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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피곤함을 싹 날려주는 순간

엄마 조회수 : 7,834
작성일 : 2019-03-26 23:54:04
60일이 넘은 아기를 키우고 있는데 아무래도 잠을 충분히 못자다보니 체력이 많이 떨어지고 있어요
그런데 1주일 전부터 젖을 먹다말고 제 얼굴을 보더니 웃으면서 옹알이로 뭐라뭐라 하는데 너무 신기하고 가슴이 벅차더라고요
요즘도 먹다말고 한참을 그러다가 다시 젖을 먹는데 이렇게 눈마주치면서 웃어주는게 무슨 의미일까 궁금하기도 하고요
엄마 고마워 엄마 좋아 이런 의미겠죠?
눈마주치면서 웃어주는 거에 피로가 날아긴다는 말이 뭔지 알 것 같아요
IP : 121.183.xxx.12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26 11:56 PM (180.66.xxx.74)

    넘 귀엽네요 ~말도 빨리 하려나요 ㅎㅎ

  • 2. 아기가
    '19.3.26 11:58 PM (125.142.xxx.145)

    대견하네요

  • 3. 엄마
    '19.3.27 12:07 AM (121.183.xxx.125)

    댓글들 감사해요. 지금 제 어깨에 딱 붙어서 자는데 아기도 저도 땀이 나네요ㅎ 언제쯤 껌딱지 벗어날런지...그래도 지금 이렇게 붙어있고 싶어할 때가 행복한 때겠거니 합니다

  • 4. 아효
    '19.3.27 12:09 AM (175.223.xxx.142)

    너무 이쁘고 귀엽네요. 엄청 기쁘고 뿌듯하실듯

  • 5. 아웅
    '19.3.27 12:11 AM (116.45.xxx.45)

    너무 귀여워요♡

  • 6.
    '19.3.27 12:12 AM (124.53.xxx.190)

    새끼 손가락 아이 손에 놔 줘 보세요.
    그걸 꼭 쥐는 아이..정말 예쁘죠.
    에구 힘드실 시기인데
    이렇게 기쁨의 육아를 하신다니
    장하고 대견해요.
    좋은 엄마 되시고 아기도 건강하길 바랄게요

  • 7. ㅎㅎ
    '19.3.27 12:14 AM (58.123.xxx.199)

    그렇게 이쁘게 쳐다보고 웃다가
    이 날때쯤 되면 젖을 꽉 물고 쭈욱~
    뒤로 젖힙니다. ㅋ~
    뭘 하든 안이쁜 순간이 없지요.

  • 8. ...
    '19.3.27 12:15 AM (220.120.xxx.158)

    아이가 나만 바라봤던 때가 언제였던가 까마득하네요
    3살땐가 내 눈을 가만히 처다보더니 '엄마눈속에 내가 있네' 하던 다정한 아들은 어디가고 마주보고 얘기한지가 언제인지,,,
    맘껏 이뻐하세요~

  • 9. 250일
    '19.3.27 12:19 AM (223.38.xxx.51)

    250일 아이 키웁니다
    이뻐 미칠거 같아요 진짜 이래서 다들 아이 키우는구나 싶네요

  • 10. ㅇㅇ
    '19.3.27 12:26 AM (211.176.xxx.104)

    10개월 아기 옆에서 자고있는데 몇번씩 만지고 뽀뽀해요 ㅎ 낼 아침에 일어나서 볼 생각하면 설레고요 ㅎ

  • 11. ..
    '19.3.27 12:26 AM (1.232.xxx.222)

    2000일이랑 3000일 정도 된 아가 둘 키우는데 아직 엄청 이뻐요. ㅋㅋㅋㅋㅋ 얘네도 60일 즈음에 그렇게 머라머라 했었는데... 지금도 그래요 앙코르와트 회랑에 벽화가 그려졌는데 옴마 바슈누가 어쩌고 우유의 바다가 어쩌고 ㅋㅋㅋ 알아들을 수 없기는 지금도 마찬가지네요. ㅎㅎ 지금의 행복 쭉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애기엄마..^^

  • 12. 엄마
    '19.3.27 12:32 AM (121.183.xxx.125)

    어머 댓글들 너무 감사해요^^ 지금도 젖 물고 뒤로 쫙~젖히는데 아직 이가 없으니 큰 아픔은 없어요ㅋ '엄마 눈 속에 내가 있네' 감동이네요ㅠㅠ 옴마 바슈누 ㅋㅋ 넘 귀여워요. 새끼손가락도 줘볼게요^^ 이제 겨우 침대에 내려놨어요. 아침에 눈 뜨고 저희 부부 보면 얼마나 환하게 웃으며 좋아하는지...아침이 기다려져요. 모두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

  • 13. 들풀꽃
    '19.3.27 12:36 AM (180.69.xxx.24)

    아..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이 세상 그보다 더 큰 예쁨은 없는듯...

    딱 ..일주일만요..진짜 일주일만..
    더 이상은 안돼~!!!!!!

  • 14. ...
    '19.3.27 12:37 AM (180.230.xxx.161)

    저도 새벽에 수유하느라 졸리고 너무너무 힘든데
    꿀떡꿀떡 젖먹던 아이가 갑자기 환하게 싹 웃는데 정말 그 벅찬 마음이란ㅜㅜ 너무 감동스럽고 눈물이 날 것 같았어요.
    덕분에 그 감정 다시 한번 떠올리네요
    감사합니다

  • 15. 형님
    '19.3.27 12:45 AM (125.176.xxx.253) - 삭제된댓글

    아~~
    정말 가슴벅찬 감동이네요.
    세상에 이보다 더 깊은 사랑의 교감이 있을까요?
    남녀 사이의 사랑도 이보다 더할 순 없다고 봅니다.

  • 16. ㅠㅠ
    '19.3.27 12:57 AM (211.46.xxx.42)

    그 순간들이 너무 그리워 7,000일 전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 17. 이야..
    '19.3.27 1:00 AM (61.81.xxx.191)

    넘 예쁜아기,,,
    조금 더 크면요.. 저는 아이들 잠들면 딱,, 고 숨소리가 바뀌잖아요...
    그때가 아이고, 오늘도 업무 끝인가 이런 기분이 들었어요

  • 18. 지금도
    '19.3.27 4:52 AM (211.36.xxx.239)

    젖 먹으면서 눈맞추던 생각나요~
    그 순간 넘 행복하죠..쌔근쌔근 자는 모습도 넘 이쁘고..
    육아 힘들지만 순간순간 마주하는 행복때문에
    그리 힘든줄 모르고 했어요.
    커가는 아쉽기도 하고
    얼른 컸으면 싶기도 하고..
    지금은 중1중3 됐네요.
    나보다 키가 더 커요..
    언제 그런적이 있었던가 싶네요.

  • 19. ...
    '19.3.27 7:05 AM (115.143.xxx.162) - 삭제된댓글

    엄마를 보고 대화를 하는거죠
    상대가 반응할때 아 나도 드디어 관계를 맺고 살수있겠구나
    느낄거고요 아가도 엄마 못지않게 벅찰겁니다
    적극적으로 응대해주세요 사회성 언어 사랑받는 것 이해 소통
    사는데 필요한것을 한꺼번에 배울 수 있습니다

  • 20. ...
    '19.3.27 7:43 AM (86.161.xxx.154)

    늦둥이 키우고 있는데 심히 공감하여. 힘들긴 하지만 무지 귀엽죠

  • 21. 힘든만큼
    '19.3.27 10:10 AM (221.161.xxx.36)

    행복이 오니
    아이를 키우나봐요.
    저도 늦둥이 낳아 지금 초3인데도
    너무 귀엽고 이뻐서 수십번 안고 뽀뽀해요.
    이제
    60일이라니
    백일의 기적오고~좀 편해지심 더 이쁘고 행복해지실겁니다~^^

  • 22. 심미안
    '19.3.27 10:55 AM (114.206.xxx.93)

    그렇게 옹알이할 때 똑같이 흉내내서 받아주는게 좋대요
    그 시기가 행복하면서도 체력적으로 심리적으로 참 힘들었는데 지나고 나니 금방 흘러갔네요. 지나고 나니 아쉬워요.. 짧은 동영상 틈틈이 찍어두세요~ 원글님, 행복한 육아 하세요!

  • 23. 잊을 수 없죠..
    '19.3.27 12:08 PM (121.131.xxx.140)

    저도 그런 경험 있어요. 두 번. 품에서 먹다말고 갑자기
    생글생글 웃어주더라구요 뭘 안다는 듯이
    백 일 안된 아기가..
    한낮에 혼자서 너무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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