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라고 부르는 중에 어찌어찌
초등2학년부터 알고 지내 사십대
미혼으로 서로 의지하다 그 친구는
결혼하고 전 아직 싱글
하던 일도 안되고 우울해서 주변
연락을 싹 다 끊는 식이 됐어요.
이 친구는 12월, 6월 이렇게 작년에
연락이 왔고 제가 몸이 안좋을때
받아서 통화가 길진 않았구요.
하필 전화할때 아프냐구 푸념하더군요.
암튼 그렇게 띄엄띄엄 연락하다
작년말은 그냥 지나고 지금 3월이네요.
실은 6월에 이사했단 얘기 듣고
크리스마스때 주려고 사둔걸 계속
못주고 있었네요.
오늘 친구 직장쪽에 갔다가 카톡을
남겼는데 읽질 않길래 바쁜 직업인걸
제가 알기에 그 직장 건물 일층 커피숍에
선불카드 사서 결재하고 친구 번호로
맡겨두고 왔네요.
일있어서 근처 왔다 못보고 간다.
그간 연락못해 미안하다.
바빠도 잘 챙겨먹으라고 톡 남기고요.
집에와서 보니 세시간째 톡이 안읽혔어요.
지금에야 제가 아...뭔가...
지금 이 상황에서 어쩌죠?
전화 하려다 망설여지네요.
그 친구가 당황할까 싶고...
친구...일년정도만에 연락해도 될까요?
ㅡㅡ 조회수 : 2,987
작성일 : 2019-03-25 19:51:24
IP : 115.161.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3.25 7:55 PM (49.169.xxx.133)전화하셔야죠..
뭐가 무서워요
stop인지 go인지 통화해보셔야알죠.2. 음
'19.3.25 7:56 PM (175.223.xxx.119)직장인들 톡 어쩌다봐요. 전산망 막아놓은 곳도 많고. 또 팀장이 눈치주니까요.
3. 비타민
'19.3.25 8:04 PM (121.88.xxx.22)일 할 때 폰 보기 힘들죠... 톡은 사실... 안 하는 사람도 꽤 많구여. (제 동료도 톡은 태블릿pc에만 깔아두고 본인 시건 될 때만 하드라구요... 중요하거나 급한 던 전화로 오니까..)
4. 프린
'19.3.25 8:16 PM (210.97.xxx.128)그 정도 세월의 친구라면 전 내일쯤 전화 해볼래요
커피쿠폰 얘기도 하고 다 힘들더라 라는 얘기도 하구요
지금이 결혼한 경우라면 퇴근하고 남편이랑 같이해도 집도치우고 빨래나 밥등 바쁠 시간예요5. 원글
'19.3.25 8:19 PM (115.161.xxx.11)그러게요 지금 시간 퇴근해도 바쁠 시간이죠.
오늘까지 톡 안볼까 신경이 쓰여서요.
그렇담 차단 당한거려니...
그냥 체념할까요?
선불카드엔 어차피 제이름도 없고
누가 준지는 모를거예요.
톡 안읽으리란 예상을 못해서...6. 원글
'19.3.25 8:38 PM (115.161.xxx.11)지금 톡이 왔네요.
미국에 실습 가서 담주 온다네요 ㅎ
댓글들 감사합니다.
저처럼 생각만 하고 주저하던 분들
먼저 다가가 보세요 더 늦기전에요.7. ㅇㅇ
'19.3.25 8:39 PM (121.168.xxx.236)하필 전화할때 아프냐구 푸념하더군요.
ㅡㅡㅡㅡ
굉장히 이기적인 친구네요
아파서 어떡하냐고 걱정하는 게 사람아닌가요?8. ..
'19.3.25 10:50 PM (125.177.xxx.43)억지로 인연 이어가려고ㅠ하진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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