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기자랑,공주병 들만 꼬여요

지겹 조회수 : 5,974
작성일 : 2019-03-22 12:57:59
학생때부터 자기자랑에 공주병인 애가 주위에 나타나고 친해지고.
40인 지금도 마찬가지.
자랑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내가 알지도 못하는 사돈에 팔촌까지 자랑하는거 아시죠?
게다가 자랑같지 않은 것도 다 자랑.
자꾸 들어주다보면 지치네요.
그러다 자랑하는거에 맞자랑 하면 질투하고 관계이상해지고.
내인생에 계속 이런 상황이 반복되는거 보면 제가 문제가 있는거겠죠?
IP : 116.126.xxx.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22 1:01 PM (180.64.xxx.35)

    40쯤 되서 보면 처음 몇번보면 알지 않나요?? 원글이 부럽거나 지기 싫은거죠... 욕심이 많아서..난 피곤해서 두어번 보고 나서 감오던데...

  • 2.
    '19.3.22 1:01 PM (121.130.xxx.40)

    흔히 시녀병이나 착한아이 컴플렉스
    그런거 있어요 ?
    진상은 호구를 알아본다는데
    그 레이더망에 잘 걸리나보네요

  • 3. 노답
    '19.3.22 1:02 PM (124.58.xxx.208)

    저도 그런 친구 있었어요. 직계가족도 아니고 고모 자랑을....고모가 예쁘고 남자한테 인기 엄청 많다, 돈 많다 등등. 저도 얼굴을 뵈었지만, 적당히 곱상한 아줌마 정도인데 엄청 미인이라고 강요아닌 강요를..ㄷㄷㄷ 얼마나 자랑할게 없음 고모자랑을 하나 싶더라구요.

  • 4. ...
    '19.3.22 1:02 PM (175.113.xxx.252)

    그냥 안볼것 같은데요..???? 대충보면 감오지 않나요..??? 그사람 자체가요..

  • 5. ~~
    '19.3.22 1:04 PM (59.12.xxx.99)

    자랑에 시큰둥하게 대하면 떨어져 나가요.
    들어주지 마세요~

  • 6. 원글
    '19.3.22 1:06 PM (116.126.xxx.2)

    그런 친구들이 사람이 나쁜건 아니니까 친하게 지내게 되는데, 자랑에 피로감이 넘 심해지고, 제가 상대방 자랑에 같이 자랑 해버리면 관계가 흐트러지네요.
    제가 시녀병이나 그런건 아닌거같고, 사람에 대해 항상 오픈마인드에요.

  • 7. ...
    '19.3.22 1:09 PM (175.113.xxx.252)

    자랑질은 모르겠는데 공주병있는 친구는 잘 만나기 힘들지 않나요..??? 전 30대 후반인데 공주병있는 친구들은 진짜 만날기회가 없던데요..그냥 대부분다 수더분한 친구들 말고는 없어서요..

  • 8. 에고 원글님아
    '19.3.22 1:11 PM (183.98.xxx.142)

    그런친구들이 사람이 나쁜건 아니니까?
    그런것도 나쁜사람 범주에 들어갑니다요
    다른사람에게 피로를 주는 나쁜사람요

  • 9. ㅇㅇ
    '19.3.22 1:13 PM (121.152.xxx.203)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엔 말많은 사람들이 그리 꼬여요.
    제가 잘 들어주는 편이긴 하지만
    진짜 죄다 말못해서 죽은 귀신 붙었나
    싶어요 ㅜ

  • 10. 맞아요
    '19.3.22 1:23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나쁜사람이예요.
    오픈마인드....이게 함정인데요.
    그게 나는 선하고 옳은 사람이라는
    강한 확신으로...
    이것 역시 고집입니다

  • 11. 백번이해
    '19.3.22 1:28 PM (121.137.xxx.231)

    원글님 어떤건지 진짜 이해합니다.
    뭘 해주거나 그런게 아닌데 만나서 얘기만 해도
    얘기하다 보면 자꾸 쓸데없는 얘기부터 자랑..
    것도 정말 기본에 기본인 것도 자랑.

    상대가 자격지심이나 열등감이 있나봐요
    근데 그러거나 말거나 듣는 사람은 정말 지쳐요

    성격이 못됐거나 하는 질이 나쁘거나 그런 사람이면
    거르기라도 하는데
    사실 그건 아닌데 대화하다 보면 늘상 저런 패턴이라..

    저도 주변 사람이 하나 그러는데
    웬만하면 수다 떨 일을 안만들고
    같이 대화할 일을 줄여요
    그나마 그래서 좀 나아요.

    원글님도 만나는 시간을 줄여보세요.

  • 12. 그게요
    '19.3.22 1:49 PM (14.39.xxx.130)

    원글님이 먼저 나서서 사람을 사귀지 않아서 그런 거라고...
    아마도...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아주아주 매력적이지 않는 한
    사람들이 대개 먼저 다가오지 않는데
    (즉 뭔가 얻을 게 있어야 다가옴 그것이 즐거움이든 뭐든
    친교의 즐거움도 얻을 것 중에 큰 겁니다... 꼭 이득 같은 세속적인 것이 아니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찾아 다가가는 부류는
    자기 먹이감을 찾는 사람들이에요
    자기 자랑이나 하소연할 감정 쓰레기통 찾는 사람들이랑
    공주여서 시녀 찾는 사람들...

    근데 사람을 적극적으로 먼저 사귀지 않고
    오픈마인드로 오면 오고 가면 가라~~~
    이러는 무던한 사람은

    이런 부류들의 레이더망에 걸리기가 쉬워요

    왜냐, 자기가 먼저 나서서 사람을 사귀기 위해
    공들이지 않는 사람들은 대개 관계에서 수동적이고
    상대방이 하자는 대로 관계양상을 맞춰주는 사람이거든요...
    인간관계에 크게 비중을 두진 않지만 친교 맺으면
    또 기본 이상의 예의는 지키고...

    사람을 사귈 때 이 사람이 사귈만한가 아닌가
    맘에 들면 먼저 나서서 친해질 만한 떡밥도 던지고
    이렇게 인간관계에서 자기 취향이 있고
    그에 따른 노력을 하는 사람들은 좀 적극적이랄까?
    아니다 싶음 피하는 것도 잘하고...
    관계 양상을 어케 해야겠다는 나름의 기준이 있죠
    그 양상이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는 거고요...

    암튼
    수동적인 사람들 얘기로 돌아가서...
    이 사람들은 그래서 가만히 있는 스타일들이라
    자기 내면의 허함을 채우기 위해 먹이를 찾아 나서는 부류들의
    표적이 잘 됩니다
    관계양상에 적극적인 사람들은 이상하다 싶음 도망가거든요 자기 취향이 아니니까

    저는 긍정적인 인간관계맺기 스타일은 아닌 것 같아요
    왜냐하면 나한테 좋은 관계들이 잘 안맺어져요
    인복없다 하는 스타일들이 또 이런 스타일들
    친해지면 기본예의 있고 인간들에 대해 무관심한 것만큼이나 너그러우니
    딱히 공들이진 않아도 그럭저럭 많이 베푸는 스타일들인데

    어찌어찌 정신차림 주위에 호구만 있게돼요

    그러니까 정신 바짝 차리고 그런 부류는 멀리하고
    나랑 비슷한 예의 정도는 있는 사람을 발견하면
    친해지려는 노력을 하시고 그런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야

    먹이감 노리는 자존감 하이에나들이 안붙어요 ㅎㅎ

  • 13. 그게요님 말씀
    '19.3.22 2:34 PM (221.154.xxx.186)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날정도예요.

  • 14.
    '19.3.22 2:47 PM (110.15.xxx.82)

    저도 그게요님 말씀에동감합니다
    저도 비슷해요

  • 15. ~~
    '19.3.22 3:12 PM (59.7.xxx.61)

    자랑의 끝판왕알아요
    자랑하다하다 아침에 똥누는것도 자랑하는분봤어요.

  • 16. ...
    '19.3.22 4:08 PM (175.113.xxx.252)

    그리고 보니까 그게요님 말씀이 맞는것 같네요...

  • 17. ㅇㅇ
    '19.5.19 4:34 PM (221.158.xxx.189)

    좋은 얘기들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3601 맞춤법 틀리면 지적질하는 분들 99 n 2019/03/22 5,386
913600 필라테스 기구vs소도구 4 ㅇㅇ 2019/03/22 1,737
913599 중학교 공개수업 학부모총회 다 가는 게 좋을까요? 11 학부모 2019/03/22 1,741
913598 댓글 절실..ㅠ 10살 정도 아이들 양치 어떻게 시키시나요 10 찡찡이들 2019/03/22 1,381
913597 ‘마음대로 해라’ 나경원 고성, 지각한 사람들이 더 성내는 현장.. 18 ㅇㅇㅇ 2019/03/22 3,006
913596 승진과 친구 5 미세먼지 2019/03/22 1,746
913595 하원도우미 그만 두실 때 선물 뭐가 좋을까요?? 9 선물 2019/03/22 2,322
913594 유방암에 걸린 분이 계신데 6 ?? 2019/03/22 3,555
913593 사골육수 해산물 육수 섞음 이상할까요 3 땅지맘 2019/03/22 942
913592 승리 3 .. 2019/03/22 2,570
913591 3주째 새벽마다 복통 설사 7 새벽 2019/03/22 4,497
913590 모 국회의원 수준.jpg 21 ... 2019/03/22 4,457
913589 초2 아들이 쉬는시간에 형들하고 축구만 한대요 9 초2 2019/03/22 2,320
913588 3인가족 한달 식비로 얼마가 적당하나요 4 ㅇㅇ 2019/03/22 6,384
913587 중고나라 이용방법좀 문의할게요 4 ㅇㅇ 2019/03/22 930
913586 자동차보험 고수님들 5 abcdef.. 2019/03/22 1,137
913585 혹시 타히보(항암)라고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2 타히보 2019/03/22 854
913584 정신장애인과 정부와의 대화가 처음 4 잘한다~ 2019/03/22 958
913583 오늘, 내일 날씨 뭘 입어야 하죠? 5 다라이 2019/03/22 2,398
913582 어제 영화 더 와이프를 봤어요 7 .. 2019/03/22 3,381
913581 사법계 내부고발 다룬 연극 '법원을 법정에 세우다' 초연 2 뉴스 2019/03/22 582
913580 남여 고등학생들 수행평가요~ 10 궁금이 2019/03/22 1,901
913579 한국에서 신발사기 힘들었는데 외국오니 별천지네요 11 딸기우유좋아.. 2019/03/22 5,335
913578 토요일 광화문에 모입시다! 3 bluebe.. 2019/03/22 1,070
913577 입이 쓴 이유 2 샬로미 2019/03/22 3,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