런 건 아닌데 한두명이 꼭
    친구를 밀치고 때리고..전 눈앞에서 제아이가 세게 두드려맞는 것도 봤어요ㅠㅠ 엄마가 점잖고 그래도 이후 안봤어요. 암튼 밀치는것 정도는 엄마가 잘 타일러서 안된다고 일러주면 듣지않을까해요..

  • 3. ㅡㅡ
    '19.3.28 3:17 PM (117.111.xxx.23)

    아이고ㅜ너무놀라셨겠어요ㅜㅜ
    넘걱정마세요.
    남아라그런듯요ㅜㅜ...
    아이에게주의주시고,좀지켜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0599 학폭 피해자 가해자 어머니 10 ㅇㅇ 2019/04/14 3,843
920598 인생 즐겁게 살고싶은데 집이너무 좋아요 ㅠ 15 ㅇㅇㅇ 2019/04/14 7,943
920597 해외에서 트램 타보신분 3 2019/04/14 1,327
920596 식용유.. 뭐 쓰세요? 10 ,,, 2019/04/14 2,711
920595 급 탄원서 ‘나경원 의원실 점거농성’ 대학생 1명 구속영장 19 2019/04/14 1,757
920594 집이 하도 안나가서 1억 내려서 내놨어요 19 ㅠㅠ 2019/04/14 10,617
920593 남편이 말없이 다른 여자들과 섞어 가는 제주도 여행 계획을 속였.. 53 병신년 2019/04/14 9,539
920592 아무일도 하지 않은 박근혜정부의 WTO 대응 6 ㅇㅇㅇ 2019/04/14 1,022
920591 플라잉 요가 얼마정도 하나요 3 플라잉요가 2019/04/14 1,683
920590 성인된 자식과 안보고 사시는 분 계신가요? 30 2019/04/14 9,687
920589 이제 멋부릴 날이 10년도 안남은거 같아요 39 슬퍼 2019/04/14 7,665
920588 수컷 강아지 중성화 부위에 밴드붙여도될까요 5 궁금 2019/04/14 3,826
920587 뉴욕 지하철 2 궁금 2019/04/14 1,363
920586 프로폴리스 효과좋았던것좀 추천해주세요 4 ㄱㄴㄷ 2019/04/14 2,587
920585 도어락키에 동호수 적어놓은 사람도 봤어요. 5 ... 2019/04/14 2,519
920584 전지적참견 재방안하네요? 5 아침시간에 2019/04/14 1,612
920583 단죄받지 않은 역사..'731부대' 복원 현장을 가다 10 ㅇㅇㅇ 2019/04/14 812
920582 아파트로 거의 20억 수익 올린분의 비기 15 2019/04/14 9,931
920581 유이는 8 ... 2019/04/14 4,126
920580 방탄소년단 미국방송 했나요? 2 뷔! 2019/04/14 2,087
920579 100세 까지 평생 평탄하게 사는 14 m.m 2019/04/14 6,839
920578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에서 1 오오 2019/04/14 2,504
920577 준비하시는 시험들 있으신가요? 7 항상 2019/04/14 1,813
920576 코고는 남편와 아내 8 2019/04/14 2,623
920575 50넘어가니.. 어디서부터 고쳐야하나요 21 삐그덕 2019/04/14 9,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