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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은 어른들 눈에 고부가가치 일이 아니예요

ㅇㅇ 조회수 : 3,559
작성일 : 2019-03-25 19:30:15
그니까 재산은 오빠,올케 다 주고
간병은 딸에게 기대는 그런 집이 나오는 이유가 그거예요.

간병을 해줬다고 더 사랑하거나 재산을 주지 않고요.
사랑은 이미 정해져있고
간병은 하면 당연한거고 안하면 욕 먹을 일이지
간병으로 자식에 대한 편애, 왜곡된 판단이 바뀌지 않는다고요.

그런 부모에게 간병은 허드렛일.
허드렛일인 간병할 자식은
바로 그동안 허드렛일 해왔던 딸이나 머느리.
간병하고 나서 내사랑하는 자식과 불화 나거나
생색 내는것도 천부당 만부당.

시부모 부모 입장에선
여자가 집에 있는 행주 삶았다고 그걸 칭찬할 필요 없는것.

그러니 본인이 그동안 너무 푸대접 받았다 싶으면
간병은...어떻게든 빠지세요.
간병을 하면 위에 쓴 입장차땜에 더 관계가 파국으로 달려요.


IP : 117.111.xxx.17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요
    '19.3.25 7:35 PM (220.85.xxx.184)

    코빼기도 안 보이는 딸 놔두고 간병해준 지인한테 맨하탄 아파트 두 채 모두 증여한다고 유언장 쓰고 죽은 사람도 있는데요.

  • 2. ....
    '19.3.25 7:37 PM (211.187.xxx.226) - 삭제된댓글

    간병이든
    전화든
    그 외 모든 효도가

    하면 당연,
    안 하면 괘씸....

  • 3. ......
    '19.3.25 7:39 PM (211.179.xxx.147) - 삭제된댓글

    정말 말씀 잘하시네요.제가 정말 하고 싶은 말이네요.
    간병은 고부가가치 일이 아니고 허드렛일일 뿐이고 생색내는 것은 천부당만부당이라는 거요.
    사랑은 이미 정해진 것이고 간병은 하면 당연한거고 안하면 욕 먹을 일이지
    간병으로 자식에 대한 편애, 왜곡된 판단이 바뀌지 않는다는 거요.

  • 4.
    '19.3.25 7:41 PM (221.154.xxx.47)

    공감합니다

  • 5. ㅇㅇ
    '19.3.25 7:45 PM (117.111.xxx.174)

    미혼일때 이해 안 됐던 점이
    하기 싫은 집안일을 꾹 참고 도와드리는것보다
    그냥 10만원이 더 큰선물인 거예요.
    나에게는 집안일이 무지 힘들고 10만원이 쉬운데...

    본인이 늘 하시고 할 줄 아는 일이라
    집안일 도와준건 티가 안 나고 고마움도 없어요.
    바쁜척하고 일 안돕고 돈을 많이 드리는게 더 관계에 이롭더라구요.

    간병도 비슷한거같아요.

  • 6. 이제는
    '19.3.25 7:50 PM (221.157.xxx.183)

    케어 보살핌 간병이 중요한 시대가 되고 있죠.
    수명이 길어지면서 보살핌의 수요가 급증 해서 공급이 부족한 상태죠. 간병인에게 암투병할아버지가 33평 아파트와 현금 2억과 자동차도 사줬어요(저희집 도우미분 지인)
    남편 지인 할아버지 보바스노인병원에 오래계셨고 조선족 간병인에게 몇 억 줬대요.

  • 7. 이제는
    '19.3.25 7:59 PM (221.157.xxx.183)

    자식이 다른 지방,직장,아이교육 등 여러가지 이유로 간병 못 하니 직업 간병인에게 돈을 지출 해야 하네요.
    어른글도 이제 아실거예요. 간병인 요양보호사들 이용 경험
    있거나 정책적으로 홍보 많이 해서 워낙 많이 알려져 있으니까요.

  • 8. ㅇㅇ
    '19.3.25 9:31 PM (182.227.xxx.59)

    맞아요. 어른들은 그게 뭐 힘든일이냐 하더라고요.
    그냥 일어날때 잡아주는거, 신발 신겨주는거, 휴지 뜯어주는거,치약 짜주는거, 팬티 바지 치켜올려주는거 등등 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환자옆에서 자질구레한 수발 드느라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하고 내 시간,내 공간 없는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핸드폰이라도 보면 하루종일 폰만 본다고 뭐라 하구요

  • 9. 안순환
    '19.3.25 10:38 PM (49.1.xxx.88)

    이게 참... 하던 애가 안하면 나쁜년
    안하던 애가 하면 너무 고마워하는거죠 ㅠ
    하던 사람의 심정은 아무도 몰라요

  • 10. ㅇㅇ
    '19.3.25 11:02 PM (221.154.xxx.186)

    같은 노인도 아니고 젊은 여자에게
    그 하루종일 스탠바이 상태가 얼마나 힘든 지를 몰라요.

  • 11. ...
    '19.3.25 11:06 PM (61.252.xxx.60)

    그게 아니라
    아들은 귀한 존재고 딸은 천한 존재기 때문이에요.
    딸이 간병을 하든 안하든 천한 존재인건 변함 없어요.

  • 12. ...
    '19.3.25 11:40 PM (220.75.xxx.29)

    몸종이 마님 병간호 했다고 칭찬 듣나요... 그냥 그네가 할 일 한거죠. 아가씨 도련님은 아침저녁 문안인사만 해도 효녀효자인 법이구요.

  • 13. 인간관계
    '19.3.26 12:05 AM (112.151.xxx.95)

    그래서 하녀같은 자식은 그것도 모르고 효도하는줄 알죠. 호구 등신이죠.
    인간관계에 밀리지 말아야죠

  • 14. 맞아요
    '19.3.26 8:59 AM (121.101.xxx.84)

    저희 집이 구런 경우예요
    자식 1은 일이란 일은 다하지만 막상 부모님께 대접은 커녕 신뢰조차 못 받아요.
    자식2는 그저 조용히 아무말없이 부처처럼 앉아 있어도 암말 안해요.
    제 눈엔 자식 1이 한번 뒤집을 것 같은데 자식2는 자기네는 부모 자식간에 전혀 서운함 없다고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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