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이 빨리 빨리를 자주 말하는 급한 성미의 국민성을 가졌다고
외국에서 우리 나라를 비하하곤 하지만 이는 나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열대지방에 사는 사람들의 국민들이 대체로 행동이 느리고 굼 뜨다고 하는데
그건 기후의 영향이 크기 때문이라고 하지요.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있는 나라로서 계절의 변화에 맞게
생활에 변화를 가질 수 밖에 없고, 농경 문화로 인해 절기에 맞게 농사를 진행해야
하는 이유로 빠르게 움직이지 않으면 때를 놓쳐 손실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옷만 해도 겨울 옷을 입다가 요즘처럼 조금씩 따듯해지면 겨울 옷은 정리하고
봄 옷을 꺼내 준비해야 하고 조금 더 있다가 여름이 오면 반팔 옷을 준비해야 하지요.
우리나라가 역사적으로 부침이 많고, 가족은 대가족이고, 생계를 스스로가 책임져야 했기에
무엇이든 빨리 빨리 움직여야 겨우 먹고 살 수 있었던 사회 구조적인 영향도 있었겠지만
우리가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던 이유에는 4계절이라는 기후 또한 한 몫하지 않았나 합니다.
빨리 빨리 일을 처리하려면 머리가 똑똑해야 한다는 점도 지금의 우리가
짧은 시간에 농업 국가에서 지식 산업 국가로 변모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도 봅니다.
빨리 빨리 하면서 꼼꼼하게도 해서 우리만의 강점으로 잘 다듬어 가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