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이 알아서 하겠다고 하면서 양쪽 집에서 도와줄 수 있는 금액까지 확정해서 알려 준 상태고요.
결혼식이며 준비 과정, 또 양가의 어떤 상호간 그런거,,
애 말 듣다보니 저희 부모는 통장에 돈만 넣어주면 끝 인것 같거든요.
저는 게으름파라 일을 잘 알아서, 찾아서 하는 편도 아니고요.
그러다 어디서 크게 펑크내거나 결례를 범할지도 모르겠는 불안이 있어서요.
애들이 알아서 한다고 할 때 부모가 할 일은 뭐가 있고
양가에 예의범절에 맞게 행동할 중요한 것은 뭐가 있을까요.
제가 대충 생각한건데요.
상견례
결혼식 식장
거주할 집 정하고 계약까지
예단, 예물 - 하지 않고 반지 나눠 끼겠다고 하고요.
이바지
이런거 하나하나 애 붙잡고 물어봐야 할까요?
빠진 것 좀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