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콕여행서 로얄제리를 샀는데~~
웃긴게 여행갈때는 난 정말 안 속고 안살거라고 갔는데 동기부부들 과 아이들 동행해서
다들 엄청난 쇼핑을
정말로 방콕쪽 메트리스 , 베게가 그만한 값을 하나요?
저도 아이때메 거금 186, 000 원 하는 팔베게를 샀는데 이건 뭐 지금 베고 있는데 나쁘지 않아요
정말로 가이드가 이틀연속 쇄뇌아닌 쇄뇌를 은근시킨건지
좀 싼데는 절대 사지말라고 너무도 친절히 이틀간은 쇼핑을 하지말라해서 이상타 했고 , 또한 방콕사람들 은 한번 계산하면 반품은 절대로 안받아준다고, 예의가 아니라고 하도 들어서 그만
중간 중간 왜 이말들을 (상품에 대한 언급)했는지 물건을 사고나서야 정신이 번쩍들었네요
다른건 아이가 고등생이라 여드름, 머리비듬땜에 어쩔수 없이 샀는데, 갑자기 제 팔을 당기면서 생각지도 않은 로얄제리를 판매하려고 해서 안한다 맘먹었는데 딸을 들먹이면서 계속 얘기하더니 어느새 계산서에 적내요
그 순간 뿌리쳐야 했는데 ㅠ 넘어갔네요
영양제 매장서만 600,000 원 썼어요 합이 다른매장포함1,600,000원을 썼어요
첨 갈때는 진짜 정 눈치 보이면 베게나 하나 사야겠다했는데
이게 정말로 강매가 아닌 강매 같은 ㅠ
어쨋거나 저쨋거나 ㅠ 보석가계 진주는 꼭 사오라던 후배말에 진주를 학수고대하고 살라했건만 앞에서 넘 지른게 많아 보석은 그나마 안 샀어요 ㅠ
정말 내가 자의로 고른게 아닌게 로얄제리라 맘같아서는 반품하고 싶었지만 가이드가 썩 보는 눈이 ㅠ 그래도 해버릴껄
자꾸만 후회가 되는 품목이고 아무리 물건이 좋다해도 우리나라가 더 좋지 않을까? 의문도 듭니다
정말로 좋은거 맞나요? 효과는 보나요?
우리팀중 유일하게 한팀만 베게 하나로 끝내고
다들 통이 얼마나 큰지 상당한 금액을 지른거 보고 충격 아닌 충격을 먹었네요
평소 엄청 아끼는 저도 당한지라 ㅠ
오직하면 가이드가 이팀만 장사해도 좋겠다 했을까요
제가 방콕 패키지 가서 제대로 덮어쓴건가요? ㅠ
벼룩에 라도 팔아볼까 싶어요
믿음이가야 영양가가 있을껀데 강매당한 기분이라 기분이 꿀꿀해요
1. 123
'19.3.25 11:44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아니.. 원재료가 뭔줄 알고 어디서 만든줄 알고 그렇게 덜컥 사세요?
몸에 좋으려고 먹는데.. 출처불명 그런거 드시고 싶으신가요?
정말 궁금해서요.2. dlfjs
'19.3.25 11:47 AM (125.177.xxx.43)요즘 아무도 안사던대요
나이드신분들도요3. dlfjs
'19.3.25 11:48 AM (125.177.xxx.43)헐 160요
여행사에 반품 신청하세요4. ㅇㅇ
'19.3.25 11:57 AM (222.118.xxx.71) - 삭제된댓글가짜에요 왜사요 그걸
5. 어디
'19.3.25 11:58 AM (59.31.xxx.242)여행사에요?
자유여행 계획짜느라 머리아파서
패키지로 가고 싶어도 저럴까봐
못가겠다니까요~6. 마나님
'19.3.25 12:04 PM (175.119.xxx.159) - 삭제된댓글여행사 반품 받아주나요
하나투어에요
아직 상품 안 뜯었어요 ㅠ7. ᆢ
'19.3.25 12:07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저도 신행가서 그렇게 샀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때는 어리숙했던것 같아요
지금은 안사고 버티는 뻔뻔한 사람이 되었네요
그런데서 왜 사요 국산이 최고구먼8. ᆢ
'19.3.25 12:10 PM (223.33.xxx.14)간도 크네요
아니면 160쯤은 별거 아닌 형편 이거나.
저라면 아무리 그래도 그 정도로 지르진 못할거 같네요
질러봐야 십,이십 이지9. 마나님
'19.3.25 12:15 PM (175.119.xxx.159)그니까요
거기다가 패키지에 없던 맛사지도 2번추가해서
세식구 30 만원 더 들었어요 ㅠ
미쳤지요
맛사지는 첫날 너무 좋아서 여행패키지에서 이 스파맛사지로 변경한거예요
또한 가이드가 반품은 하나투어에서 하지말고 그 물건 회사에 직접하라고 했다고
신랑은 이미 엎질러진물 그냥 편하게 생각하라네요
형편 넉넉치 않아요
첨 해외여행이고 나름 짠순이에요 ㅠ
강하게 하나투어에 반품 요청해볼까요? ㅠ10. ...
'19.3.25 12:20 PM (106.255.xxx.9)헐
160 ㅋ
누가 말리지도 않던가요?
진짜 정신 없는 분이네11. 마나님
'19.3.25 12:23 PM (175.119.xxx.159)저랑 베게만 샀던집 빼고 다들 쇼핑을 어마어마하게 했어요
전 약과
오직하면 이팀한테만 팔면 먹고 살겠다했을까요
가이드가 ㅠ
여행총무가 진짜 똑똑한 친구였네요
평소에 안 속던 제가 넘어갔으니 ㅠ12. 마나님
'19.3.25 12:25 PM (175.119.xxx.159)여행사는 *나투어 에요 ㅠ
13. 하나면 하나지
'19.3.25 12:36 PM (59.31.xxx.242)너무 저렴하게 여행가신건가요?
160은 많은 축에도 안든다니
가이드가 진짜 너무하네요
어지간하게 강매해야지..
근데 동남아인데도 되게 비싸네요
하나에선 안해줄테고
태국에 있는 업체랑 반품환불하려면
머리 아플텐데요
해줄지도 의문이고요~
남편분 말씀대로 이번엔 비싼경험했다 치세요
저도 예전에 첫 해외여행때 쇼핑만 몇백한적
있어서 담부터 절대 그렇게 쇼핑안해요
그때 얼마나 후회했던지...14. 음
'19.3.25 12:39 PM (175.223.xxx.70)태국로얄 은 네이버 치시면 같은 거 직수입해 20만원에 팔지요
15. 마나님
'19.3.25 2:10 PM (175.119.xxx.159)ㅠ
여행은 방콕 ,파타야
1인 75만원정도 3박5일 이였어요 ㅠ16. ㅎ
'19.3.25 3:56 PM (223.39.xxx.99)저희도 라텍스 매트리스 사와서 15년째 너무 잘쓰고 있어요
로얄제리는 같은팀이셨던 분이 먹어보구 좋았다구 해서
샀었는데 잘 안먹어서 좀 아까웠어요. 라텍스는 제가 살려고 마음먹고 간거였구요 저희는 두팀이였는데 가이드분이
대박난거죠 다른팀 언니분들은 보석 원석을 사는게 취미이신 분도있더라구요. 그럴수도 있어요.
홍콩가서 절대로 안살거라고 했는데 작은 다이아반지 껴보구 또 혹해서 샀어요ㅜㅜ 근데 너무 이뻐서 매일 끼고 다닌답니다. 같이 간 딸이 감정은 받아보지말구 끼라구 ㅋㅋ
그게 내마음 먹은대로 안될수도 있는데 스트레스받지 마시구 그냥 잘 활용하는게 더 나아요.17. ...
'19.3.26 3:26 AM (175.117.xxx.148)베고 있던 베개를 반품한거에요?
18. 태국여행
'19.3.26 7:30 AM (211.207.xxx.170) - 삭제된댓글첨 갔을때 라텍스,보석,.... 다 샀어요 .
시부모 모시고 갔기에 아버님 어머님꺼까지 .
15년전이었고. 첨이라.
올해 또 패키지로 갔는데 5군데 쇼핑갔는데 하나도 안샀어요.
가이드가 과일말린거 하나 사주는 것도 예의라고 하던데...
아예 사질않았어요.
그 대신 같이간 45명중 몇명빼고
에 거의 다 폭풍쇼핑하더군요 . 가이드가 얼마나 강요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