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23일) 새벽, 김학의 전 차관이 공항을 빠져나가는 모습은 마치 첩보영화의 한 장면 같았습니다. 김 전 차관과 비슷한 인상착의의 남성이 카메라를 앞에서 막아섰고 또 다른 남성 2명이 옆에서 동행했습니다. 출국이 사전에 철저하게 계획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대목입니다.
김학의 전 차관과 비슷한 외모의 남성이 마스크를 쓰고 손으로 카메라를 가로막습니다. 취재진을 거칠게 밀치는가 하면 짜증 섞인 듯한 반응도 보입니다. 하지만 이 남성은 김 전 차관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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