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다른 주부들 다 잘하는데 나만 잘 못하는거 있으세요?

조회수 : 3,333
작성일 : 2019-03-15 21:43:29
전 경력 20년 주부가 계란말이를 예쁘게 못해요
늘 집밥해먹이는데 이건 잘 못해요
그래서 안해먹다가
식당에서 이게 밑반찬으로 나오면 메인디쉬만큼 좋아합니다 ㅎㅎ

다른주부들 다 잘하는데 나만 못하는거 있으세요?
IP : 125.132.xxx.15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9.3.15 9:45 PM (211.179.xxx.85)

    정리정돈...너무 힘들어요

  • 2. 저는
    '19.3.15 10:12 PM (211.36.xxx.59)

    계란찜이요...할 때마다 실패해요.

  • 3. ..
    '19.3.15 10:12 PM (210.121.xxx.22) - 삭제된댓글

    헹주 삶아쓰기

    못해서 빨아쓰는키친타올 써요.
    그게 왜 그렇게 힘든지..

  • 4. 다림질요
    '19.3.15 10:17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살림 재밌어하는데 다림질만은 넘 싫어요.
    두녀석 교복 다림질 할때가 젤 귀찮은 순간이였는데
    이제야 다 끝남.

  • 5. .....
    '19.3.15 10:33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우리 서로 품앗이해요^^.
    저는 정리정돈 잘 하고 심지어 그게 넘 재밌어요.

    근데 김밥을 단단하게 못 싸서 늘 풀어져요. 사먹어라 하시겠지만 파는 김밥은 속이 불편해요ㅜㅜ
    창틀 청소가 정말정말 하기 싫어요.

  • 6. ㄱ뫄79
    '19.3.15 11:00 PM (116.33.xxx.68)

    아침밥이요.ㅠ
    못일어나요

  • 7. ..
    '19.3.15 11:01 PM (14.38.xxx.118)

    경력 35년 주부인데...
    김치 못담아요. ㅠㅠ
    어쩌다 담아봐도 맛이 없고...

  • 8. 위로
    '19.3.15 11:37 PM (59.6.xxx.237)

    저같은 분이 계시디니 위로가 되네요 저는 19년차 주부인데 잘하는게 몇가지 없어요 김치찌개만 맛있게 끓여서 그것만 남편이 칭찬해요 정말 살림솜씨라고는 전혀 없어요 저도 직장다니는게 더 좋아요 쏟아지는 업무에 쾌감이 느껴지지만 쏟아지는 집안일은 전혀 그런게 안 느껴져요ㅠㅠ

  • 9. 김밥
    '19.3.15 11:39 PM (14.187.xxx.207)

    단단하게 못싸요.. 결혼한지 참 오래됐는데..
    아이들 소풍엔 이쁜것만 담아서 보내고
    못난이들 다 내차지..

  • 10. ...
    '19.3.15 11:45 PM (211.110.xxx.181)

    버리기 너무 못해요
    심지어 버리고 나면 금방 필요해지는 일도 생기고..
    김밥 발 없이도 단단하게 잘 말아드릴게 우리집서 버릴 거 좀 정해주세요

  • 11. 삼천원
    '19.3.15 11:46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칼질. 경쾌하게 못해요.

  • 12. 정리정돈222
    '19.3.16 6:51 AM (141.0.xxx.30)

    정리정돈요 ㅜㅜ


    저 계란찜 엄청 잘하는데 계란찜 하는법 알려드리고 싶네요 ㅎ

  • 13. 무채 선생
    '19.3.16 9:29 AM (182.224.xxx.119)

    저 채썰기요. 아 물론 계란말이도 잘 못합니다

  • 14. . . .
    '19.3.16 10:07 AM (223.62.xxx.2)

    저기 김밥 풀어지신다는분
    김밥을 암모나이트 처럼 싸보세요

  • 15. 무채썰기요
    '19.3.16 2:33 PM (211.109.xxx.163)

    하나하나 톡 딱 삐툴탁..썰어요.
    착착착착~~쓱싹....못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3705 지시장 웃기네요 2 ㅌㅌ 2019/03/15 1,570
913704 텀블러를 하나 선물받았는데.... 1 신기 2019/03/15 1,711
913703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초등학교는 어떤가요? 1 ... 2019/03/15 1,790
913702 동네 슈퍼가 자꾸 문을 닫네요. 3 아짐 2019/03/15 3,150
913701 구글 플레이 기프티카드로 뭘 살수있나요? 3 ㅇㅇ 2019/03/15 517
913700 생리전증후군 증상중에(몸 한쪽만 아프신분들)? 1 힘들다 2019/03/15 2,296
913699 광주 동산초등학교에 후원금 보내려구요 5 빛고을 2019/03/15 1,757
913698 깨끗한 남자연예인 55 ㅡㅡ 2019/03/15 23,701
913697 저는 그런 경찰 유착에 너무 충격을 받았어요 7 tree1 2019/03/15 2,148
913696 그런데 띵작, 댕댕이 이런건 왜 쓰는거예요? 32 2019/03/15 4,903
913695 분홍이 초록이 드시는분요 한꺼번에 먹음안되죠 ㅠ 분홍초록 2019/03/15 1,757
913694 마디모 프로그램 해 보신 분 계실까요? 4 희망 2019/03/15 1,112
913693 아이롱 펌과 세팅 펌이 많이 다른가요? 4 헤어스타일 2019/03/15 3,232
913692 머리껍데기가 아파요. 13 지나가다 2019/03/15 8,585
913691 네스트호텔 근처에 갈만한 곳 있나요? 4 ㅇㅇ 2019/03/15 1,876
913690 아무것도 하기 싫은 때 5 ,,,, 2019/03/15 1,803
913689 여러분, 근처 눈 쌓인 산 있나요? 2 82특파원 2019/03/15 873
913688 농협 . 질문드려요 3 yunnyk.. 2019/03/15 1,113
913687 오팔씨, 여기 좀 보세요. 6 혜경군 OU.. 2019/03/15 1,044
913686 스쿼시 좋은 운동인가요? 5 .... 2019/03/15 2,260
913685 '토스'라는 거 설명좀 해주실수있나요 2019/03/15 1,165
913684 직장동료 차 태워주면 안되겠어요 3 ... 2019/03/15 6,553
913683 전 팔다리가 바뀐지 아주 오래됐어요. 2 왜왜 2019/03/15 2,678
913682 미역 맛차이가 심하네요. 5 ... 2019/03/15 2,414
913681 해외에 음식보낼 때 품목에 뭐라고 적으세요? 5 중요한 고민.. 2019/03/15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