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혼 시절이 너무너무 그립네요 ㅠㅠ

그립다 조회수 : 6,841
작성일 : 2019-03-18 21:25:33
낼모레 사십인데요
미혼 시절이 갑자기 너무 그립네요 ㅠㅠ
결혼 전에 통역사였어요
내 직업을 많이 좋아했구요
퇴근 후 친구들과 다니던 맛집..
휴가 때마다 틈틈히 다녔던 여행..
한껏 차려입고 풀 메이크업하고 남자들과 데이트하던 시절 ㅠ
결혼.. 솔직히 참 지루하네요
남편 큰 속 안 썩이고 애도 예쁘지만..

다음 인생에는 결혼 안할래요




IP : 39.7.xxx.15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18 9:28 PM (223.38.xxx.83)

    40초 싱글인데 막 재밌고 그런 건 없지만 만족해요
    프리랜서로 종종 일하세요
    나갈 때 예쁘고 꾸미시고요
    그럼 차이가 점점 줄어들 거 같으네요

  • 2. 전45미혼인데
    '19.3.18 9:28 PM (218.154.xxx.140)

    나이 더 들면 한껏 차려입고 이성 만나지도 못해요.
    친구들도 다들 가정이 있을거구요.
    저녁에 친구들과 맛집투어 안되죠 서른 중반만 되어도.
    다들 각자 가정이 있을테니.
    오십정도 되면 그래도 가정이 있어서 다행이다 싶으실거예요.

  • 3. ..........
    '19.3.18 9:33 PM (210.210.xxx.29)

    저는 미혼시절 보다는 남편과
    알콩달콩 그 시절로 가고 싶어요.
    6년전인데..

    하늘나라는 스마트 폰 언제 개통하는지..
    든든했던 우리 가정의 핵우산이었던..
    저멀리 보내고서야 깨달았습니다.

  • 4. 00
    '19.3.18 9:33 PM (122.35.xxx.170)

    원래 남의 떡이 커보이는 법이죠. 일이야 애 키우고 다시 하시면 되구요. 이쁘게 차려입고ㅎ

  • 5. ??
    '19.3.18 9:34 PM (58.127.xxx.156)

    통역사는 자유롭게 일을 잡을 수 있잖아요
    상대적으로 시간도 많이 허용되고 육아도 병행할 수 있는데
    결혼에 크게 영향받지 않는 직업인데요

  • 6. ...
    '19.3.18 9:35 PM (221.151.xxx.109)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결혼은 정말 그래요
    그래도 사랑스런 아이를 얻으셨으니 ^^

  • 7. 그립다
    '19.3.18 9:40 PM (175.223.xxx.130)

    저도 애 낳고도 제 직업을 계속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었는데요..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일단 양가 부모님이 모두 지방에 계셔서 애를 전혀 봐줄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갓난 아기를 시터에 맡기는 건.. 마음이 놓이질 않았구요
    제 직업 특성상 근무 시간이 일정하지 않고 주말에 일 나갈 때도 종종 있었어서ㅠ시터 구하기도 만만치 않았어요
    지금은 집에서 애 키우며.. 인맥으로 번역 알음알음 하고 있는데.. 집에만 있는 제 신세가 정말 답답할 때가 가끔 있네요
    미혼 친구들은 훨훨 날아가는데.. 저는 제 자리에 주저 앉아 있는 느낌이에요

  • 8. ...
    '19.3.18 9:40 PM (61.252.xxx.60) - 삭제된댓글

    45 비혼녀인데요.
    맛집, 여행, 풀메이컵,
    저도 20대땐 님처럼 그랬었지만 지금은 안그래요.
    친구들 다 시집가서 만날 친구도 없고 여행가려니 체력도 딸리고 힘들고 풀메이컵은 귀찮아서 안꾸며요. 화장 자체가 귀찮고 고역이에요.
    모든게 체력딸리고 힘들고 귀찮고 심드렁해요.
    저도 20대땐 그런게 재미있었죠. 에너지도 있었고.
    일 재미있었음 지금이라도 알아보세요.
    저는 비혼이니 생계문제로 평생 일해야 할거 같은데
    40넘으니 체력 딸려서 집에 오면 자기 바쁘고 아침에 눈뜨면 급하게 나가고 저녁에 집에 오면 또 자고,
    다람쥐 쳇바퀴 생활이에요.
    힘드니 주말엔 자다가 대충 티비보고 차려먹음 주말 다 가고요.
    그렇게 일년이 가요.
    30대까진 안이랬는데 40넘으니 생긴 변화예요.
    가끔 돈벌기위해 사는지, 살기 위해 돈버는지 헷갈려요.
    님이 꿈꾸는건 미혼이어서가 아니라 20대라 누렸던 것들일 뿐이에요.

  • 9. ...
    '19.3.18 9:47 PM (61.252.xxx.60) - 삭제된댓글

    45 비혼녀인데요.
    맛집, 여행, 풀메이컵,
    저도 20대땐 님처럼 그랬었지만 지금은 안그래요.
    친구들 다 시집가서 만날 친구도 없고 여행가려니 체력도 딸리고 힘들고 풀메이컵은 귀찮아서 안꾸며요. 화장 자체가 귀찮고 고역이에요.
    모든게 체력 딸리고 힘들고 귀찮고 심드렁해요.
    저도 20대땐 그런게 재미있었죠. 에너지도 있었고.
    20대땐 한달씩 해외 배낭여행 다녔는데 지금은 한달 가라 해도 엄두가 안나요. 2주도 자신 없어요.
    일단 체력이 안받쳐주니 자신 없고, 외국에서 병날까봐 걱정돼요. 위염에 과민성대장증후군도 있으니 외국 나가면 복병이 있어요.
    일 재미있었음 지금이라도 알아보세요.
    저는 비혼이니 생계문제로 평생 일해야 할거 같은데
    40 넘으니 체력 딸려서 집에 오면 자기 바쁘고 아침에 눈뜨면 급하게 나가고 저녁에 집에 오면 또 자고,
    다람쥐 쳇바퀴 생활이에요.
    힘드니 주말엔 자다가 대충 티비보고 차려먹음 주말 다 가고요.
    그렇게 일년이 가요.
    남편들 주말에 잠만 잔다고 불평하는데 남자들 너무 이해 잘돼요. 제가 그렇게 주말에 잠만 자니까요.
    40 넘으니 몸이 너무 힘들고 피곤하네요.
    30대까진 안이랬는데 40넘으니 생긴 변화예요.
    가끔 돈벌기위해 사는지, 살기 위해 돈버는지 헷갈려요.
    님이 꿈꾸는건 미혼이어서가 아니라 20대라 누렸던 것들일 뿐이에요.

  • 10. ...
    '19.3.18 9:51 PM (61.252.xxx.60)

    45 비혼녀인데요.
    맛집, 여행, 풀메이컵,
    저도 20대땐 님처럼 그랬었지만 지금은 안그래요.
    친구들 다 시집가서 만날 친구도 없고 여행가려니 체력도 딸리고 힘들고 풀메이컵은 귀찮아서 안꾸며요. 화장 자체가 귀찮고 고역이에요.
    모든게 체력 딸리고 힘들고 귀찮고 심드렁해요.
    저도 20대땐 그런게 재미있었죠. 에너지도 있었고.
    20대땐 한달씩 해외 배낭여행 다녔는데 지금은 한달 가라 해도 엄두가 안나요. 2주도 자신 없어요.
    일단 체력이 안받쳐주니 자신 없고, 외국에서 병날까봐 걱정돼요. 위염에 과민성대장증후군도 있으니 외국 나가면 복병이 있어요.
    일 재미있었음 지금이라도 알아보세요.
    저는 비혼이니 생계문제로 평생 일해야 할거 같은데
    40 넘으니 체력 딸려서 집에 오면 자기 바쁘고 아침에 눈뜨면 급하게 나가고 저녁에 집에 오면 또 자고,
    다람쥐 쳇바퀴 생활이에요.
    힘드니 주말엔 자다가 대충 티비보고 차려먹음 주말 다 가고요.
    그렇게 일년이 가요.
    남편들 주말에 잠만 잔다고 불평하는데 남자들 너무 이해 잘돼요. 제가 그렇게 주말에 잠만 자니까요.
    40 넘으니 몸이 너무 힘들고 피곤하네요.
    30대까진 안이랬는데 40넘으니 생긴 변화예요.
    가끔 돈벌기위해 사는지, 살기 위해 돈버는지 헷갈려요.
    일이 재미있을 시기는 지났고 생계 때문에 다녀요.
    로또 30억 당첨되면 안다닐거 같아요.
    님은 돈벌어주는 남편이라도 만나셨으니 다행이라 해야 되나. 저같은 상황은 싫어도 다녀야 돼요.
    님이 꿈꾸는건 미혼이어서가 아니라 20대라 누렸던 것들일 뿐이에요.

  • 11. ....
    '19.3.18 10:04 PM (121.131.xxx.220)

    일하는 환경을 잠깐 바꾸어보세요.
    그때다 생각하고 역활놀이..

  • 12. 각자
    '19.3.18 10:04 PM (211.206.xxx.180)

    장단점이 있죠.
    비혼이든 기혼이든 자신의 가치관에 맞게 여러 상황 충분히 고려해 보고 주체적으로 선택한 삶이면 어느 쪽이든 장단점 다 수용하고 살게 돼요.

  • 13. ...
    '19.3.18 10:05 PM (121.131.xxx.220)

    잠깐 잠깐씩 빌릴수 있는 비지니스공간 빌려서 일해보세요. 집을 나서면 기분이 또 달라지죠

  • 14.
    '19.3.18 10:56 PM (124.56.xxx.35)

    님이 즐거웠던건 20대 시절이여서
    그 시절에 누렸던 것들이 그리운거지

    그때 미혼이라서 즐거웠던건 아니지요

    결혼생활도 지겹지만
    40넘어서 계속 싱글이라도 지겨울거 같아요

    항상 신나고 즐거운게 뭐가 있겠어요?

    그냥 그때 그때 즐거움을 찾아야 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2620 1가구 2주택 관련 세금 궁금해요. 1 궁금 2019/03/19 1,356
912619 힘들어서 머리가 터질거 같아요 6 너무힘든날 2019/03/19 2,485
912618 유럽 1달 여행 일정 짜는 요령 부탁트려요. 13 유럽 2019/03/19 2,821
912617 맞춤법 질문/ 자전거를 선물받았을 때처럼- 6 초등 맞춤법.. 2019/03/19 2,375
912616 '김학의 원본 영상' 압수 시도에 검찰 4차례 영장 기각 4 뉴스 2019/03/19 2,096
912615 님들아 순경이 있고 역경이 있어요... 먼산 2019/03/19 1,567
912614 탁구화 좋은제품 추천바랍니다 1 방5 2019/03/19 1,076
912613 눈이 부시게 마지막회 같이 봐요. 25 엔딩 2019/03/19 4,703
912612 초6 글씨를 심각하게 못쓰는 아이 10 마미 2019/03/19 2,353
912611 해파리냉채 맛있게 만드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4 하얀각설탕 2019/03/19 2,228
912610 잘 몰랐는데 독일빵 정말 맛있네요! 11 ㅇㅇ 2019/03/19 4,754
912609 영어학원 교재비 선생님이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나요? 5 ... 2019/03/19 1,928
912608 단대 어문계열 들어갔는데 공부잘한거애요? 10 .... 2019/03/19 2,874
912607 출세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알겠어요.. 28 흠.. 2019/03/19 18,562
912606 슈가 시크한 멋이 있네요 9 방탄 2019/03/19 5,176
912605 남자회장 엄마가 짱먹네요. 20 남아 2019/03/19 7,743
912604 40세 이후에 외국어 배우는 분 계세요? 9 40대 2019/03/19 4,923
912603 저좀 도와주세요 11 2019/03/19 1,681
912602 학교급식 검수 해보신 분? 8 ... 2019/03/19 2,403
912601 아이들 대학까지 다 보내신분들 너무 편하신가요? 32 ... 2019/03/19 9,545
912600 4개월 강아지 비린내는 어찌 잡으시나요 12 강아지 2019/03/19 4,262
912599 김치만두에 숙주나물 넣어야 더 맛있나요? 5 만두 2019/03/19 2,111
912598 아파트 단지 하나 짓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4 건설 2019/03/19 5,797
912597 맘엔 드는데 비싸게 사서.. 3 .... 2019/03/19 2,465
912596 김학의 피해 여성의 억울하고 험난했던 고발 수사 과정 2 .... 2019/03/19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