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녕 제 취향이 아닙니다
이 츠유는 엄청 마음에 듭니다
다른 노래들은 흡사 박효신 씨 동생이 와서 노래 부른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
어떻게 20대 초반부터 상남자의 포스를 구가하다가 30대 중후반에 이르러서 저런 목소리가 될 수 있습니까
박효신 목소리가 아니잖아요
그런데 목소리가 왜 그렇죠 일시적으로 창법을 바꾼 건가요 앞으로 계속 그런가요 그럼 이제 예전의 목소리는 돌아오지 않나요
목이 많이 아픈가요
7집 노래들 완성도는 매우 높은 것 같습니다 뭐 대중가요가 저 정도로 수준이 있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인데 일단 목소리가 더 제일 중요하잖아요
아 참 목소리가 제 취향이 아니네요
극렬 팬심 주의) 박효신 7집 목소리는
tree1 조회수 : 1,225
작성일 : 2019-03-19 21:59:13
IP : 122.254.xxx.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Cf에도 나오던데
'19.3.19 10:03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저도 이번노래는 목소리가 별로예요
2. 솔트리
'19.3.19 10:41 PM (121.134.xxx.25) - 삭제된댓글박효신씨는 완벽한 연습과 발성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지요.
소몰이창법부터 상남자 창법 그리고 최근의 옥구슬 굴러가는
창법까지 도대체 성대가 몇개길래 상황에 따라 달리쓰냐
할 정도로 놀라운 가수랍니다.
박효신씨는 음악에 있어선 완벽함을 기하다 보니
턱관절 디스크라는 고통스러운 병을 갖게 되었답니다.
노래부를때마다 위아래 턱을 벌리게 되고 그때마다
큰 고통을 느끼는 병이예요.예전 소속사문제로 오랜시간
고통받다보니 가수로써는 치명적인 연축성발성장애라는
병도 얻게 되었는데요.이질환은 알려지다시피 극복하기가
피눈물 날정도로 힘들고 가수생활을 계속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박가수는 그걸 해냈어요.
그 과정에서 발성법도 어쩔수 없이 바꿨어야 했구요.
정말 인간승리의 표본이지요.
최근 박가수의 인터뷰를 보면 사람들이 예전처럼
절절한 발라드로 돌아가라 사랑얘기를 해라라고
하지만 박가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언제까지 가수를 할수있겠나 생각해보면
내 나이에 맞는 내가 아끼는 음악을 하고싶다구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위로가되는 음악을 하고자
하는데 옛날 소몰이창법보단 지금의 창법이 어울리지않나
조심스레 판단하여 봅니다.
이상 오랜 덕후의 긴 해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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