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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과하다보니 제가 무슨 대역죄인인가 싶어 열받네요.(동네엄마얘기)

어이없음 조회수 : 5,749
작성일 : 2019-03-17 11:56:57
복잡한데 최대한 심플하게 써볼게요.
이름대신 1,2,3,4,5,6,7 이라고 하면요
제가 1이고 주로 정보공유를 제일 많이 해줘요. 6,7은 근처로 이사를 가서 자주 만나기가 힘들어졌어요.

그와중에 중학교가면서 2와 아이끼리 친하고 해서 개인사가 많았어요.
2와의 사연이 긴데 꼭 의도가 있었든 아니든 저희 아이 학원도 가로챈 셈이 되고 제가 정보공유 10개를 해도 2는 한개있으면 숨기고 또 그집 아이가 우리애한테 나쁜 말을 해서 사이가 멀어졌어요. 개인적으로는 안보고 모임에서 담소만 하는 정도의 사이로 지냈어요.

모임에서 웃긴 포지션인 게 저는 뭐든 오픈하는 스탈이고 2는 뭐든 조용히 쓱 처리하면서 실속차리는데 그게 당연시 되는 분위기예요. 최근에 2는 뭐 어찌어찌하다 6이 다니는 수학학원으로 옮기고 몇달되고서 그걸 알게 되었는데 그랬어도 저는 그러려니 했거든요.

그와중에 제가 인터넷검색해서 국어학원을 알게되어 우리 아이를 보냈고 2,3이랑은 개인적으로도 볼 일이 있어서 다닌다 얘기했더니 따라서 등록했어요.
4한테는 다른 학원 소개받은 일도 있고 해서 제가 또 국어학원 얘기를 했고요.소개받은 적도 있는데 말안하면 미안해서요.그랬더니 4는 사실 자기도 다른 국어학원 등록했다 뭐 그랬구요.
솔직히 2한테는 데인게 많아서 말하기 싫었고
6,7에게는 말안하려는 건 아녔는데 자주 만나지질 않으니 또 만날때 2가 있고 하니 굳이 국어학원 이야기는 안꺼냈어요.
2한테 말꺼내기싫은 건 늘 제가 소개해주는데 가로챔도 당했고 보면 늘 하는 말이 너네 아이 보내보고 괜찮은지 검증끝나면 자기 아이보내겠대요.
뭐 제가 같이 다니자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등록한다고 나에게 이득될게 없는데 저런 자세라는것,라이드 독박당한다는 것 등등 암튼 말하기 싫었어요.

그렇게 몇달 국어학원다녔는데 4가 1,2,3 다니고 있다 폭로하는 바람에 다 알게 되었는데 뜬금없이 6이 젤 기분나빠하네요?
일부러그런거 아니였다고 사과를 했는데도 막 너무 화내요.
2한테도 그러면 안된대요.
계속 듣다보니 아니 뭐 내가 국어학원다닌게 뭐 그리 대수라고..
그들에게 정보를 주면 계속 줬지 저는 받은 건 없거든요.
2한테 당한게 있는데 그럼 계속 계속 나만 굳이 오픈해야하는건지..

미안한 면도 있는데 거의 모임 와해시킬 수준으로 저러니 저도 미안하다가 승질나네요.


IP : 211.212.xxx.14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시절 지낸 맘1인
    '19.3.17 12:04 PM (222.111.xxx.15)

    이 화창한 봄날에 왠 x밭에서 x물 튀었대요

    저렇게 얌체같이 쏙쏙 빼가는 사람 싫어요
    원글님 같은 분을 차암~ 잘 찾아다니는

    6번도 웃기는 짬뽕이네요
    뭘 그러면 안된다는지
    이렇게 당위성 내놓는 사람도 불편해요

    긍까 원글님은 그 모임에서 그런 역할을 하는 거고
    그래서 2,6이 입에 침 튀겨가며 니 역할 제대로 해라 마라 이러는 거 아닌가요

    정말 괜찮은 엄마 모임은 가급적 애들 얘기 안 해요
    자기 얘기하지요

    저라면 그 모임 아웃입니다

  • 2. ㅇㅇ
    '19.3.17 12:06 PM (221.154.xxx.186)

    2가 6수학학원 으로 옮기며 지입장에서 님 씹었나봐요.
    와해되도 정보늘 오픈하던 님이 뭐가 아쉽나요? 지들이 아쉽지. 니아이들 먼저다녀보고 그런 2의 말뽄새도 저는 겪은바없네요. 인성이~
    6에게 형식적사과했으니 쫑내세요.

  • 3. 원글인데
    '19.3.17 12:07 PM (211.212.xxx.141)

    더 웃긴게 2,6,7 모두 유명 논술 학원을 다니고 있었어요.
    그리고 안 다니던 1,2,3이 이번에 국어논술겸하는 학원 등록한거죠.
    자기들이 안 다니던 상황이 아닌거죠

  • 4. 사과하지 마세요
    '19.3.17 12:08 PM (211.117.xxx.60)

    6한테 꼭 말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닌데,

    6이 화까지 내는 게 오바임.

    상대가 화낸다고 사과하는 것도 오바임.

  • 5. ㅇㅇ
    '19.3.17 12:16 PM (221.154.xxx.186)

    시간 많고 할일 없어 그런 신경전이나 하는 여자들 애들은
    엄마에게 뭘배우겠나요?
    남의 선생 슈킹이나하고.
    친구로 둬도 도움1도 안되는 애들이고 엄마들이예요.

  • 6. ..
    '19.3.17 12:45 PM (14.47.xxx.136)

    지가 학원비 내주는 것도 아닌데 일일이 보고했야하는지..

    그리고 1~7까지 어울리는 인원수가 너무 많아요
    가지많은 나무 바람 잘날 없다고

    그리고 초등생인가요?
    엄마들도 같이 초등수준이 되는 듯
    너 왜 쟤랑만 놀아?
    그 얘기 왜 나한테는 안해?

    이거. 초등 저학년 여아 수준.

  • 7. ...
    '19.3.17 12:54 PM (220.123.xxx.65) - 삭제된댓글

    이 기회에 모임 와해시키세요
    내 아이만 신경쓰세요

  • 8. ㅇㅇ
    '19.3.17 1:39 PM (221.154.xxx.186)

    일은 님이 다하고
    여론주도는 빅마우스2가 하네요.
    약았어요

  • 9. 2같은 인간
    '19.3.17 1:58 PM (61.82.xxx.218)

    꼭 있어요. 옆에 사람까지 민폐예요.
    정답은 그 사람들 멀리하세요. 특히 2와는 아예 인사도 하지마세요.
    ㅇㅇ님 이 정답이예요. 2가 분명 6 앞에서는 원글님 씹은거예요.
    제 주변에도 딱 2같은 사람 있어요. 정보 캐기용으로 사람들 만나요. 자기껀 절대 말 안해요.
    거기다가 뒤에가서 이간질도 시켜요. 뻔합니다. 6도 1도 2한테 당하는거예요.
    2같은 스타일이 은근 사람 파악 잘해서 조용하면서 앞에선 잘해주고 딱 그 용도로만 써먹어요.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성향이라 그냥 일상을 나누는 차원에서 애들 학원 얘기도 하고 집값얘기 쇼핑얘기 다~ 하는 편인데.
    중간에서 그런 사람들이 꼭 있어요.
    2는 1과 6 같은 스타일 잘 알아봐요. 누구한테 저 사람 욕하면 같이 욕해줄까와 누가 있는 그대로 다~ 얘기하고 잘 베푸는 호구인가요.
    한마디로 진상들은 호구를 기가 막히게 알아보고 이용해먹기만 하니 2 같은 사람 절대 멀리하세요.
    그 모임 깨는게 마자요. 안그럼 계속 당하고 살게 됩니다.

  • 10. ㄴㄴㄴㄴ
    '19.3.17 2:01 PM (161.142.xxx.117)

    의도가 아니었다 정도로 깔끔하게 6에게 얘기 하고 계속 gr하면 6도 거리 두세요.
    2는 진즉에 거리 두었어야 할 사람이고요.
    그리고 사람 봐가면서 퍼 줘요.
    아마도 자기네끼리 뒤에서 잘난척 한다고 했을지도요.
    사람들이 그래요.
    다 내맘같지 않아요.

  • 11. ㅇㅇ
    '19.3.17 2:15 PM (121.168.xxx.236)

    우리 애 학원다니는 걸 공개 내지 공유한다는 게 넘 놀라워요
    애들끼리 만났어도 중학교 들어가고부터는 우리 애들 얘기는
    되도록이면 하지 말자고 해요..

  • 12. 까놓고
    '19.3.17 3:51 PM (223.38.xxx.249)

    네네들도 다 오픈 안하면서 왜 지랄이냐해요

  • 13. 중2맘
    '19.3.17 3:54 PM (182.224.xxx.16)

    여섯 명의 아이들 엄마가 결국 모든 학원 현황을 공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인가요?

    궁금해 하는 사람이야 있다쳐도 그게 왜 화날 일인지 모르겠어요

  • 14. ???
    '19.3.17 7:49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6이 왜 화를 내죠?

  • 15. 저도
    '19.3.18 12:46 AM (180.66.xxx.161)

    중1아이 엄마예요. 요즘 정말 예민하죠. 아이나 저나..
    서로들 불안하다보니 이리모이고 저리모이고 하면서 말들 나고..요즘 가관이네요.
    학원을 가야겠는데 그집 애 다니거나 아는 학원 있냐고 물었는데 모르는척 잡아떼고 거짓말한 상황 아니면 전혀 미안할 일이 아니예요.
    묻지도 않는 사람에게 우리애 학원 등록했다, 다른데로 옮겼다 일일이 보고하는거 웃기쟎아요.
    원글님 아이가 공부를 잘하나봐요. 공부 못하는 아이였으면 관심도 없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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