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tree1 조회수 : 1,175
작성일 : 2019-03-15 18:09:16

라는 글이 앞에 있었잖아요

이럼 제가 글이 써보고 싶잖아요

ㅎㅎㅎ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거기에 가슴이 시키는 데로 사는 사람은

꼭 누가 옆에 부추기는 사람이 있다고


그렇게명댓글은

정말 드물게 봐요

그게 저한테 도움이 되니까 그렇기도 하구요

제가 여기서 가슴이 시키는대로 사는 사람아닙니까

ㅎㅎㅎ

그런데 제가 왜 이러냐

누가 부추겼어요

누가??

그 악마년이요

그래서 헤어지고도 못 벗어나서

치료를 못해서 계속 이러고 살고 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알아요

제가 왜 이런지 알거든요

한번 얼마나 부추겨 졋는지

마치 사이비종교처럼

그게 벗어니지를 못하는거에요

그래서 조증이다 이런 ㅁ ㅏㄹ을 듣고 있죠

그런데 저 분께서

저렇게 객관적으로 한번 말을 딱 하니까

뭔가 제가 확 다가오는게 있는거에요

최근 몇달새 본 댓글 중에 저한테 제일 도움이 되는 댓글이네요


그렇죠

그렇죠

옆에서 누가 부추기는 거에요

그래서 너무나 감정에 충실한거에요


그리고 어떻게 되느냐

그런 감정이 너무업 되어 버리면

길게 못 본데요


그래서 눈앞에 감정 업된걸 유지하는거

그거만 신경쓰는거에요

그러니까 여기서 글을 이렇게

온갖 욕 다들으면서 쓰고 잇는거에요


이렇게 게시글과 책과 저의 성찰 및 사색

이렇게 합해져서

차츰 제가 낫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다고 제가 미래를 대비해서 준비르 ㄹ안 하느냐

이거는 아닙니다

공부도 하고 돈도 벌죠

그런데도

그런 감정의 업상태

거기에 대한 중독

벗어나지 못하는거죠

아..

그건 그렇고요


그럼 어떻게 살것인가

어떻게 살아야 잘 살았다 할것인가


저는 이런 의견을 한 번 말해봅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이렇게 사 ㄹ아서 그래도 내가 성공했다 하는 부분이 있을거 아닌가요

그부분이 순간 떠오르네요

그래서 그 얘기를 해보죠


저는 자기가 가장 원하는 부분이 인생에 있다고 생각해요

전느 결혼이나 자식은 원하지 않고

사랑을 원합니다

저한테 어떤 남자를 만나고 싶냐

이런 질문을 한다면

난 뭐라고 대답할까

생각해봤더나

저는 이럴거 같거든요

같이 있으면 재미있는 남자

이거 원해요


그리고 저는 권력 지위 전혀 원하지 않습니다

누가 그런데 앉혀줘도 싫어요


ㅎㅎㅎㅎ

그러나 명예와 돈은 조금 원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이런걸 향해 인생을 나아가게 될거고..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것은..

이런 자기가 원하는 부분에

모든 것을 다해 쏟아부으라

이게 잘 사는거 같애요


자기를 완전히 태워라

그런 부분에...


저는 그랬던거 같고

그래서 후회하지 않으며

항상 행복하거든요

추억만으로도

지금도 ..

대체로...




IP : 122.254.xxx.2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3.15 6:10 PM (223.62.xxx.6) - 삭제된댓글

    트리님은 어떤 일 하시는 분인가요
    자주 글이 보여서
    저번부터 궁금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3486 아파트 인테리어중인데 줄눈 가격 원래 이정도하나요? 16 궁금 2019/03/14 7,924
913485 미세먼지상황을 폰에 바로뜨게 하려면? 1 사라졌어요 2019/03/14 903
913484 문대통령- 이명박, 박근혜정권과는 확실히 다르나는 것을 국민들에.. 18 꺾은붓 2019/03/14 2,605
913483 화이트 데이 양다리 4 촉이왔는데 2019/03/14 2,117
913482 자유학기 학부모지원단? 5 봉사 2019/03/14 1,320
913481 비트를 새로 만든다면 캐스팅 7 영화 2019/03/14 1,388
913480 나이 40대 중반 치아보험 고민 중입니다 4 ... 2019/03/14 2,712
913479 82 하단에 쇼핑몰이 뜨네요 1 ... 2019/03/14 1,017
913478 나 사람보는 눈 없나봐.이종현카톡 오늘 sbs에서 나왔는데 11 Kj 2019/03/14 9,137
913477 김학의 여성분도 경찰 보호 받을수 있게 1 ... 2019/03/14 956
913476 지금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보세요!!! 9 민돌 2019/03/14 4,098
913475 김학의 前 법무부 차관, 특수강간과 성접대 사건 요점정리 16 쓰레기 2019/03/14 5,407
913474 집에 커피향 은은하게 나게 하고싶은데요 9 뭐로 2019/03/14 5,847
913473 용산에 서빙고라는 점집?사주 보는 곳 후기 1 고3맘 2019/03/14 8,293
913472 김상교씨가 대단하네요 14 ㅇㅇ 2019/03/14 9,122
913471 당대표가 친일을 두둔하다니 16 일본년 2019/03/14 1,708
913470 탁구 배우는것? 6 .. 2019/03/14 2,004
913469 저희동네 스벅 너무 일찍 문닫는것 같아요 2 ... 2019/03/14 2,182
913468 식탁옆 걸 그림 추천해주세요~ 5 Ddd 2019/03/14 2,426
913467 뉴스룸..잘했다.. 7 오늘 2019/03/14 4,419
913466 요즘 본 영화 이야기해볼까요? 3 무플일까 두.. 2019/03/14 1,536
913465 감자퓨레랑 메쉬드포테이토가 다른 가요? 2 로베르타 2019/03/14 1,969
913464 미생물음식처리기 6 사과향 2019/03/14 1,143
913463 좀 전에 kbs1 뉴스 보다가 정말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네요 37 dfg 2019/03/14 28,388
913462 터키여행 날씨 궁금해요. 7 터키 2019/03/14 1,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