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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 모녀가 악을 써가며 싸워서 귀가 피곤해요

ㅠㅠ 조회수 : 4,289
작성일 : 2019-03-18 10:09:28

전에 살던 집은 고딩아들 하나있었고 그러니  절속같았는데

모녀 이사온집은 3개월정도 돼요.

이사오기전 집수리할때 한번 둘러보러왔다가

입구에서 퇴근하던 저랑 마주쳤는데 모녀 인사상냥하게 하고

안고있던 포메도 얌전했었어요.

그런데 개가 많이 예민한지 집앞에 가기도 전에

2층쯤 올라가다보면 벌써 짖고 있어요.

그나마 개는 잠깐이니 참을수 있어요.

저는 엄마와 딸이 저렇게 한마디도 안지고 서로 악다구니쓰는거

55년 살다 처음 봐요 ㅠㅠ

하이톤으로 앙칼지게 문 쾅쾅 닫아가며 싸우는데

 진짜 112에 신고하고 싶은거 엄청 참았어요

어제밤에는 30분을 그렇게 싸우다 누가 항의했는지 급조용해져서 잠들었네요

방학때도 밤늦은시간인데도 친구들 데려와 난리 북새통에

개까지 합세해서 짖어대는데 저도 참다참다 내려가서

문드리니 문 열어보지도 않고 누구세요?해서

너무 시끄러워서 내려왔다하니 죄송합니다 애들 조용히하라할께요하더니

진짜 조용하긴 했어요.

그런데 저 모녀싸움은 너무 자주 싸워요.

딸이 초딩5~6학년쯤 되보이던데 저 나이때 저렇게 싸울일이 뭘까요?

진심 상담이라도 해주고 싶더만요


IP : 119.196.xxx.8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19.3.18 10:11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저런집구석에 장가 안보내야지.
    그런데 결혼 전엔 알 도리가 없단말이야....

  • 2. ...
    '19.3.18 10:11 AM (220.75.xxx.29)

    으아 모녀가 싸운다길래 늙은 엄마와 성인딸인가 했더니 딸이 초등이요? ㅋㅋ 사춘기발악인가봐요...

  • 3. ...
    '19.3.18 10:14 AM (119.196.xxx.81)

    처음 볼때 강쥐안고 폴더인사하고 얼굴도 예쁘고 귀여웠는데
    너무 반전....

  • 4. 애는
    '19.3.18 10:16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기른자 따라 배우니까요.

  • 5. 혹시
    '19.3.18 10:23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우리 윗윗집?
    모녀가 죽일듯 싸워서 뭔 일 날거 같아 경찰신고 한번 했는데
    그 뒤로 조심하는거 같더니 서서히 또 시작이네요. 무슨 악연으로 저렇게 만났을까 싶어요.
    주말에 특히 더 싸우는거 보면 학교가 도피처일듯.

  • 6. 뭐라고
    '19.3.18 10:27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우리 윗윗집?
    모녀가 죽일듯 싸워서 뭔 일 날거 같아 경찰신고 한번 했는데
    그 뒤로 조심하는거 같더니 서서히 또 시작이네요.
    문짝을 두드려부실듯 쳐대고 괴물처럼 소리 지르며 울부짖는거 처음엔 짜증나더니
    이젠 무슨 악연으로 저렇게 만났을까 안됐다 생각도 드네요.
    주말에 더 싸우는거 보면 학교가 도피처일텐데 싶어 차라리 어딜 보내지 싶더라는요.
    시작이다 싶음 노래 크게 틀거나 청소기 돌려요.

  • 7. ..
    '19.3.18 10:27 AM (218.237.xxx.210)

    우리아랫집은 아들하고 엄마가 그리 싸우네요 ㅠ 엄마가 직장생활하는지 얼굴 마주치기도 힘들구요 쪽지 써놨는데도 그대로애요

  • 8. 우리
    '19.3.18 10:36 AM (114.242.xxx.83)

    옆집은 고딩 아들들 중에 누구 하나와만 싸우는 것 같은데, 둘 중 누구인지는 모르겠어요.

    현관문 앞에 갤럭시 박살나 있고, 가방이나 책은 수시로 던져져 있고.
    그냥 사춘기야 어서 지나가라...그러고 있어요.

  • 9. 예전에
    '19.3.18 10:43 AM (114.242.xxx.83)

    옆통로집(같은 통로 앞집 아니고 벽 붙은 집) 초등딸하고 엄마가 그렇게 싸워댔는데, 그 집은 왜 싸웠는지 알만했거든요.

    엄마는 공부 못한 것 같은데 그렇게 교육열은 드높아서 학원 뺑뺑이 돌리고 그랬어요.
    게다가 엄마 인성이 동네에서 소문나게 안 좋았고요.

    그래서인지 그 집 아빠는 나름 괜찮은 직업이었는데 스스로 알아봐서 딸을 초등 때부터 어학원에서 하는 몇 개월짜리 연수도 수시로 보내고, 나중에는 기숙사 있는 학교로 보내버렸다더라고요.

    그 집 딸 연고대쯤 갔나 보던데, 그 집 아빠가 현명했다 봐요.
    엄마랑 떨어뜨려 놓은 게 신의 한 수.

  • 10. ㅎㅎ
    '19.3.18 10:51 AM (192.241.xxx.97)

    아는 집도 그래서 대학생 되자마자 따로 집 구해 내보냈어요.
    대학이 지척에 있는데두요.

    어릴 때부터 그렇게 엄마하고 딸이 싸워댔대요.
    딸이 크면 나아질까 했는데 대학 가니 더 싸울 일도 많아지고 더 극렬히 싸워대서 아빠가 직접 방 구해 주고 나가라 했대요.

    그런데 딸이 일이년만에 다시 슬그머니 들어왔대요.
    나가 살아보니 힘들거든요.
    요즘은 크게 부딪치지 않는다더라구요.

  • 11. ..
    '19.3.18 11:10 AM (210.178.xxx.230)

    예전 중고등학교때 이웃에 나이든 엄마와 성인딸이 같이 사는데 얼마나 악에 악을 쓰고 싸우는지 동네가 쩌렁쩌렁 떠나갈 정도였는데 도서관갈 상황이 아니어서 집에서 공부했던 저는 그집 모녀 써우는 날은 스트레스 엄청났네요.

  • 12. ....
    '19.3.18 11:32 AM (59.15.xxx.141)

    맞아요 그런경우 있어요
    저도 예전 살던집 윗집 사춘기 딸이 굉장했음
    악쓸때는 진짜 귀신들린 애 같았어요. 바닥을 뭔가로 쾅쾅 내려치고 집어던지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 13. ...
    '19.3.18 12:15 PM (119.196.xxx.81)

    윗님 글보니 갑자기 또 생각났어요.
    전에 안들리던 소리 바닥을 뭔가로 3~4번씩 내리치는 소리도 들렸어요
    마치 해머소리 같았어요.
    아빠는 한번도 못봤고 아빠소리 한번도 안들린걸 보면 아마 둘이 살텐데
    그 무겁고 아파트를 울린듯한 그 소리는 뭐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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