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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딸아이가 이모집을 가고싶어해요

한우리 조회수 : 3,376
작성일 : 2019-03-18 17:48:23
딸아이의 이모가아니고
저의이모입니다

애한테는 이모할머니가되구요
1년에 한두번씩은 갔구요
그집에 강아지가 있고 또 다른친척이 없어서
가고싶어하는데요


우리가놀러가면
사촌동생(이모딸)이 몹시 귀찮은가봐요
이해는 합니다

근데전번에
다른사람한테보낼카톡을 저한테 보냈어요
짜증난다고


그뒤로 저는 다시는 그집을 안가고싶은데
딸애한테는 어떻게 얘기해야할지모르겠어요

계속안된다고는하는데
너무가고싶어하구요

뭐라말해줄까요

IP : 211.206.xxx.1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9.3.18 5:50 PM (222.118.xxx.71) - 삭제된댓글

    주말에 거족들이랑 다른 재미있는걸 하세요
    강아지가 사람들 너무 많이 만나서 아파서 쉬어야한다던가, 이모네 식구들 외출하고 없다던가 적당히 둘러대세요

  • 2. ...
    '19.3.18 5:50 PM (180.70.xxx.50)

    이모할머니집에 일이 있어서 못가
    안갈꺼야~ 하세요
    여지를 주고 말하면 아이들은 계속 조르니..
    그 집서 않좋아하는데 갈 필요는 없죠

  • 3. ...
    '19.3.18 5:50 PM (106.102.xxx.33) - 삭제된댓글

    이모가 쉬어야 해서 안 된다고 하셔야죠 뭐...강아지랑 놀고 싶은 게 제일 클 텐제 애견카페라도 데려가서 아쉬움 달래주세요.

  • 4. 아이가
    '19.3.18 6:10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외로운가본데 강아지를 사주시는게 어떨지....

  • 5. ..
    '19.3.18 6:11 PM (175.127.xxx.171)

    애견카페, 고양이카페, 라쿤카페 등 데려가세요.
    저는 강아지 못 키우게 하는 대신 엄청 데리고 다녔네요ㅎ

  • 6. ..
    '19.3.18 6:57 PM (222.99.xxx.98)

    강아지가 보고싶은거 아닐까요??

    제 조카 보니 한창 울집 강아지 예뻐해서 보고싶다고 막 놀러 오다가
    그 다음부터는 관심사가 친구로 바뀌었어요.. 지금은 울집강아지 봐도 시큰둥해요..

    윗분 댓글처럼 애견카페 한번 데려가 보는게 어때요??

  • 7. 사실대로
    '19.3.18 7:15 PM (221.157.xxx.183) - 삭제된댓글

    사실대로 눈높이 설명을 하면 좋겠네요. 사촌이모가 힘들어 해. 사촌이모가 할 일이 많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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