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재미없어요.
근데 한번 보다보면 눈을 안 떼고 계속 보게 돼요.
사실 최불암씨 대사도 따분할때가 많구요.
등장인물들 인터뷰도 그냥 심심하거든요.
그냥 늘 뻔한 식재료 설명, 맛이 어떻다, 역사가 어떻다
나는 이렇게 산다 이런 식의 대사들 뿐이에요.
근데 늘 보네요.ㅋㅋ
복잡하고 시끄러운 도심지를 벗어나
허름하지만 운치있는 정자에 앉아서
숲을 바라보며 차 한잔 마시는 기분.
나이가 들어서 이런게 좋아지나.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어요.
결론 : 재미없는데 재미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