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남친이 무시한다는 글.. 저도 큰 공감이요
계속 결혼을 파토놔서 7년 간 선을 봤네요.. 전국 미혼 ㅇㅇㅇ 다 봤다고 농을 치고 다니네요
지금 (감사하게도?) 나 좋다고 4년 간 따라다니는 그 사람도 선을 통해서 만났고.. 지금은 친구 지만.
걔도 자기 직업 외에 다른 직업을 무시했어요
사업이 안정되면 사장은 하루에 딱 몇 시간 체크하고 여가생활 하잖아요. 제 생활이 그런데 저보고 맨날 논다고 뭐라하고. 늦게까지 일 안한다고요.
자랑이 아니고 월 순익 5천은 넘는데 저보고 9급 공무원 준비하라고 하더라고요. 사업보다 공무원이 안정적이라고.
예.. 그래서 저는 신랑감 고를 때 직업 안보고 어릴 따 환경을 보게.되더라고요
밑에 글 쓰는 님도 어차피 전반적 생활비 및 큰 돈 들어가는 걸 본인이 다 내게 될 거게요. 남편은 돈이 없거나 있어도 님이 원하는 만큼의 생활이 보탬이 적어요. 그런 상황에서 무시까지 당하먄 얼마나 화가 날까요. 잘 생각해보세요.
1. 무시하면어때요
'19.3.26 2:12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걔가 청소부한테 월급
주는거 아닌데.2. ...
'19.3.26 2:22 PM (211.202.xxx.103)사람을 무시하면 안되죠 기본적으로.. 이건 상식 아닌가요
3. 무시하면안돼죠
'19.3.26 2:23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내가 상대방 태도까지 비난하고 훈계해줘야 하나요.
그런태도 보이면 사람 싫어져 떨어져 나가는데
그거
지 사정이잖아요.....4. ...
'19.3.26 2:25 PM (221.151.xxx.109)자고로 자격지심 있는 놈하고는 결혼하면 안됨
그걸 결국 다 부인에게 품5. ...
'19.3.26 2:25 PM (211.202.xxx.103)제가 요즘 눈이 침침해진 건지 아님 이해력이 흐려진 건지 댓글님 말이 제 글과 어떻게 연관되어서 어떤 논리로 쓰신 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ㅎㅎ
6. ...
'19.3.26 2:26 PM (211.202.xxx.103)진짜 남자들은 여자한테 푸는 거 같아요 사회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
7. 무시하면안돼죠
'19.3.26 2:34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아니 그러니까 그런 남자 옆에서 왜 붙어 있어서
직업무시 발언을 받아 주고 있겠어요.
그여자도 그남자 먼가 좋아서잖아요.
직업무시발언 고거 하나 빼고
좋아하니까 붙어 있는데
고거 하나가 자길 콕콕 찌르니까
자존감이 무너지는데
이 남자 버리기 싫다 이거 아닙니까.
나도 그런 남자를 버리지 못하는
나름 계산이 있잖아요.
그럼 버리면 되는데
못버리는 이유가
직업,외모,집안,능력,매력
이런거잖아요.
그 사고방식은 못바꾸는데
못버리니까
그 남자의 못된 습성을
이런곳에다 토로 한단 말이죠.8. ...
'19.3.26 2:35 PM (211.202.xxx.103)뭔 소리이십니까. 그 글 원글님은 헤어지자고 여러 차례 얘기했는데 남자가 붙잡는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억지로 여자 잘못 찾아서 남자 두둔 하려고 하지 마세요
9. 헤어
'19.3.26 2:37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질 수 있어요.
내가 헤어지면 끝나는거에요.
위계에 의해 못헤어짐이다
이건가요.
내 삶의 주권이 고놈이다
요런 사고방식은
조선시대여자 사고방식인데요.10. ...
'19.3.26 2:38 PM (211.202.xxx.103)레드 썬! 약 먹을 시간입니다
11. 헤어
'19.3.26 2:39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결국 직업비하하는 놈이나
헤어줘 주실때까지
기다리는 사람이나(어디 가둬놨나....)
똑같다고요.
나도 헤어져 주실때까지 기다리며
고놈 못됐다고 비난 하잖아요.
대안도 없이.12. 님솔직히
'19.3.26 2:41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그런 놈 비난하지만
4년이나 만나서 나까지
같은급 취급 받는거 아닐까
신경 쓰이시죠.
끼리끼리 모인다 그럴까봐.13. ...
'19.3.26 2:44 PM (211.202.xxx.103)댓글 썼다 지웠다 하시네요. 이런 소심쟁이 ^.~
14. ...
'19.3.26 2:57 PM (222.109.xxx.122)집안 괜찮고 비교적 자유로운 개업의 같은 직종의 사람이 잘 맞을거 같아요 조직안에서 서열 중시하는 사람 중에 집안에 컴플렉스 있으면 그렇게 타인을 무시하더라구요
자격지심 있는 남자만 피해도 반은 성공한거 같아요
경제적으로도 여유있으신데 남편이 휴가도 잘 낼수 있는 직종이면 같이 즐기며 살수 있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