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식이 참 재밌네요

nora 조회수 : 3,704
작성일 : 2019-03-16 15:41:52

저한텐 손실이 와도 정신적으로 감당 가능한 금액인 한달 월급 정도인 4백만원으로 합니다.

보통 10주 정도 사고 오르면 팔고 떨어지면 하한가 계속 칠때까지 기다렸다 추매해서

평단가 낮춘다음에 다시 이익보고 팔아요.

근데.. 문제는 이게 제가 하루에 한 4-5번은 주식창을 로그인해서 보고 있다는 점이 문제예요.

매일 매매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매일 주식창을 열어볼 필요 없이 제 종목을 인터넷 검색정도만 해도

되는데 거의 두시간에 한 번 꼴로 호가창을 보고 있네요.

아직 초보라 그럴까요?

횡보하고 있는 주식 10주씩 샀다 이게 갑자기 20%,30%오르면 파는데..

이게 넘 짜릿하다고 해야할까요?

물론 진득하니 기다렸으면 200% 수익률도 올릴 수 있는 종목이 있었겠지만

또 -80%까지 갈수도 있으니 그냥 30%를 최대 수익률로 보고 익절하는 걸 제 원칙으로 삼아요.

하튼 직장인에게 맞는 주식투자 패턴을 찾고 싶네요.

그럴려면 공부를 좀 해야겠지요?

지금은 그냥 감, 상상력 이런걸로 하니까 불안해서 금새 팔고 금새 또 사는 듯해요.


IP : 211.46.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3.16 3:45 PM (220.89.xxx.124)

    소액으로 연습삼아 매매하던 패턴은
    액수가 커져도 비슷하게 갑니다.
    잃어도 될 돈이라 하셨지만
    평생 400으로만 주식할게 아닌이상..
    액수 늘이지마자 위기가 닥칠 패턴이시네요.

  • 2. 재미죠
    '19.3.16 3:48 PM (122.31.xxx.26)

    주식 오를때는 재미있고
    내릴 때는 쳐다보기도 싫고 원래 그럽니다 ㅎㅎ

  • 3. ..
    '19.3.16 3:49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

    10번 수익보고 만만해져 금액늘렸을때 한번에 다 뱉어내죠

  • 4. 주식공부중..
    '19.3.16 3:51 PM (116.40.xxx.49)

    하다보니 저만의 원칙이 생기더라구요. 원칙대로만하면 흔들리지않고 수익도 잘나더라구요. 호가창을 들여다보면서 매매하면 흔들려서 별로 좋은방법은 아닌듯.. 나만의 매매방법찾으세요.

  • 5. ㅋㅋㅋ
    '19.3.16 3:59 PM (121.171.xxx.13)

    최근에 시작하셨으니 수익이 나셨을겁니다.
    작은수익도 재미났을꺼구요.
    한2년이상 더해보시다 보면
    별일다겪으실꺼예요
    스스로 배우는수밖에.

  • 6. 직장다니면서
    '19.3.16 6:06 PM (110.12.xxx.4) - 삭제된댓글

    주식하시려면
    일관된 매매 패턴이 있으셔야 되요.

    전업으로 주식하는 사람도 힘든데
    투잡이시라면 자리잡힐때까지는 소액으로만 하세요.

    어차피 금액차이지 매수패턴은 안변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3862 노트북 사려는데..조건좀 봐주시겠어요.? 15 ? 2019/03/15 1,338
913861 한의원에서 침맞았는데 맞은 부위에 통증이 있어요 1 .... 2019/03/15 2,093
913860 서울교대 국교과 성추행 상납이요 1 소름... 2019/03/15 2,125
913859 정용화는 이런 부류가 아니기를 바래요 33 시엔블루 2019/03/15 23,426
913858 바람난 남편과 8 123 2019/03/15 5,243
913857 갱년기는 몇년정도 가나요? 2 은미 2019/03/15 4,682
913856 가스차단기 어떤거 쓰세요. 1 차단기 2019/03/15 837
913855 우리딸은 아미인데요 18 2019/03/15 5,785
913854 김밥한줄을 다 못먹다니 20 ... 2019/03/15 7,742
913853 주식투자 해서 몇천 날린 남편이 4 묘화 2019/03/15 5,585
913852 김학의 '별장 성접대' 사건 "황교안도 조사 대상&qu.. 2 그래야한다 2019/03/15 1,717
913851 이번 사건은 처음도 아니고 애들 부끄러워서 뿌리뽑아야해요 3 어른책임 2019/03/15 816
913850 생선조림에 무가 없으면 6 ,,, 2019/03/15 1,400
913849 샘표 파스타소스 추천해주세요~(원뿔 행사) 13 뭘사지 2019/03/15 1,932
913848 고상한 사람과 속된 사람. 5 아이사완 2019/03/15 3,480
913847 보수단체, 초등생에 항의시위... 18 ... 2019/03/15 2,834
913846 저도 정준영 기타 같은 사람한테 잘 속아요..ㅎㅎㅎ 8 tree1 2019/03/15 3,733
913845 55살 뭘 해야하기에는 애매한 나이인가요? 8 ... 2019/03/15 3,658
913844 BTS 레전드 영상 추천 부탁드려요 19 BTS 2019/03/15 2,177
913843 문래동이나 광화문쪽 맛있는 식당? 2 ... 2019/03/15 837
913842 화이트데이 선물 거절 7 마늘꽁 2019/03/15 2,558
913841 조선 축첩했던 양반보다 현대남자들이 더 타락 11 2019/03/15 2,424
913840 지하철 내 통화 5 ㅌㅌ 2019/03/15 1,832
913839 박막례할머니의 간장비빔국수 24 맛따라삼만리.. 2019/03/15 9,743
913838 카드완납영수증으로 사기칠 일이 있나요? 누구냐넌 2019/03/15 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