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귀 못알아듣는 거 병인지..
정말 천불이나게 못알아들어서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내가 못된건가 내가 성급하게 말해놓고 못알아듣는다고 화내는건가 했거든요.
어제 친구가족끼리 모임이 있었는데 끝나고 집에와 얘기하다보니 나눈얘기를 다 엉뚱하게 혼자 알아듣고 왔더군요.
내일 두가족이 어디 같이가고 갔다와서 우리집에서 식사하자...이런걸 식사하고 같이가자로 알아들었다든지(근데 그건 시간상 말이 안되거든요) 그러면서 자기말이 맞다고 빡빡 우겨요.
이게 몇번째거든요. 다같이 얘기해놓고 혼자 딴소리하는거.
대체 얘기할때 두눈멀쩡히뜨고 대화같이 해놓고 이사람 뇌는 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항상 저런식이라 뒤늦게 저만 속터지고 매번 같은얘기 또 반복해줘야되고 말씨름하는 자체가 진저리나요.
대체 회사일은 어찌하는지 궁금할지경이에요.
1. ..
'19.3.15 12:57 P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 은근히 많습니다.
애들 상대하는 선생 중에도 많아요.
그리고 진짜 신기한 건 그 정도는 애교에 불과할만큼 엄청난 또라이들도 다 사회생활 길게 하더라고요.
큰 사고 안 치고, 안 나간다고 버티면 일 못해도 내쫒기 힘들어요.2. 그게
'19.3.15 1:01 PM (110.47.xxx.227)서로가 말하는 방식과 듣는 방식이 달라서 그런 겁니다.
회사일은 논리적으로 순서에 따라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런 방식으로 사고하고 듣는 남편은 회사 생활이 가능한 것일테고 모임에서나 원글님이 하는 얘기는 논리와 순서는 상관없이 자신들 편한대로 진행되기 때문에 남편의 머리는 그걸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게 되는 거죠.3. ....
'19.3.15 1:02 PM (1.212.xxx.227)회사에 그런 사람이 있는데 정말 답답해죽겠어요.
다같이 있는 자리에서 한 얘기를 혼자만 자기방식대로 이해하고 나중에 엉뚱한 얘기를 해서
주변사람들을 당황하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직원들이 이사람과 대화할땐 항상 이해했는지 확인해요.ㅜㅜ
가만히 지켜보면 대화할때 집중하지 못하고 이해력이 부족해서 그런것 같아요.4. ...
'19.3.15 1:36 PM (223.33.xxx.21)대화할때 집중안해서 그런거같아요 게다가 들으면서
자기생각이랑 결합해서 엉뚱한 결론을 내려요
10년 넘게 이런 남편 가르치며 산다고 속에 홧병
생겼는데 이제 딸아이가 그러네요ㅠㅠ 성향도
유전이라 빼박 남편인데 자기도 딸아이 답답해
하는거 보면 고소해서 속으로 웃어요^^;5. 혹시
'19.3.15 1:53 PM (182.228.xxx.210)청력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도 고려해보셔야 해요.
엄마랑 대화하다보면 동문서답을 하시길래, 대화에 집중을 안하는건가 치매가 온건가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귀가 잘 안들리니깐 대충 키워드 몇개 알아듣고 대답을 해서 그런거더라구요.6. 청력
'19.3.15 2:37 PM (211.236.xxx.201)저도 청력 의심합니다. 그 정도로 잘못 알아듣는거라면 의심해볼만 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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