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다 부엌칼 떨어트렸어요
본능적으로 왼발을 피하게 되더라구요
칼 떨어진 자리가 엄지발가락 바로 위 2센티정도의 자리에요
예전에 냄비뚜껑 떨어트려 발등 부딪쳤을때 너무 아팠는데
다행히 멍만 들고 괜찮았어요
나이가 드니 손힘이 떨어진건지 칼을 떨어트리다니 조심해야겠어요
다들 경험 있으신가요?
1. ㄱㄱㄱ
'19.3.15 7:00 PM (125.177.xxx.152)전 덜렁거려서 그런적있어요.
두어번? 가위도 칼만큼 위험하니 조심하세요~2. 아는 분
'19.3.15 7:08 PM (61.102.xxx.228)아는 분이 하필 그 날카롭다는 컷코를 발등에 떨어 뜨려서 박히는 바람에 수술 하셨어요.
주방에선 꼭 슬리퍼 신고 있으려고 노력 해요.
안들어가진 않겠지만 그래도 좀 피해는 줄일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3. ....
'19.3.15 7:14 PM (175.223.xxx.87)전 편의점에서 커피 병에 듣것 그냥 손에서 쓰윽 떨어지더라고요 ㅠ
4. ...
'19.3.15 7:14 PM (122.46.xxx.26)아찔했네요...조심하세요~
5. 위험
'19.3.15 7:20 PM (175.223.xxx.228)집안에서 제일 위험한 곳이 주방입니다.
그래서 저희 식구는 슬리퍼 안 신고 주방에 못들어어게합니다. 특히 요리할때 글리퍼 꼭 신어요.
실수로라도 칼을 떨어뜨릴 수 있으니까요.6. 유스
'19.3.15 7:24 PM (223.62.xxx.71)아래 층에 미안할 지경이네요
제 발 걱정이 아니라 ㅠ ㅠ 주방 용품을 너무 잘 떨어 뜨려요
식칼도 기본이구요
싱크대가 좁은 탓도 있겠지요? ㅠ ㅠ7. 저요저
'19.3.15 7:25 PM (175.118.xxx.39)몇년전 경험했어요. 칼떨어짐 동시에 발을 들어야지 생각은 했는데 늙어서 늦었던지 오른쪽 발등에 살짝 꽂히면서 떨어저 어찌나 아프던지...다음날 병원갔더니 파상풍 예방주사 맞으라해서 주사 맞았네요.
8. 헉
'19.3.15 7:27 PM (121.141.xxx.138)무서워요... 슬리퍼 꼭 신어야겠네요...
9. ..
'19.3.15 7:29 PM (112.186.xxx.45)아는 사람이 그렇게 칼 떨어뜨려서 발에 힘줄이 끊어져서 수술받았어요.
조심해야 해요.10. 47세
'19.3.15 7:48 PM (222.104.xxx.84)저도 2번인가 떨어뜨렸어요. .
자동으로 재빨리 뒤로 물러섰지요..시겁했네요.11. ㅡㅡ
'19.3.15 8:12 PM (175.223.xxx.47)그런 현상 일어난지 좀 되었네요.
그럴때마다 내자신이 바보가 된 것 같은.
악력기 구입했네요12. ...
'19.3.15 10:09 PM (39.117.xxx.246) - 삭제된댓글그날 새로꺼낸 헹켈 과도- 끝이 버선코 모양처럼 생긴거요...-떨어트렸는게 엄지발톱과 피부 경계에 찍혀서...
피가 막 뿜뿜..ㅜㅜ 그 이후로 조심하네요...13. 안써요
'19.3.15 10:47 PM (49.196.xxx.198)큰 칼 쓸 필요 없어서 다 치우고 전 끝이 둥글고 가벼운 과도 여러개 써요
14. 좋은칼
'19.3.16 8:17 AM (218.38.xxx.244)비싸고 좋은칼은 떨어질때 칼등쪽으로 무게가 맞춰줘서 떨어집니다.손잡이가 무거운거겠죠...
전 칼 떨어지는걸 무릎으로 받은적이 있어서 저의 반사신경에 깜짝 놀란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