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밥한줄을 다 못먹다니

... 조회수 : 7,741
작성일 : 2019-03-15 14:50:44
아침을 늦게 먹었어요
토스트 한조각 우유한컵5
저녁약속까지 애매해서 김밥 한줄을 샀는데 배불러서 다 못먹겠네요.
김밥한줄에 떡볶이 1인분 라면 몇 젓가락은 기본 아닌가요.
초심을 잃은건지 뱃속도 늙은건지
이따 부페가는데 이런 불량한 자세로는 곤란하네요.

IP : 117.111.xxx.15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15 2:54 PM (14.33.xxx.242)

    할수있다 더먹을수있다 생각하셔야죠
    그런나약한정신으론 아무것도 할수없어요.
    김밥한줄에 배가 부르다뇨...믿을수가없군요....

  • 2. ^^
    '19.3.15 2:56 PM (125.178.xxx.135)

    두 분 덕에 배꼽 잡았네요.

  • 3. 김밥은
    '19.3.15 2:58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소컵라면 하나와 세트인데...
    어쩌다 그렇게 되신건지...
    식욕과 소화력은 삶의 원동력이라 보기에
    원글님 상황이 부럽지만은 않은 저는 건강한 돼지!!

  • 4. ...
    '19.3.15 3:03 PM (222.111.xxx.169)

    저녁 뷔페가 기다리고 있는데, 겨우 김밥으로 채울 수는 없다! 하고 몸이 미리 준비하고 거부하고 있는 건 아닌지? ㅎㅎㅎ

  • 5. ㅡㅡ
    '19.3.15 3:03 PM (211.204.xxx.193)

    이따가 부페 ㅋㅋㅋㅋㅋㅋ

    첨으세요 ㅋㅋㅋ 이따가 양껏 드세요 ㅋㅋㅋ

  • 6. 초심이
    '19.3.15 3:03 PM (121.181.xxx.103)

    나이가 드니까 정신도 흐트러지더라고요.
    정신이 흐트러지니까 몸도 따라서......
    김밥 단단히 잡수세요. 아니 김밥 아니고 마음.

  • 7. 죽을때가 임박함
    '19.3.15 3:04 PM (61.82.xxx.223)

    곡기를 끊는다던데
    저는 주구장창 먹히는거 보면 아직 살날이 많나봄
    그나저나
    원글님은 우짜노 ㅠㅠ

  • 8. dd
    '19.3.15 3:08 PM (175.196.xxx.167)

    첫 댓글 웃겨 죽음요 ㅋㅋㅋ

  • 9. ...
    '19.3.15 3:10 PM (210.100.xxx.228)

    저녁에 부페에서 많이 먹겠다는 무의식이 현재의 식욕을 누른 것 같은대요.

  • 10. 쿠키
    '19.3.15 3:18 PM (121.148.xxx.139)

    첫댓글님 센스쟁이 ㅋㅋㅋㅋㅋ

  • 11. 저 위에
    '19.3.15 3:31 PM (220.116.xxx.35)

    정답 나왔네요.
    저녁 부페 대기 중이니 알고 있는 뇌가 더 이상은 김밥 노노
    하는 거죠.
    평소라면 김밥 먹는 실력 원상복구 된다에 500원.

  • 12. 물배
    '19.3.15 3:34 PM (223.39.xxx.236)

    우유한컵을 5번이나 드셨으니 ....

  • 13. ㅋㅋㅋ
    '19.3.15 3:39 PM (27.165.xxx.242)

    불량한 자세...래..ㅎㅎ

  • 14. ....
    '19.3.15 3:54 PM (122.34.xxx.61)

    불량한 정신을 가지셨군요.

  • 15. 나약하시네요
    '19.3.15 4:04 PM (222.97.xxx.110)

    부페를 위해서
    위가 거부하는겁니다
    본 실력이 발휘 될겁니다
    김밥 근처에는 가지도 말고
    초심 꼭!!!!

  • 16. 우와
    '19.3.15 4:19 PM (223.62.xxx.123)

    인간의 뇌는 신기해요.
    뷔페를 위해 김밥을 거부하라고 위한테 시킨거네요.

  • 17. ...
    '19.3.15 5:10 PM (59.7.xxx.239) - 삭제된댓글

    제목보고 놀래서 들어왔다가 부페약속보고 뒷목 잡았습니다
    얼른 빨리걷기라도 하여서 체내 우유를 다 배출하시고 공복 상태를 만드시고 고무줄옷 준비하세요~

  • 18. happy
    '19.3.15 5:38 PM (115.161.xxx.11)

    한창일20대에 김밥 한줄 사서
    반정도 먹고 나머진 옆직원 줬어요.
    근데 배도 안고프고 ㅎ
    체질별 다르지 않을지

  • 19. 원글과
    '19.3.15 5:59 PM (222.98.xxx.159)

    첫댓글 짱!

  • 20. ㅇㅇ
    '19.3.15 11:25 PM (180.230.xxx.96)

    원글
    첫댓글 ㅋㅋㅋㅋㅋㅋ

  • 21. ㅋㅋ
    '19.3.16 12:12 AM (222.234.xxx.8)

    저도 나약한 식욕한번 느껴봤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3876 저는 나혼산에서 승리.. 12 .. 2019/03/15 10,609
913875 [속보] ‘경찰총장’이라 불린 현직 총경, 경찰 소환 조사 20 ........ 2019/03/15 7,866
913874 얼굴보고는 못 믿어요..그렇다 하고 보니까 그런거지 3 tree1 2019/03/15 1,447
913873 김학의야 누구믿고 불응이니? 6 ㄱㄴㄷ 2019/03/15 1,711
913872 질문)The good news are that helping y.. 3 ... 2019/03/15 517
913871 요양원에 계신 아빠한테 자주간다 서운해하는 엄마 26 .. 2019/03/15 8,739
913870 초4 아이가 반에 친구가 없다고 우는데 ㅜㅜ 10 ........ 2019/03/15 6,013
913869 결혼식 화환업체 6 화환 2019/03/15 1,121
913868 고지혈증약은 평생 먹어야하나요? 10 걱정 2019/03/15 6,861
913867 마을버스 라디오에서 들은 노래인데 노래 제목 좀 찾아주세요!! 5 노래좀 2019/03/15 1,568
913866 "황교안, 세월호 '증거인멸' 지시..대선 여론조사 제.. 7 ㄴㄷ 2019/03/15 2,401
913865 표현 하나씩 말해 주세요 9 써니 2019/03/15 865
913864 청국장 보관 냉동실에 하는건가요? 5 YJS 2019/03/15 1,871
913863 아이들 졸업앨범 구입 5 고민 2019/03/15 974
913862 오메가3 추천해주실 제품이 있나요? 1 ..... 2019/03/15 1,365
913861 노트북 사려는데..조건좀 봐주시겠어요.? 15 ? 2019/03/15 1,338
913860 한의원에서 침맞았는데 맞은 부위에 통증이 있어요 1 .... 2019/03/15 2,093
913859 서울교대 국교과 성추행 상납이요 1 소름... 2019/03/15 2,125
913858 정용화는 이런 부류가 아니기를 바래요 33 시엔블루 2019/03/15 23,425
913857 바람난 남편과 8 123 2019/03/15 5,241
913856 갱년기는 몇년정도 가나요? 2 은미 2019/03/15 4,680
913855 가스차단기 어떤거 쓰세요. 1 차단기 2019/03/15 836
913854 우리딸은 아미인데요 18 2019/03/15 5,785
913853 김밥한줄을 다 못먹다니 20 ... 2019/03/15 7,741
913852 주식투자 해서 몇천 날린 남편이 4 묘화 2019/03/15 5,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