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많아서 자리를엄청차지해서 다 정리중이예요
근데 책이빠지고 그책장을 버려야 공간이 나오는데
남편이 멀쩡한책장을왜버리냐고 뭐라고해요
남편이 도와줘야 버릴수있는데 ㅡ크고 무거움
근데 너무멀쩡해서 버리기가좀그렇긴하네요
다른분들은집정리 어떻게들하시는지
결국 가구정리안하면 공간이 안나오잖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정리중인데 멀쩡한것 버리기
ㅡㅡ 조회수 : 6,625
작성일 : 2019-03-25 09:45:42
IP : 175.118.xxx.4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9.3.25 9:49 AM (180.64.xxx.182)옷 같은것 한두번 입은거 멀쩡한거 버릴때는 누군가 가져다 잘입겠지 하고 버려요
2. .....
'19.3.25 9:49 AM (223.38.xxx.200)웬만하면 수납장은 버리지 마세요. 하다 못해 선반이라도 되니까요.
글고 미니멀리즘은 이사잦은 사람한테 유용한 거지
집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그닥 좋지 않아요.
저도 한때 버렸다가 불편해서 다시 다 샀네요.
집이 산뜻해진 효과는 있는데 이정도는 소품 몇개 바꿔준걸로도 충분했어요.
하여튼 돈 두세배로 드니까 낡은 책, 소품 정도는 버리고 고가의 큰 살림은 일단 냅두는게...3. 책장을
'19.3.25 9:50 AM (119.198.xxx.59) - 삭제된댓글버리지 마시고
푼돈이라도 받고 파세요
아니면 무료드림으로 올리세요.
그러면 남편도움없이
사시는 분이 알아서 가져가십니다.
둥지폭파라고 해요.
물건에 들어있는 그 가구를 없애야 안에 내용물도 비워지는게 맞아요.4. 중고에
'19.3.25 9:53 AM (175.120.xxx.181)내시면 본인들이 차 가져와서 돈주고 가져가요
5. ..
'19.3.25 9:55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물건 버릴 때 남편 있을 때 버리는 거 아닙니다 ^^
6. 당근
'19.3.25 9:55 AM (223.62.xxx.219)당근에 올려 보세요
필요한 사람은 와서 가지고 가요
적당항 가격 받아서 봄 옷 한 벌 사 입으세요7. ...
'19.3.25 9:56 AM (125.177.xxx.182)당근 어플까시고 무조건 싸게 파세요. 필요하신 분이 척척 가져갑니다. 더불어 주머니는 두둑..
그 돈으로 다시 뭔가를 사는 게 에러이긴 하지만요8. 음
'19.3.25 9:59 AM (168.126.xxx.33)책장 치워 보시면 비로소 정리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남편들은 물건 정리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들 하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9. ㅡㅡ
'19.3.25 10:02 AM (175.118.xxx.47)당근깔아야겠네요 감사합니다
10. ..
'19.3.25 10:23 AM (218.148.xxx.195)안쓰면 버리는거죠 아니면 드림 내지는 중고거래
멀쩡한거라는 이유로 무조건 다 갖고있으면 ㅎㅎ11. .......
'19.3.25 11:00 AM (222.106.xxx.20)책은 버려도 책장은 두시지.
12. ...
'19.3.25 11:03 AM (223.62.xxx.189)원글님 덕분에 저도 당근깔고... 팔고싶었던 스타일러 내놨네요
감사합니다13. 중고나라
'19.3.25 11:31 AM (175.223.xxx.96)중고나라에 무료로드립니다 게시판있어요
거긴 주로 중고가구상 업자들이 체크하는지 올리자마자 바로 연락와서 당일날 수거해가세요
메이커고 상태 좋은 가구 전 다 중고나라에 올려서 당일차리했어요
당근 앱은 일반인들이 많이 봐서 연락은 많이 오겠지만 베송문제로 성사가 안되거나 판매글 올리신 분이 스트레스 받는 글을 많이 봤네요14. ...
'19.3.25 11:59 AM (210.97.xxx.179)전 완벽한 미니멀리즘을 추구하지도 않고 자신도 없어요,
하지만 가구를 없애야 공간이 생기는 것 맞습니다.
제가 그렇게 해서 공간 만들었거든요.
점점 더 줄이고 있습니다.15. 또마띠또
'19.3.25 1:20 PM (112.151.xxx.95)맞아요. 중나에 올리면 업자들이 수거해가요. 올리자마자 바로가져가더라고요. 개인인중알았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업자인듯. 화물차가진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16998 | 얼은 돼지목살이 많아요.지금은 해동하고 있어요. 9 | 도움요청 | 2019/03/25 | 868 |
| 916997 | 동생이 직장에 들어가서 가사도우미를 써야하는데요... 4 | 직장맘 | 2019/03/25 | 1,760 |
| 916996 | 은행잎으로 사마귀 퇴치하는 사연입니다. 15 | 민간요법 | 2019/03/25 | 3,256 |
| 916995 | 딸이 간호사로 출근을 했는데... 21 | 병원 | 2019/03/25 | 9,695 |
| 916994 | 정시준비하는 아인데.. 8 | ㅏㅏ | 2019/03/25 | 1,696 |
| 916993 | 로 카나 하원 의원, "트럼프는 존 볼튼 해임해야&qu.. 4 | light7.. | 2019/03/25 | 1,122 |
| 916992 | 진심인지, 장난인지 2 | 789654.. | 2019/03/25 | 937 |
| 916991 | 대장내시경하러갈건데.. 7 | 므하하 | 2019/03/25 | 1,498 |
| 916990 | pc를 사려는데 모델명 다음에 DS/EK 1 | 때인뜨 | 2019/03/25 | 360 |
| 916989 | 19 의학]] 남자들 사랑을 고백할 때 서나요? 11 | 마음과신체 | 2019/03/25 | 10,105 |
| 916988 | 미치도록 답답한 엄마의 성향 20 | 모녀지간 | 2019/03/25 | 6,332 |
| 916987 | 김하늘이 입은 코트 어디건가요? 14 | ㅇㅇㅇㅇㅇ | 2019/03/25 | 4,390 |
| 916986 | 아이 결절종 (손목 물혹) 8 | 걱정 | 2019/03/25 | 2,363 |
| 916985 | 공유기 어떤거 써야 되나요? 5 | ... | 2019/03/25 | 894 |
| 916984 | 본죽 포장한 용기 전자렌지 돌려도되나요? | ㅇㅇ | 2019/03/25 | 2,868 |
| 916983 | 내장 지방은 없는데 체지방은 많네요. 4 | 아리쏭 | 2019/03/25 | 1,290 |
| 916982 | 남편들은 원래 한 번 얘기하면 안 듣나요? 화를 내야 듣네요 18 | ..... | 2019/03/25 | 2,242 |
| 916981 | 장상피화생이었는데.. 1 | 제가 | 2019/03/25 | 1,709 |
| 916980 | 윤석렬 이명박부인 사위도공범 24 | ㄱㄴ | 2019/03/25 | 4,351 |
| 916979 | 캐논변주곡 치는 팁 좀 알려주세요 2 | 피아노고수님.. | 2019/03/25 | 584 |
| 916978 | 옷 한 벌 할때 벌은 세트 개념만 있나요 3 | 헷갈림 | 2019/03/25 | 12,494 |
| 916977 | 이런 남자들 책임감 없는건가요? 5 | 책임 | 2019/03/25 | 1,326 |
| 916976 | 왕초보 영작 좀 도와주세요 3 | 헬프미 | 2019/03/25 | 731 |
| 916975 | 몸무게가 어떨땐 팍팍 빠지고 어떻땐 죽어도 안빠지로 5 | 헐 | 2019/03/25 | 1,625 |
| 916974 | 톱스타기다리다 수퍼스타본 하루 8 | 오늘같은날 | 2019/03/25 | 4,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