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중주차 글 보다가 궁금해서요

소심이 조회수 : 1,850
작성일 : 2019-03-17 23:56:08

공감능력이나 상식 떨어진다고 욕먹을까봐 살금살금 물어봐요.

제가 한국을 떠날때가 88 올림픽때인데 그때만 해도 주차난 이런건 없었으니까요.
아파트를 지을때 세대수만큼 주차공간도 확보해 주지않나요 ?
한세대당 기본 몇대나 뭐 그렇게요.
땅이 좁아 옥외가 여의치 않으면 지하주차장이라도 지어서 ....
아파트 주민들에겐 주차티켓 발부하고 방문객 주차장도 마련해 줘야 될거 같은데요.
예전에 지은 아파트들만 주차난이 심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IP : 71.191.xxx.24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3.18 12:00 AM (103.10.xxx.155)

    지역마다 아파트마다 차이가 좀 있지만 당시 아파트들은 세대당 0.5~0.6 대 정도였을거에요. 90년대 들어선 아파트들도 0.7대 정도 많아요. 그러니 모든 가구가 차가 있으면 당연히 주차할곳이 모자르죠.

  • 2. 한집에
    '19.3.18 12:01 AM (39.113.xxx.112)

    차가 한대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아내 ,남편,성인자녀 3명만 살아도 차가 3대니 세대수 만큼 지어도 모자르죠

  • 3. ...
    '19.3.18 12:11 AM (113.60.xxx.235)

    지하 더 내려가면 자리 있는데도 지상이나 지하1층에 이중주차하는 사람도 있어요.부르면 미안하다고 하지도 않고 변명이나 하고 화내고 그래요.사이드까지 걸어놓는 사람도 있어요.

  • 4. 예전엔
    '19.3.18 12:15 AM (104.222.xxx.117)

    세대당 1대 아니었을걸요. 지하주차장도 없구요. 거기다 요즘은 세대당 차가 2대이상인집도 많으니..
    예전아파트만 저런거 맞아요. 요즘은 다 지하 3 4층까지 뚫으니 안 저래요.

  • 5. ㅎㅎ
    '19.3.18 12:15 AM (211.207.xxx.190)

    건설사들의 아파트 분양목적은
    자신들의 이익이지, 거주자들의 행복이 아닙니다.
    원글님 말씀하신대로 넉넉한 주차공간, 각종 편의시설, 무엇보다 층간소음 문제가 없도록 내장도 튼튼한걸로 하면 좋겠지만, 그렇게 하면 자신들의 이익이 줄어들기 때문에 그렇게 안하죠.

    왜 한국의 아파트단지들은 갈수록 '동'사이 간격이 촘촘해지는지 아세요?
    한정된 토지에서 최대한 많은 '동'을 짓고, 최대한 높은 '층'수로 올려야
    많은 사람들이 분양받아서
    건설사 자신들이 돈을 많이 벌기 때문입니다.

    이런 건설사들이 주차공간을 많이 확보해주기 위해 노력할까요?
    그냥 법적인 기준에 맞춰만 줘도 감지덕지죠.

  • 6. 날날마눌
    '19.3.18 12:16 AM (175.223.xxx.83)

    울동네 92년지은 아파트는 가구당 0.3대인데다가
    2대있는가구도 있어서 2주주차 필수예요
    지하는 더파기엔 지하철도 지나가고 안전문제도 있고
    외부 어디다 주차장을 짓나요?
    비싸고 노는땅도 없어요
    그동안 한국 한번도 안들어오셨나요 ㅠ

  • 7. ㅎㅎ 님
    '19.3.18 12:24 AM (71.191.xxx.249)

    글에서 수긍이 가네요.
    결국 빌더들의 이윤극대화에서 답이 ....
    한국 여러번 들어갔죠. 그때마다 이중주차문제로 전화하는거 심심찮게 보긴했구
    그때마다 미안하다고 하면서 서로 예의갖춰 대하길래 그런가 했는데
    베스트 글이랑 답글 보면서 심각한 사안이구나 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8. ㅇㅇㅇ
    '19.3.18 12:26 AM (175.223.xxx.228) - 삭제된댓글

    제가95년도에 첫차뽑았는데
    그당시 자동차 천만대시대란말이 있었어요
    1기신도시들어설때겠죠
    인구는 4천만명이라고 들은거 같구요

    지금은 자동차 2천만시대라고 하더라구요
    인구는 5천만명 넘었구요
    1가구2차량은 기본이 됐다는 얘기인데
    주차장 많은 신규 아파트는 별로 없고
    예전아파트 주차장 면적으로 늘어난 차들을대라니까
    이리 아우성 들이죠

  • 9.
    '19.3.18 12:31 AM (124.54.xxx.150)

    이중주차는 할수있지만 그러면 언제라도 차는 빼달라하면 빼줘야한다니까요 모두가 공생해서 살려면 그방법밖에 없어요

  • 10. dlfjs
    '19.3.18 12:45 AM (125.177.xxx.43)

    지을때보다 차가 많아져서요 20년전만 해도 세대당 1.5 이랬는데
    요즘은 대부분 2대에요
    작은 평수는 더 적게 할당 됐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4630 김학의사건 연장해야되지 않나요? 6 ... 2019/03/18 891
914629 골반 뒤틀어지고 어깨 기울어지고.. 어떻게 치료해야할지.. 16 골반 2019/03/18 4,842
914628 원인을 알수없는 만성통증 서울성모병원가면 될까요? 1 ... 2019/03/18 1,469
914627 시댁식구들과의 해외여행 어떻게 빠질까요? 47 현명한 조언.. 2019/03/18 16,211
914626 KBS 한국인의 밥상 5 한밥 2019/03/18 2,794
914625 동네 아이 때문에 놀이터를 못가겠어요 1 .... 2019/03/18 2,665
914624 시금치 볶아먹으니 맛있어요 5 야채 2019/03/18 2,961
914623 잠 자는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재밌는거 있으세요? 5 ㅣㅣ 2019/03/18 3,915
914622 518 광주, 가짜-북한군침투설과 가짜-폭도사진.. 이 자료로 .. 12 증거 2019/03/18 1,794
914621 남편과 맞지 않는 궁합 3 이혼 2019/03/18 3,220
914620 저는 키 160에 몸무게 86키로 애기엄마에요 희망이 있을런지요.. 49 ㅠㅠ 2019/03/18 23,583
914619 인새의 쓴맛 1 쓴맛 2019/03/18 1,449
914618 초2 그냔 공부 시키지말까요? 9 바보 2019/03/18 3,871
914617 신랑 백수 친구 3 나나 2019/03/18 4,340
914616 승리 25살에 포주 노릇하던 카톡 좀 보세요. 23 .... 2019/03/18 31,692
914615 근데장자연 전화한 사람 중에 임우재는 8 *** 2019/03/18 5,884
914614 .. 27 ???? 2019/03/18 5,896
914613 고등학교내 주말운동..생기부에 도움되나요? 2 .. 2019/03/18 1,700
914612 홍콩 물가 비싼가요? 14 ㅡ.ㅡ 2019/03/18 5,778
914611 스위스 기차안에서 재미난 일이 17 신기하네 2019/03/18 8,724
914610 정우성은 누구랑 결혼할까요? 73 ㅡㅡ 2019/03/18 21,034
914609 대화의희열.. 4 ... 2019/03/18 3,261
914608 찌개양념- 3 .. 2019/03/18 1,439
914607 이중 주차로 경찰 부른 이야기 10 .. 2019/03/18 3,657
914606 쿠쿠압력밥솥 5 햇볕쨍쟁 2019/03/18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