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J에게 넘 명곡이에요

제목없음 조회수 : 2,721
작성일 : 2019-03-23 20:30:25
저 마흔인데
어릴땐 촌스럽다 느꼈던 노랜데
오늘들으니 왜이리좋나요
가슴이 아려와요
IP : 125.186.xxx.1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래는
    '19.3.23 8:33 PM (183.98.xxx.142)

    참 좋은데 이선희 그 핏대터질듯한
    발성 때문에 듣기 싫어요

  • 2. 음..
    '19.3.23 8:33 PM (220.85.xxx.184)

    예, 그렇긴 한데 제가 그 당시에 느낀 건..그게 강변가요제인가 아무튼 대학생들 경연대회였는데
    우리가 보통 대학가요제에서 듣던 뭔가 덜 상업적인 클래식한 멋이 있었는데 J에게는 그야말로
    아주 대중가요 스러워서 살짝 실망스럽기도 했던 곡이예요. 지금은 추억이 더해졌죠.

  • 3. .....
    '19.3.23 8:36 PM (122.34.xxx.61)

    저도 이선희의 소리지르는 발성이 싫어서...

  • 4. ㅇㅇ
    '19.3.23 8:40 PM (211.193.xxx.69)

    제가 아는 일본사람이 첫눈에 반한 노래가 2개 인데
    'J에게'와
    또하나는 노사연의 '만남'
    이선희가 처음 J에게 불렀을때 너무나 순수하고 청아는 목소리에 아련한 멜로디와 더불어 그당시 발표되자마자 사람들이 열광했죠
    이선희가 나중에 부르는 걸 들어보면 고음질러와 멜로디도 변형시키고 이래서 별로였던거 같아요

  • 5. ..
    '19.3.23 8:41 PM (59.11.xxx.18) - 삭제된댓글

    노래가 좋은지 몰랐는데 불후의 명곡에서 외국인이 부른 J에게를 듣고

    이노래가 와 닿았어요..

    https://tv.naver.com/v/3333421?query=j에게&plClips=false:4038386:5799290:474...

  • 6. ...
    '19.3.23 8:44 PM (59.11.xxx.18)

    노래가 좋은지 몰랐는데 불후의 명곡에서 외국인이 부른 J에게를 듣고

    이노래가 처음으로 와 닿았어요..

    http://tv.naver.com/v/3333421?query=j에게&plClips=false:4038386:5799290:474...

  • 7. dddd
    '19.3.23 8:54 PM (121.148.xxx.109)

    강변 가요제 다음날 학교 갔더니 난리가 났었죠.
    일단 곡이 너무 좋았어요.
    이선희 호불호는 갈릴 수 있지만 그해 가요대상 휩쓸었죠.

  • 8. 456
    '19.3.23 9:01 PM (211.178.xxx.151)

    이선희는 왜 그렇게 제멋대로 음을 바꿔서 질러대는지.
    너무 듣기싫어여

  • 9. 발성
    '19.3.23 9:49 PM (39.125.xxx.230)

    촌스러워서.....

  • 10. ..
    '19.3.23 10:14 PM (121.152.xxx.170)

    이 곡 원작자에 대한 말도 안되는 소릴 이선희가 하던데 참 웃기더군요. 아마 유명작곡자나 이름 알려지지 않은 작곡가로부터 곡을 사서 대학가요젠지 강변가요제에 나왔던거 같은데. 그걸 음악감상실서 어떤 사람이 휴지통에 버리고 가는걸 자기가 주워서 거기에 가사붙여 만든곡이라 뻥쳤었죠

  • 11.
    '19.3.23 10:29 PM (222.235.xxx.13)

    발성 촌스러워서.....2222222

  • 12.
    '19.3.23 10:37 PM (112.149.xxx.187)

    82에 이선희 안티 모여있는듯

  • 13. 아놧
    '19.3.24 2:43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이 j에게를 부르면 좋은 것을 보면
    명곡은 명곡 같아요.

    이선희 안티가 아니라
    가창력이 좋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감성적으로 와닿게 하는 스탈이 아니라
    호불호가 나뉘는 듯 해요.

    저 곧 50살이라
    강변가요제 때부터 쭉 봐왔지만
    한번도 이선희 노래에 감명받은 적이 없었어요.

    그러다 '인연'이라는 노래로
    이선희 노래에도 감동을 받았죠.
    근데 그래도 j에게는 아니더라고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6197 저 요즘 변비에요 23 .... 2019/03/22 3,204
916196 버닝썬 최초 폭행자 VIP는 최태민 손자 44 흐음 2019/03/22 28,795
916195 피겨 세계선수권 생방송 볼 수 있는 곳이 있나요? 6 2019/03/22 832
916194 달래간장에 밥비벼먹었어요~ 맛있어요 ㅎㅎ 4 ㅎㅎㅎ 2019/03/22 1,720
916193 대구칠성시장 문대통령 환대 동영상 8 칠성시장 2019/03/22 1,177
916192 편입시 이수학점이 중요한가요? 3 ... 2019/03/22 1,120
916191 암보험 1 aa 2019/03/22 496
916190 울프오브월스트릿 디카프리오..연기 쩌네요.. 7 .. 2019/03/22 1,236
916189 팬심은 대단하네요. 9 .... 2019/03/22 2,295
916188 돈까스 잘하는 비법있나요(냄새)봉사활동 가요. 12 ........ 2019/03/22 1,835
916187 "후쿠시마 원전사고 처리비용 최대 826조원..정부발표.. 3 뉴스 2019/03/22 707
916186 정유미가 연기 잘하나요? 7 ... 2019/03/22 2,628
916185 나경원 김학의 특검 민주당 요구 콜 26 자한당 2019/03/22 2,714
916184 각잡힌 미니 크로스 백..뭐가 이쁜가요? 4 가방 2019/03/22 2,299
916183 민주 황교안 수사해야 vs 한국 채동욱이 초기 수사책임자 3 꼼수자베 2019/03/22 717
916182 아이들 입학했는데 생긴것만 보면 어느정도 공부하는지 보이지 않나.. 10 2019/03/22 2,792
916181 대전 아파트 매매 11 2019/03/22 3,346
916180 부모님 복 4 우울 2019/03/22 1,844
916179 애들 20개월이상...독감 유행인가요 4 요즘 2019/03/22 991
916178 재산좀 있으신분들은, 자식에게 미리 증여 하시나요? 12 부자 2019/03/22 5,700
916177 이 가방 한번 봐주세요~ 5 ... 2019/03/22 1,808
916176 암보험과 심뇌질환 보험중에서요 3 ㅇㅇ 2019/03/22 1,126
916175 북한,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철수 "상부 지시".. 19 ㅠㅠ 2019/03/22 2,161
916174 정신과 병원 권해주실 데 있나요? 20 ㅡㅡ 2019/03/22 3,661
916173 단골가게에서 있었던 일 14 639 2019/03/22 6,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