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혹시 세인트 요한 풀 먹는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1,462
작성일 : 2019-03-21 13:24:19
오랜 통증으로 무기력함이 심해져서 우울증에 효과가 있다는 성요한 풀을 먹었거든요.

대낮에 먹어서 그런가 힘도 빠지고 기분이 이상해서요..

의사가 통증때문에 우울증왔다고 약 좀 먹어야된다고 했는데 정신과 약 안먹으려고
성요한 풀 한 알 먹어봤는데 좀 더 먹어봐야할까요?

우울증과 무기력에 대체 의학품으로 효과본 분들 있는지 궁금합니다. 
IP : 39.113.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네
    '19.3.21 1:28 PM (203.228.xxx.72)

    전혀 효과 없다고 판정 받았어요.

  • 2. ...
    '19.3.21 1:28 PM (220.116.xxx.18)

    독일처럼 생약이 오래전부터 발달된 나라에서 우울감 개선에 많이 쓰는 약초예요
    양약도 생약도 우울증상에 쓰는 약들은 졸린 것들이 많아요

  • 3. 조심
    '19.3.21 1:35 PM (14.7.xxx.120)

    조심해서 드세요.
    솔직히 저도 먹어봤는데 효과 없었어요.
    그리고 그거랑 같이 먹으면 안 되는 약들 있어요.
    거의 정신과 약에 준하던데...

    일단 통증을 잡는게 중요하죠.
    어디가 아프세요??

  • 4. ,,,,,
    '19.3.21 1:51 PM (39.113.xxx.131)

    상해로 관절인대 몇군데가 아픈데요.

    통증이 사라지면 없어지는 우울증인데 정신과 가려니 뭣해서요

  • 5. 검색어
    '19.3.21 2:05 PM (211.114.xxx.69)

    유투브에서 스본스도 검색해 보세요...

  • 6.
    '19.3.21 2:07 PM (14.7.xxx.120)

    혹시 정형외과 진료만 보셨나요?
    제가.. 며칠전 한방에서 침 치료 받았는데..한번 맞았는데도 완전 퐌타스틱 해서..
    저는 비염이였는데도.. 이게 인생 두번째 경험이라 오늘이나 내일 게시판에 적어볼까 했어요.
    괜히 양방으로 수술하고 치료하다 약만 늘어나는 경우가 많아서요.(제가 다 경험)

    그런데 침이 잘 듣는 곳은 관절이 최고인 걸로 알아요.
    그래서 오늘도 침 맞으러 가는데 고질적인 발목 관절 통증에도 침을 맞아보려 해요.

    주변에 침 잘 놓는데 꼭 가 보세요.

  • 7. ...
    '19.3.21 6:08 PM (220.73.xxx.83)

    우울증에 효과있어요
    한집에 사는 가족이 먹는데 본인은 먹어도 차이 없다고
    하는데... 식구들은 그거 먹기 전과 후 차이를 느껴서
    계속 먹으라고 권하고 떨어지지 않게 쟁여두고 챙겨먹여요
    성요한 풀은 먹다 말다 그러면 효과 없고
    꾸준히 하루 두번 먹으면 일이주 지나면 그때부터
    서서히 효과가 나와요
    그거 하나 먹는다고 우울증 다 치료되는건 아니구요
    증상이 많이 완화되더군요
    우울하면 감정기복이 심한 편이라서 조울증에
    가까운데 울증 때 감정이 부정적으로 바닥을 치며
    주변과 자신을 학대하는거
    그거 먹기 전에 지하 10층에 머무는 기간이 10일이라면
    그거 먹은 후에는 지하1-2층에 몇일 안에지상으로
    올라와요 큰 차이죠
    우울증 심하면 침대에서 꼼짝 안하고 몇날 몇일 누워있던
    사람이 지금은 그정도까지는 안 가요
    졸린건 좋은거 아닌가요?
    약이 신경이 적용된다는 의미니까요
    좀 먹다보면 적응해서 낮에 졸린건 사라져요
    우울증 심하면 신경이 예민해져서 불면증도
    심해져요 그런 사람은 졸린다는 느낌이 들면
    감격하며 기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5826 마카오 여행 갈까요? 말까요? 12 고민아짐 2019/03/21 3,407
915825 중딩 아들이 엄마는 한달에 얼마 벌어? 하길래 9 피차일반 2019/03/21 5,658
915824 맘까페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5 ㅁㅁㅁ 2019/03/21 1,973
915823 박막례할머니 간장국수 해먹고 800g 쪘어요- _ - 5 어제 2019/03/21 5,982
915822 알바글 퍼왔어요 읽어보세요 18 돌았네 2019/03/21 2,278
915821 청국장 잘 아시는분 3 YJS 2019/03/21 960
915820 본인보다 나이많은 연예인 닮았다고 하면요 12 지나다 2019/03/21 2,328
915819 베트남 자유여행 팁 좀 알려주세요 9 4월초 2019/03/21 2,220
915818 세척기 사용시 플라스틱 그릇은 2 Mm 2019/03/21 1,007
915817 대구에 제대로만든 커피콩빵 파는곳 있을까요? 4 ... 2019/03/21 1,597
915816 정태춘 박은옥 40주년주년 콘서트요 5 .. 2019/03/21 1,488
915815 다른 영양제와 달리 유산균은 복용즉시 효과가 나네요 6 ..... 2019/03/21 3,135
915814 얼마전 가렵다고 글올렸었는데요. 고민 2019/03/21 1,003
915813 고1 동아리 방과후랑 자율 둘다 드나요? 7 궁금 2019/03/21 1,098
915812 운동화처럼 편하지만 세미정장에 어울릴 신발 있을까요? 6 신발 2019/03/21 3,873
915811 장자연 문건 최초보도 기자 "통째로 사라진 장자연 통화.. 5 드러난다 2019/03/21 1,772
915810 이 적금 금리 들만한가요? 4 애플푸들 2019/03/21 2,095
915809 초등 5학년 수학과외, 이 가격이 맞는 건가요? 11 학부모 2019/03/21 5,887
915808 트윗에 피고지고님 아시는분 2 ㅇㅅㄴ 2019/03/21 452
915807 캔음료 몸ㅇ ㅔ 안좋죠? 4 .. 2019/03/21 1,263
915806 폐암 잘 아시는분? 9 ㅇㅇ 2019/03/21 5,170
915805 캐시미어 반코트 입었는데 딱 좋아요 반코트 2019/03/21 1,361
915804 친구들과 일주일간 스페인으로 여행가요 18 앗쿵 2019/03/21 4,666
915803 프롤로 주사 플롤 2019/03/21 1,133
915802 차 팔때(자동차세 환불관련) 4 ... 2019/03/21 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