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국 해안경비정까지 투입. 사실상 대북해상봉쇄

흠.. 조회수 : 665
작성일 : 2019-03-22 11:41:53
19일(현지 시각), 미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미 해안경비대 소속 경비함 버솔프(Bertholf)가 동중국해(east china sea)에서 북한의 해상 불법 환적 등을 감시하기 위해 일본 사세보항에 지난 3일 도착했다고 밝혔다.
● 미국의 해안 경비 투입 = 사실상의 '대북 해상 봉쇄' ●

미국이 해안경비대까지 동원해 사실상의 '대북 해상 봉쇄'에 나선 것은 대북 제재가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20일 "미국은 하노이 회담에서 북이 제재 해제에 집착하는 것을 보고 그 절박성을 새삼 깨닫게 됐다"고 했다.

특히 북은 안보리 결의로 인해 수입이 제한된 석유 제품 확보를 위해 해상 불법 환적에 사활을 걸고 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는 지난 12일 공개한 전문가 패널 연례 보고서에서 "북한의 불법적인 선박 대 선박 환적이 교묘해지고 그 범위와 규모도 확대됐다"고 했다. 우리 해군과 해경이 정보 당국으로부터 전달받은 '북한 선박 불법 환적 의심 동향'도 2017년 60여건 수준에서 2018년 130여건으로 2배 이상 늘었다.
● 북한이 체감 할 압박 강도, 기하급수적 상승 ●

이런 상황에서 해안경비대 경비함까지 투입해 불법 해상 환적에 대한 감시망을 강화하면 북이 체감하는 압박의 강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한 국책 연구소 관계자는 "100% 차단을 못 하더라도 이런 강력한 감시 활동을 하면 북한의 불법행위가 위축되고, 또 행위의 비용이 급증한다"며 "리스크가 커진 만큼 북한은 정제유 확보를 위해 지금보다 2~3배 더 많은 돈을 써야 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연안 경비함인 버솔프함의 투입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버솔프함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이 함정은 과거에도 미 태평양 연안의 마약 단속에 투입되는 등 해상 단속에 특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3월엔 코카인 5t 등 마약을 싣고 있던 반잠수정을 단속했다. 웬만한 해군 구축함 규모(4500 t급)인 버솔프함은 헬기와 무인정찰기, 첨단 레이저 장비 등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수중의 잠수정 위치도 파악할 수 있다. 또 특수부대원이 탈 수 있는 고속정을 탑재, 필요시 불법 환적에 나선 북한 선박을 나포할 수도 있다. 대북 해상 봉쇄 수준의 작전 능력을 확보하게 되는 것이다.
● 미국의 북한 육·해·공 원천 봉쇄...사실상 중국 압박 ●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은 "해군 함정보다는 미국 경비함이 선박 검문에 더 특화됐다고 볼 수 있다"며 "미국이 경비함까지 투입한 것은 북한이 끊임없이 우회와 무력화를 시도하는 제재의 고삐를 더욱 죄겠다는 의도"라고 했다.

미국이 주도하는 해상 환적 감시·봉쇄 작전은 육·해·공에서 입체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하늘에선 글로벌 호크와 RC-135W, U-2 등 정찰기가 상시로 한반도와 동중국해 상공에 머무르며 북한 선박에서 나오는 신호·영상 정보를 수집한다. 이런 정보를 바탕으로 한·미는 물론 일본과 영국·호주 해군까지 함정·초계기를 동원해 북한 선박의 불법 환적을 채증(증거 확보)·감시한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경우 이지스함이 출동하는 경우도 있지만, 빠른 기동으로 현장을 포착하기 위해 P-3C 등 초계기를 주로 이용한다"고 했다. 해상이 아닌 북·중 국경지대는 미국 등의 정찰위성이 실시간으로 지켜보고 있다.

버솔프함의 한반도 근해 배치는 미국의 대(對)중국 견제 의미도 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보도 자료에서 버솔프함의 배치 목적에 대해 '북한의 불법 환적 단속'이라고 하면서도 순찰 지역에 대해선 '동중국해'란 용어를 썼다.

린다 페이건 해안경비대 태평양 담당 부제독은 보도 자료에서 "미국은 태평양 국가"라며 "규칙에 기반한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에 대한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했다.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이란 용어는 미국이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을 비판하면서 주로 쓰는용어다.




공해상에서 북한이 몰래 환적하던 정제유도 이제 끝난듯...

사실상 해상봉쇄수준이라고..

다시말해 어떤 의미에선 전쟁직전 상태라고 봐도 됩니다.


미국이 특정국가를 공격할때는 언제나 해상봉쇄를 먼저 단행한뒤 공격했습니다.

 그나저나 미국이 자국 해안 경비정까지 동원해서 조질줄은 몰랐네요.



IP : 119.194.xxx.25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4474 빵없이 못사는 빵순이 인생 유튭 알아냈어요. 11 .... 2019/03/22 4,051
    914473 국가 장학금 4 10구간 2019/03/22 1,597
    914472 ㅜㅜ혈압약.. 7 ... 2019/03/22 2,165
    914471 고관절활액막염. 자주 재발하나요? 2 ㅡㅡ 2019/03/22 1,601
    914470 정두언 '김학의는 천상 검사..옛날 검사들 그렇게 놀았다' 12 .... 2019/03/22 2,752
    914469 시부모 속풀이 11 미치겠다 2019/03/22 3,046
    914468 회사 지원 동기 쓰는거요 2 당연 2019/03/22 672
    914467 뇌가 늙어 기억력이 떨어지는 거..슬프네요. 10 .. 2019/03/22 3,646
    914466 저 아래 고3컨설팅 댓글 22 2343 2019/03/22 3,330
    914465 세젤예 비전맘 2019/03/22 545
    914464 사랑이 없으니 사는 재미가 없어 다시 만나야겠어요 7 ... 2019/03/22 2,517
    914463 본가에 과콰몰리만들어 엄마갖다드리려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2 k 2019/03/22 1,281
    914462 속상해서 엉엉 울었어요ㅠㅠ 49 ... 2019/03/22 25,246
    914461 밥먹으면 춥고 졸려요 2 ㅇㅇ 2019/03/22 1,961
    914460 부모로부터 독립못한 남자..가망있을까요 6 도서 2019/03/22 2,516
    914459 고1 여고생 보약-흑염소,홍삼,녹용... 12 123 2019/03/22 3,130
    914458 목어깨아플때 베개 간절히 추천부탁드려요ㅜㅜ 5 ㅜㅜ 2019/03/22 2,457
    914457 아이둘.. 혼자 키우기 힘들겠죠? ㅜㅜ 6 워킹맘 2019/03/22 2,983
    914456 혹시 약사님 계시면 약 좀 봐주실 수 있을까요? 2 ... 2019/03/22 1,116
    914455 중국 떠다니는 체르노빌 해상원전 연내 서해에 착공 3 2019/03/22 1,227
    914454 건조기 드라이시트 뭐 쓰시나요? 5 건조기 2019/03/22 1,821
    914453 욕실매트 금방 물이 빠진다고 하셨는데요 7 차츰 2019/03/22 996
    914452 영양제 아연 반짤라서 먹어도 되나요? 1 지나가리라 2019/03/22 1,336
    914451 경희대 쌀국수집 다녀왔어요~ 12 의정부에서 2019/03/22 4,863
    914450 강아지 눈병...일산 동물병원 추천해주세요... 8 해피맘 2019/03/22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