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남매가 30대 초반이예요.직딩들이구요.
아들은 문대통령 민주당 지지하면서 비례대표는 꼭 정의당 지지해 줍니다.
정치에는 관심 없어 하지만 딸래미.그래도 정치 성향이 자유당 극혐이죠.
지난 대선때 홍할배땜에 치를 떨더구만요.
딸아이 친구들 대여섯명이 주말이면 가끔 우리집에 와서 놀다가곤 합니다.
우연한 기회에 정치 성향 얘기가 나왔어요. 모두들 이구동성으로 자유당 우엑.토나온다고 하면서 블라블라 ~~~~~~~ 흠.
웬지 기특하고 든든하면서 그래도 젊은 애들이 개념은 제대로 박혔네 하며 흐뭇해했네요.
시가.친정 조카들도 30대 후반인데 다들 문정부 지지하고 자유당은 엄청 싫어라 하죠. 이리저리 까대면서 희화화 하고 낄낄대요.
제발 바라건데 지지자인 걺은 세대들한테 실망을 안 줘야 할 텐데 잘 해나가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